[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2025년도 포항시 북구 지적재조사지구인 기계면 현내2 외 2지구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참여한 업체는 모두 다섯 개 업체로 지적재조사 업무 수행능력 및 수행계획 수립내용의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였다.위원회 평가 이후 국토교통부의 검증을 거쳐 2월 10일 (목) 10시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가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는 지적재조사지구 내 실제 이용중인 경계대로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청에서는 재조사측량이 마무리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마을회관에 현장사무소를 설치하고, 고령 및 건강 등의 문제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 및 임시 경계점을 현장에 안내하여 새로이 바뀌게 될 경계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생소한 토지 소유자들도 본인의 토지 경계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여, 추후 발생할 민원이나 토지소유자의 불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인용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정형화 및 현실경계와 지적경계의 일치를 통해 개인 소유권의 보호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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