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제28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2시부터 2025년도 영주문화원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20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농·어촌 원거리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단기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일자리정보탐색, 서류전형 및 면접준비등의 구직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19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뜻깊은 일이 일어났다. 한 익명의 기부자가 오랜 기간 모아온 동전을 가방에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몰래 두고 간 것이다. 이 소식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이웃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새삼 일깨우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향한 깊은 배려와 사랑의 표현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 이야기는 뉴스에서만 듣던 훈훈한 사례를 현실로 만들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느끼게 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소중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례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돕고 지지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사회,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성주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중한 이 기부금은 타국에서 결혼하여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열심히 생활하는 성주읍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청년들을 응원하고,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25년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은 상담희망 분야의 전문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한 지역 청년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하나은행 청년응원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월별 125명을 연간 8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첫 참여자 모집은 20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참여 희망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스템 내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울진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지난 18일 군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한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소속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시니어클럽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울진군수, 군의원, 울진시니어클럽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발대식 자리를 빛냈다. 울진군은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난해 1,819명에서 827명이 증가한 2,646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이하 포항흥해공고)는 지난 18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진행 현황 및 추후 계획 공유를 위한 컨소시엄 운영ㆍ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육성계획 성과 목표 수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운영ㆍ성과관리위원회에는 포항시청 교육 청소년과 및 배터리 첨단산업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선린대, 한국폴리텍대, 한동대, 포항공과대, 포항대, 경상북도교육청, 포항소재산업진흥원, 한국생산성본부 담당자가 참여했다. 각 컨소시엄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현실적인 실행 가능성을 반영한 성과 목표 수정안을 제시했다. 교육청 관계자, 학교 대표, 그리고 컨소시엄 담당자들은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포항흥해공고 최영호 교장은 “오늘 운영 및 성과관리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추진 상황과 성과 목표 수정은 본교와 지역 교육 발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후포면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지역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울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12일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울진군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이밍 평가방향은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성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정체성 △친환경적이고 발전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함축성을 위주로 평가한다.
대구시는 2025년 시민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 예산(8조 7695억 원)의 37.3%를 차지하는 보건복지재정(3조 2718억 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서민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구조변화에 따른 신 복지수요 대응, 고령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돌봄, 평생 건강을 누리는 환경 조성 등 보건복지정책 추진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미래대응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대구시는 단순히 개인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의료서비스 접근에 대한 불평등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자, 경북대학교 이전을 포함해 국내 최초 산·학·연·병을 연계한 ‘대구 종합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 32명 추가 증원을 목표로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난달 기준 전문의 16명을 충원해 진료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3대 취약분야(소아·응급·감염병)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야간 소아진료와 뇌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전환형 격리병동(2025년 12월 완공) 70병상을 확충하고 있다.
울진군이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미래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청도군은 매달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 초전면 초전공단 내 ㈜신원플라텍(대표 박성규)은 19일 초전 용봉2리 경로당에 대형TV(70인치)를 기증했다. ㈜신원플라텍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큰 화면으로 TV를 보며 큰 불편을 해소하고 경로당이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 즐거움이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허성욱 읍장)은 지난 18일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이광화 위원장)와 함께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오천읍 원동 일대의 술집, 음식점, 주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을 진행했으며,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에 대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국가유산 방재의날(2.10.)’을 맞아 (전)국가유산 안전경비원 신태보가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에서 단 5점의 민간인 및 유관기간에 수여된 것으로, 신태보 안전경비원은 한개마을에 1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국가유산 보호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시와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민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대형산불 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19일 동해면 일대를 찾아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에 힘쓰고 있는 산불감시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남구청 산불감시원은 총 124명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철저한 감시 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지난 18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협의체 운영방안과 행복금고 지원방안, 성주군 신규 복지사업 안내,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를 사전 검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해산비지원’과 ‘교통불편 청소년 쿠폰지원’ 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함께 나눴다. 또, 군 신규복지사업인 성주군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 충혼탑정비사업, 조부모손자녀 돌봄사업을 각 부서의 담당이 직접 설명을 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로암육아원에 근무하는 김순자 위원은 "교통불편 청소년 쿠폰지원 사업이 육아원 아동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며, "별고을택시가 지원되지 않는 오지마을도 있음"을 강조했고,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허정미 위원은 "성주군의 반찬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종 위원장은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주군의 복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소통하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4지역 신포항로타리클럽(회장 정민규)은 18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다둥이가정(자녀 5명)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기계면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4개 지역 ‘지구 보조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포항로타리클럽에서 주관하고, 서포항로타리클럽,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 포항도원로타리클럽 및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에서 참여하여 화장실과 주방 리모델링, 싱크대 교체, 지붕방수, 냉‧온풍기 지원까지 1,2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