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9일 수성호텔 블레스홀에서 개최되는 'TBC 미래포럼'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포항지역 항만의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선박 및 하역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박 연료유에 포함된 황 성분이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원인인 점을 고려해, 국내·외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항만 하역시설에서 비산먼지 억제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점검을 통해 포항지역 시민들이 항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9일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에서 개최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2024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행정혁신 △도시혁신 △문화혁신 △경제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대구 남구는 ‘관광콘텐츠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주제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주 인구의 유입과 함께, 관광객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의 필요성 인지에서 출발해 특화콘텐츠가 적은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비성수기 계절인 겨울의 지역축제 부재,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도심 속 자연공간인 ‘앞산’과의 융합을 통해 '크리스마스 축제'와 '해넘이 축제'로 풀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두 축제를 통해 크리스마스 주간동안 남구 관광객이 2021년 천명 대비 2023년에는 그보다 115배 많은 10만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74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외부 관광객의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소멸과 경기침체는 모든 지자체가 직면한 문제다”며 “남구의 크리스마스 축제, 해넘이 축제가 다른 지자체의 지역경제활성화 사업에 큰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서구가 지난 6일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에서 환경산업(E) 부문에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ESG 경영 우수 사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산업(E), 사회경제(S), 지배구조(G) 부문 중 환경산업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도시개발로 단절된 생태통로를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 유휴부지에 구민 출자금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도심형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달서 상인스마트팜 건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
달성군 유가읍이 지난 7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 행사는 달성군 반짝반짝 동네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경관 특화거리인 달빛거리와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유가읍 지역단체는 직접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준비한 300여 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등 행사를 찾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 지역의 인근 상가와 봉사단체, 여러 기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쿠키 만들기, 마블캐릭터와 사진찍기, 마라카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역민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다함께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6시에 진행된 크리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지난 26일 세계철강협회 WSA(World Steel Association)가 주최하여 진행된 제 19회 ‘스틸 챌린지(Steel Challenge)’ 동아시아 지역대회에서 산업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석권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증명했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스틸 챌린지’는 전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루는 시뮬레이션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철강을 생산하는 방식을 통해 경쟁하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철강을 성공적으로 생산한 참가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지역대회는 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시아, 유럽/아프리카, 미주 등 5개 지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지역 우승자에게는 월드 챔피언십이라 불리는 세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포스코가 속한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전기로와 2차 정련을 다루는 문제가 출제됐다. 포항제철소 엔지니어들은 24시간 동안 협업해 최적의 원료 배합과 조업 패턴 설계 실력을 선보였고, 그 결과 1위부터 5위까지를 모두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무소속ㆍ바선거구)과 우충무 의원(무소속ㆍ다선거구)이 최근 개최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송곳질문을 펼쳐 집행부가 진땀을 흘리며 긴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시민행복위원회 소속 전풍림 의원은 새마을봉사과에서 위탁중인 영주새마을회, 새마을 지회등 4곳에대한 보조금 예산을 지적하는가 하면,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개최하는 시민건강체험마당 행사에 과다한 예산을 지적하고 시정을 주문했다. 전풍림 의원은 "영주새마을회지회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내용과 관련 정산서류가 전체적으로 부실하고, 향후 정산서류를 성실히 자료 준비하길 바란다"고 지적하면서 "계약서가 없는 사업이 어디 있느냐, 보조금사업에 견적서와 청구일 같은것 이해할수 없다"고 질책했다. 전 의원은 "특히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사업인데 저소득층 주민들 얼굴사진이 노출 된 점"을 꼬집으면서 "예산집행은 사업에 부합되게 적정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풍림 의원은 "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개최하는 시민건강체험마당행사가 2023년도 예산 5천900여만에서 2024년도 예산이 7천만원으로 예산이 갑자기 늘어났다"고 지적하며 "행사프로그램이 더 늘어난 것도 아니고 별 큰자이가 없는데 예산이 늘어난 이유가 뭐냐"고 질책하며 꼬집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행사 부스설치비 2200만원, 보험가입비가 425만원으로 행사 3일하는데 예산이 너무 과한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내 개인돈이면 이렇게 예산을 마음대로 할수 있나, 문제점이 없도록 예산 낭비차원에서도 이런일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 전풍림 의원은 "시민건강행사진행시 행사장 하루 체험 시민 4000여 명 참석하는데 안전관리가 미흡해 안전사고 우려있는데도 안전사고관리요원이 배치가 없다"고 지적하며 "행사 동시간 500명 이상이면 안전관리해야 하지만 안전사고가 난다면 우려스럽다. 안전관리조치를 제대로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시민행복위 소속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충무 의원은 "영주 공공산후조리원사업이 집행부의 우왕좌왕한 정책이 행정력낭비로 시민들만 피해입을수 있어 좀더 적극적인 행정과 대책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우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은 특정지역에 그부문을 메워주는 행정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시전체 산모를 위한 공공사업인데 우리시에 재정상태를 참고하고 산모들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우충무 의원은 "영주시가 코로나진단자가키트에 불피요한 예산편성해서 지난 9월13일 4천개 구매한것은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 의원은 "코로나시기에 상당한 물품을 구매했는데 현재 상태운영은 세금을 들여서 일부에선 창고에 쌓여있는 것 같아 구매한 장비가 제대로 관리가 안된것 같다"고 보관상태의 부실을 지적하면서 "기구들을 제대로 체크해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포항시 수출지원센터는 6일 오후 2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전략지역 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수출지원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 이 사업은 수출희망국가 바이어와의 화상 수출상담지원, 온라인 영문거래제의서 발송 및 플랫폼 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업 및 수출상품 해외홍보 등 지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유니코정밀화학, 제일연마공업㈜, 엠에스파이프㈜, ㈜동해화학공업, ㈜이스온, ㈜에이펙셀 등 총 6개 지역 수출기업에 대한 화상상담 추진결과에 대한 최종점검과 검토가 논의됐다. 이 사업을 통해 거래희망 바이어와의 화상상담 18건, 수출상담실적 약 35만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후관리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말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6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에서 ‘2024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순찰활동 및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정리 보조 등 경찰 인력이 부족한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단체다. ‘2024 달성군자율방법연합대 정기총회’는 지난 1년간의 방범활동을 돌아보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생한 자율방범대원에 대한 유공포상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 및 군의원, 달성군자율방범연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수 대장은 “제가 대장으로 취임하고 맞는 첫 정기총회로서 언제나 지역 치안을 위해 고생하시는 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누구보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달성군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영남이공대학교와 달성군 학생들의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발전 및 유능한 미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상호 지원 △양 기관의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상생 방안 모색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양 기관의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등이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며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희갑 달성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이
예천군은 지난 5월부터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7일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콘서트는 주민들에게 군정 방향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신도시 발전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6회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2단계 공동주택 건설 △중학교 조기 신설 △다자녀 가구 혜택 확대 △공영주차장 확대 △병의원 유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음식점 및 주방 화재 발생 시 진화에 적합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음식점 및 주방에서는 대부분 식용유 등(동·식물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식용유 화재 등 K급 화재 상황에서는 일반 소화기나 물을 사용할 시 오히려 화재가 확대될 우려가 있어 K급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급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분사하면 비누화 반응으로 기름막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며 냉각 작용으로 온도를 빠르게 발화점 이하로 낮추고 재발화를 방지시켜주는 원리로 음식점 등 주방에는 바닥면적 25㎡마다 1개 이상 K급 소화기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포항시가 지난 6일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가 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화재 안전 및 예방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화재예방키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도동 의용소방대에 기탁된 이 키트는 화재감지기, 스프레이 소화기, 방역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거취약계층에 전달돼 자율방제단이 설치할 예정이다. 2014년 창립된 비영리단체인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과거로부터 이어온 잘못된 관행이나 제도를 개선하는 시민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달성군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약칭 달성상회)’ 성과보고회가 지난 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1층 다목적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달성상회는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달성군은 이를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 소비재 제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달성상회에 참여한 기업은 총 25개사로 군은 박람회·전시회 참가, 홈페이지·상세페이지 제작, 카탈로그·홍보물 제작, 광고비 지원·쇼핑몰 프로모션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지원을 제공했다. 지원받은 기업들은 우수한 성과와 매출 증대의 효과를 누렸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그 효과와 기업 간 업계 현황 및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 중 유아용품을 제조하는 한 기업은 박람회 참가비용 일부를 지원받아 지난달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중 145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 또, 슬리퍼를 제조하는 한 업체는
예천군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인구 유입과 출산 유도를 넘어,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000만명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들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은 지역에 체류하며 실질적으로 경제적 활력을 더하는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예천군의 대응 현재 젊은 세대는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예천군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결혼하기 좋은 환경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의 출산 유도와 인구 유입에 중점을 둔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천군은 이제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생활인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일본의 관계인구 활성화 사례를 연구하고,
칠곡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아, 4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칠곡군은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2027년까지 총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027년 인증 만료 시점에 재인증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 교육,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배우자 종합검진 지원, 난임휴가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재인증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이·반장 교육(논공읍)'에 참석한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2024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의사결정에서부터 집행까지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칠곡군은 북삼읍과 가산면 2개 마을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안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역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안동 지역 늘봄학교 정책사업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지자체 돌봄 연계사업의 사례를 발표하는 등 늘봄학교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 돌봄체제의 내실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는 교장, 교감, 안동시학부모회장협의회, 안동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안동경찰서, 안동시청,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늘봄학교 정책사업 방향 안내, 돌봄 연계사업 소개 및 발표, 지자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늘봄학교 지원 방안 협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질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