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오는 20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31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3개 분야로 △환경정비사업 등 ‘노인공익활동’ 3100명 △복지시설 도우미 지원사업 등 ‘노인역량활용’ 854명 △녹색자전거 대여사업 등 ‘공동체사업단’ 360명이다. 참여자격은 안동시 거주자로, 노인공익활동 분야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여야 한다. 노인역량활용과 공동체사업단은 만 65세 이상(일부 사업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는 지난 5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우수사업 △공모사업 참여 및 도정 협력도 등 가점항목 총 4개 영역 30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안동시는 2022∼2023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고립․은둔 청년(19~34세)의 정신건강 문제에 집중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 나와!(with me) 함께'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밖으로 나와’서 ‘나와 함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경안동시향우회는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손광영 안동시의회 부의장, 금경수 재경안동시향우회장, 강보영 대한민국시도민회연합회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을 포함해, 출향인 8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들은 2024년 한해의 향우회 활동을 돌아보고 안동 발전과 미래를 염원하며,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9일 안동시 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식품·공중위생 관리 사업 성과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식품·공중위생 관리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시군 13개소와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됐으며, 민원 대응과 마음 관리 특강, 시군의 식품·공중위생 관리 우수 사례 발표, 정책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식품과 공중위생 관리 분야를 별도로 구분해 특색있고 창의적인 시책을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들은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주와 국민 안전과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또한 비상계엄 포고령을 통해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 포고령 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하고 해산을 시도한 반헌법적 행위로 대통령에게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은 위헌, 위법적 비상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 불참했다. 이는 포항 시민들의 안전을 방기한 만큼 국회 표결 불참에 대해 포항시민들에게 사죄하고, 대다수 국민들이 대통령 탄핵을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상운면, 봉성면 일대의 취약계층 8가구에 보일러 교체 및 연탄을 지원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서인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은 손끝이 얼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 채 연탄 배달을 직접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3가구의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와 5가구는 각각 500장의 연탄을 지원받아 대상자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됐다.
봉화군은 지난 5일 석포면 반야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방사능 방재 훈련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훈련은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사고 상황 전파 △옥내 대피 유도 △주민 소개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복용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원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후 3시 상주농협에서 열리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 봉사단체 ‘함창 사랑의 연탄나눔'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기름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창 사랑의 연탄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난방연료를 지원하는 함창읍 봉사단체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주민 50여 명으로부터 약 1천만원을 모금해 연탄(200장) 10가구와 기름(200L) 32가구를 지원했다. 박진호 ‘함창 사랑의 연탄나눔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2024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맞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소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비스 만족도 및 아이 돌보미 확보 및 활동 평가를 시행했으며, 봉화군은 A등급에 평가됐다. 송갑순 센터장은 "요즘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가족행태로 양육환경개선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육부담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 2회에 걸쳐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민원인 감동’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민원인 감동’ 친절교육은 직원들이 민원 감동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시민 중심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를 이해하고, 민원인과의 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상담태도 개선 △민원처리와 갈등 해결 등 포함한 활동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 “직원들이 민원인과의 소통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된 서비스로 민원 해결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역 내 자동차관리사업과 불법 정비업체에 대해 상주시와 (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지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하며, 상주시 지역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해 정비하는 행위 △정비작업 전 견적서 등 작업범위에 관한 사항 안내 △국토부 정비이력 전송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와 무허가 불법 영업 등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6일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여성자립실천대회 및 송년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 기관 단체장과 장애인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차희식 후원회 부회장과 채순영 사무국장, 김종철 카스테라카페 대표께 감사패를, 회원들의 건강과 독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희망을 선사한 김인숙 건강체조 강사, 김명희 문해교실 강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태희 상주시장애인후원회장, 강경모 상주시지회 후원회장, 임주원 은자골탁배기 대표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봉화군은 오는 15일까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소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한다. 소구제역 접종대상은 지역 내 사육 중인 신생 송아지의 1·2차 접종 및 3차 이후 접종 시기가 도래한 소 가운데 316농가 2397마리가 해당된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2개월령 이상 송아지를 위주로 실시하며, 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그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행복기동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첫 번째 주제로 대구시 남구 대명9동 김효진 팀장이 ‘고독사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두 번째 주제로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혜 사회복지사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펼쳐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읍면동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게이트키퍼로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고립상태로 생활하는 가구, 돌봄 위기가구 등을 조기 발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행복기동대는 읍면동 민간 인력을 활용한 지역공동체와 사회관계망으로 이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한 인력 523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찾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주는 행복기동대원께 감사하며,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고독사 없는 상주시 만들기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봉양면에 위치한 덕은교회가 지난 5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위해 백미 20kg 20포(94만원)와 현금 100만원을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년 연속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은교회는 지난 2019년도부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년 현금 및 백미를 기탁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또한, 덕은 교회 조상래 담임목사는 지난 1999년 부임 후인 2022년 12월 보건복지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조상래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탁한 쌀과 현금은 교회 신도들의 기도로 모은 정성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훈 면장은 “3년 연속 기탁한 담임목사와 덕은교회 신도들께 감사하며 기탁 현금과 물품들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지난 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지난 2014년 설립 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고 현재 16개 분과에서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차순 지부장은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상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이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서 사업계획승인이 완료돼 2025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은 지역 내 기업 등 신규고용 인원의 인근 도시로 유출을 방지하며, 주거공간과 어울림 복합공간 조성으로 상호소통과 자기개발,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보금자리에서 정착해 상주로 인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 조성사업이다. 특히 사업 규모는 사업비 290억원(기금 133억, LH·국토교통부 117억, 시비 40억)이 투자될 예정이며, 부지면적 2424㎡(서문동 149-3번지, 구 한전사택)에 연면적 6712.3㎡의 주거복합건축물 1동 건립으로 통합공공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영송관 1318호에서 ‘제3회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학습 노하우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A⁺ 학점 받는 전략, 외국어 학습능력, 학습방법 및 학습전략, 대학생활 노하우 등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발표 자료를 통해 자신만의 학습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50명, 본선 26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가 자신의 학습 노하우를 발표하며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대회 대상은 임상병리학과 1학년 강민경 학생이 ‘A+학점을 받는 S점 노하우’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정영 경영부총장이 직접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