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수도권 영업 활성화를 위해 시중은행 2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3호 동탄금융센터를 연속 개점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지난 7월 첫 점포인 원주지점을 개설했으며, 이후 5개월여 만에 신설된 두 점포를 통해 수도권역 기업금융 강화의 영업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 개점을 알리기 위해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을 판매하는 한편, iM 푸드트럭 ‘EAT's Go!’를 운영하는 등 주변 지역에 iM뱅크를 알리고 시중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에 개점한 가산디지털금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연말정산 실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지방국세청과 공동으로 ‘2024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7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동대구 소재)에서 진행하고, 추가로 달성지역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1월 9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에서도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과세표준 구간 변경 △자녀 세액공제 대상·금액 확대 △신용카드 사용금액 증가분 추가 소득공제 등 전년과 달라지는 항목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매년 개정되는 연말정산 관련 세법이 실무 담당자들에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강의는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회원기업의 원활한 연말정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 심사에 최종 통과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 주관해 근로자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증 및 심사를 걸쳐 가족친화직장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임직원 대상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역량 강화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동우씨엠은 2021년에 최초 인증을 받았고 이번에 인증기간 연장에 성공했다. 동우씨엠은 문화경영브랜드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2명, 경찰공무원 49명, 세무사 1명을 포함해 총 71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명문 학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원 내 모집정원이 70명인 것을 감안하면 졸업 후 모두 진로를 찾아가는 셈이다.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현재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8명과 경찰공무원 1200여 명을 포함해 사법고시 및 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서 1500여 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이 밖에도 교수,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활발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의 성공 비결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그리고 입학 초기부터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 시험 진로 지도에 있다. 교과과정은 경찰공무원, 검찰직, 법원직, 교정보호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시험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 취득을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빙해 실기 수업을 진행하며, ‘캠폴(캠퍼스 폴리스)’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경찰관 업무를 간접 체험할 기회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초기부터 진로 상담을 통해 목표를 조기에 설정하고, 경찰학·범죄학·법학 등 각 세부 전공별 교수들의 맞춤형 집중 지도를 받으며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다. 아울러 자체 고시원 ‘경시헌’을 운영하며 비사스칼라 등 우수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교재 지원, 지역 경찰서 현장 실습, 형사사법기관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장응혁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1996년 지역 최초의 경찰 관련 학과로 시작해 지난 29년간 꾸준히 우수 인재를 배출해왔다”며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경찰행정학과는 경찰직뿐만 아니라 검찰, 법원, 교정직 등 공공안전 분야에 다수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최근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등 각종 공무원 시험을 석권하며 명문 학과로 평가받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24일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설계보강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 대구대와 6개 특수학교의 장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영광학원은 지난 20일 대구대 대구캠퍼스 다누리홀에서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구자욱 선수, 최지광 선수),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 영광학원 김천수 법인사무처장, 6개 특수학교 교장, 학생 및 지도교사 80여 명, 대구대 K-PACE센터장 김화수 교수, 특수창의융합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0일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와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가 2024년 우수의원연구단체로 선정돼 우수연구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경북 내 풍부한 역사적 자산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유적지, 전통마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특히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북형 문화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교수진, 연구진, 중앙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세미나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는 ‘교육협력체계 구축 정책 연구’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과 학생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의사, 변호사, 관련 교수진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해 광역 단위의 교육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으며, 이러한 열정적인 활동이 우수연구단체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김대일 정책연구위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도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연구 활동을 펼쳐주신 선배, 동료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구단체의 활동 결과는 경북도의 정책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길 희망한다. 특히 각 연구단체가 성과로 남긴 연구 결과물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것이며, 이를 통해 경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민 행복 실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성만 의장은 “올 한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신 연구단체 대표 의원 과 회원 의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책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경북도의회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한 앞으로도 경북도의회는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도민 중심의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최근 꿈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특수교육 기반의 ‘발달장애 성인의 의사소통능력 진단 및 치료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중등특수교육과 박선희 학과장의 지도 아래 중등특수교육과 재학생 17명이 참여했으며,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보금자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함으로써 맞춤형 치료와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발달장애 성인들이 더 나은 의사소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선별하는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진단 및 평가를 학생들이 직접 실습함으로써 개인이 가진 이론적 지식을 실천적 경험으로 확장하고, 향후 보다 높은 전문성을 가진 특수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주홍 센터장은 “사회복지전문가가 아닌 특수교육전문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3일 야당이 추천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에는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불참한 채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야당 간사인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당 의원들이 불참하자 "정치적 고려를 잠시 접어두고 국민을 위해 일할 헌법재판관을 선출하는 인사청문 절차에 신속히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촉구했다. 야당 의원들은 후보자의 개인 신상 문제 대신 12·3 비상계엄 사태와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판관 임명권에 대한 견해를 주로 물었다. 김기표 의원은 '계엄 선포 당시 계엄법상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생각하냐'는 자신의 질문에 마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될 경우 (향후 탄핵 심판에서)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라고 답하자, "당시가 전시 상황이었냐"고 재차 따져 물으며 강하게 압박했다. 민병덕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소추 당시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제기됐던) 재벌 대기업으로부터 막대한 돈을 권력의 비선에 전달되도록 했던 뇌물죄 혐의, 그리고 이번에는 국헌문란 목적으로 국회 기능을 중단시키기 위해서 군 병력을 동원해서 국회에 침입한 내란죄 행위 중 어떤 위반이 가장 중대하냐"고 질의했다. 이에 마 후보자는 "각 행위를 비교하기는 어려움이 있지만 법정형을 두고 비교해 본다면 내란죄가 가장 중하다"고 답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권한 행사를 두고도 질문이 이어졌다. 김한규 의원은 "헌법재판관을 국회가 선출하거나 대법원장이 지명하면 대통령 권한대행은 임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마 후보자는 "일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희승 의원은 "권한대행이 최근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은 월권행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권한대행은 (권한 행사에) 내재적 제한이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마 후보자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라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그런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답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마 후보자, 오후에는 정계선 후보자 대상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24일에는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한창 변호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 표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한 권한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청문회에 나오지 않았다. 나아가 민주당이 임명동의안을 강행 처리하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도 제기하겠다고 예고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4일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대명공연예술센터 위수탁 협약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새마을회는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4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남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2개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수준 상향을 위해 전국의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대구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최우수’△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돼전국적인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부문에서는 지역의 환경변화와 현실태를 반영해 시행계획을 적절히 수립하고 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시행과정의 적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복지사각지대 예방ㆍ발굴체계 구축, 민‧관 사례관리 협력 등 주민의 복지욕구와 예방적 복지 실현에 노력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복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공ㆍ민간ㆍ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통해, 명품복지남구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University of Medicine Pharmacy at Ho Chi Minh City)에서 전통의학과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송지청 교수는 한의학에서 인체 경락과 임상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증상별 혈자리를 찾아 시침(施鍼) 해보는 실습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가한 호치민의약학대학 전통의학과 3학년 판 반 휴 학생은 “베트남에서 배우기 어려운 경혈에 대한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며칠 전 축구를 하다 접지른 발목 통증 때문에 교수님이 침을 놓아 주셨는데 불편함이 확연히 줄어드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앞으로 한국의 한의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청 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 책임교수는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호치민의약학대학을 방문해 한의학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지만 매번 학생들의 한의학에 대한 배움의 열정에 많이 놀란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내년에도 호치민을 방문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한의학 해외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미 2022년 7월부터 호치민의약학대학과 한의약 해외교육에 관한 MOU를 맺고 현재까지 매년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양국간의 한의학 해외 교류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30여 명의 재학생과 교수들이 양국을 교환
경산시의회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간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4억5000만원이 증액된 총 1조3967억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22일까지 경상경비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둬 예산을 심사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각 부서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19건, 권고 27건(행사위 25건, 산건위 21건)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경산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를 포함해 총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안문길 의장은 “올 한 해 모든 의사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의회는 다가오는 을사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024년 중소기업 육성과 투자유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가 지역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팀 신설, 당(신)근(처)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달서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소상인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소상공인지원팀'은 소상공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통신판매업 등 흩어져 있던 10종의 각종 등록·신고 업무를 한 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 업소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소상공인 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골목형상점가 2개소 지정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전통시장 특별할인행사를 조기 시행한다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는 동네 근처 착한가격업소를 1만원 이상, 3회 이상 이용하고 달서구 공식 SNS에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달서구는 이벤트를 통해 업소 이용 장려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소상공인 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은 구 산하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마을 기업 등 소상공인 업소를 월 2회 이상 이용하고 달서구 공식 블로그에 인증 후 다음 부서 및 동을 지정하여 이용을 확산하는 릴레이 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 골목형상점가 2개소 정도를 신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권 환경 개선, 경영역량 강화 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그리고 착한가격업소를 115개소에서 130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업소의 수요조사를 통해 쓰레기봉투, 세제, 앞치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지원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에서 온라인으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3000원권 할인쿠폰을 주는 특별 할인행사를 5월에서 1월로 당겨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2020년 9월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862개 업체에 179억9800만원 지원했다. 2025년에 60억원에서 72억원 규모로 확대해 1인 최대 3000만원 대출 및 2년간 2%의 이차 보전을 지원한다. 그리고 지역상품과 공공구매 제품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경기를 살리고, 물가모니터단을 활용해 주요 생필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지역물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비촉진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소상공인 업소 이용에 동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연말 내수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진작의 활동으로 23일 지역 백년가게(석정한우마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돼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공헌 등을 종합 심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 명품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백년가게를 홍보하고, 백년가게(석정 한우마을)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등에서만 가능했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소상공인법' 에 따라 백년가게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음에 따라, 백년가게(석정한우마을)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을 축하하며, 온누리상품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3일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인숙) 회원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관에서 ‘2024년 여성자원활동센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자원봉사자들의 재정자립 지원으로 봉사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석기 국민연금공단 민간노후준비 전문강사를 초빙해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