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화랑마을은 지난 21일 APEC 고위관리회의(SOM1)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화랑마을과 동학교육수련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수성아트피아에서 2025 수성키즈클래식 첫 공연으로 다음달 8일 오후 2시 소극장에서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악어의 양치시간’을 개최한다. 수성키즈클래식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어린이들의 예술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클래식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수성키즈클래식 첫 공연인 이번 공연은 EBS 인기방영 원작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가 클래식음악을 만나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 악어의 양치시간’을 주제로 진행된다. 금관5중주와 함께 동요 악어떼, 파헬벨 캐논, 헨델 시바여왕의 도착, 생상스 죽음의 무도, 드보르작 교향곡9번 ‘신세계로부터’ 등을 연주하며 다양한 교구를 통한 클래식 기초이론을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놀이중심’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종료 후 로비에서 클래식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중구 청년정책위원회’에 참석한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21일 이틀간 보건지소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스피치&프레젠테이션 실습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2025년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신청을 지난 4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중이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에 진학한 저소득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이 실제 지출한 주거 관련 비용을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생활비 지원 장학금이다. 사업 참여대학(총 268개교 대학, 붙임1 참조)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39세 이하의 미혼인 자로서 원거리 진학으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학생은 학기 중(계절학기 수강 시 방학 중에도 지원 가능) 월 최대 20만원까지 주거안정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달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달성군 주요 등산로 및 공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예방 수칙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관련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특히,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 등의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한 주의사항도 강조했다.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달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불 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21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사 2,033명, 석사 361명, 박사 44명 등 총 2,43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20일에는 교내 중강당에서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지도교수들은 학위수여자에게 학사모를 씌워주었으며, 성한기 총장이 학위를 직접 전달했다. 이어 21일에는 글로벌비즈니스대학을 포함한 12개 단과대학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교내 주요 장소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졸업생과 가족들이 사진을 촬영하며 졸업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2025년 동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0조에 따라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의 수립, 자활기금의 설치·운용, 연간조사계획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여부 등 2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기·수시 확인조사 등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4년도에는 12차례의 심의·의결을 통해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지난 22일, 2025년 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식과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시행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임기는 1년이며 초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8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동아리’는 제과·제빵, 바이올린, 댄스, 밴드 등 총 8개 분야 65명으로 구성하여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4년도 활동영상 시청, 위촉장 및 인증서 수여,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단합 워크숍과 정기회의를 통해 기구별 연간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설영일 아름드리관장은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의 편의와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을 제안할 예정이며 또한, 청소년동아리도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출하고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5년에도 동구 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의 새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동구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대구 동구는 청백-e 시스템 활성화, 자기진단 시스템 내실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정착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동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더욱 강화해 동구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2024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A등급’, 대구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2월 교육 분야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데이터 안심구역(오프라인)’을 대구 KERIS 전산센터 1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교육데이터 안심구역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근거해 도입된 제도로, 수능 및 학업성취도 평가 등 연구 수요가 높은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환경을 제공한다.
청도경찰서는 2024년 4분기 경북경찰청 베스트 교통팀에 선정돼 표창장 및 인증패를 받았다. 베스트 교통팀은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활동을 종합 평가해 경북경찰청에서 분기별 교통팀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청도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4분기까지 연속 5회(3급지 1위, 3회) 베스트 교통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베스트 교통팀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맞춤형 홍보·교육 및 교통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 332호(161.9ha)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 배부를 2월중 완료 하고 철저히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검역병으로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요 기주작물인 사과·배에 대한 예방적 약제방제를 의무화 하고 있다. 따라서, 약제를 수령한 농가는 의무적으로 방제해야 하며 약제와 함께 배부받은 방제확인서와 농약병(포장재)은 1년간 의무 보관해야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영양군 체육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완료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청 대회의실과 스튜디오, 경로당 간 화상회의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여가 프로그램 시연도 함께 진행하여 스마트 경로당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4개월 간 지역 내 경로당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예산 7억1400만원을 들여 화상회의시스템과 스마트 터치 테이블 설치를 완료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1대다(多) 실시간 양방향소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노래, 건강체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터치 테이블 도입으로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스마트기기와 친숙해지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으로 영양군 어르신들이 다양한
영양군은 24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계속사업 총 56건, 건의액 1231억원에 대한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영양군 공공형골프장 조성사업 △영양 서부지구 뉴:빌리지 사업 △선바위 관광단지 조성사업 △영양 자작나무숲 조성사업 등 총 21건 건의액 199억원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임업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사업 △영양군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영양군립공원묘원 조성사업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총 35건 건의액 1032억원으로 연차적 사업비를 지속 요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우리군이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도비 예산확보가 절대적"이라며,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
고령군은 24일 이남철 군수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집행제고 방안, 부서별 민생경제 살리기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에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집행실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출산 전후로 2년 이상 외국에 머물렀더라도 그 기간 계속해 체류하지 않았다면 외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한 '원정 출산'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양상윤)는 A(22)씨가 서울남부출입국 외국인사무소장을 상대로 "국적선택신고 반려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부모가 모두 한국인인 A씨는 지난 2003년 7월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동시에 취득했다. 이후 A씨는 스물한 살이 되던 지난해 2월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을 하고 대한민국 국적 선택 신고를 했다. '외국 국적 불행사' 서약은 복수국
칠곡군은 2025년 다자녀가정 농수산물구입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다음달 4일부터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칠곡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자녀 수별 2자녀 5만원, 3자녀 7만원, 4자녀 이상 10만원의 사이소 쇼핑몰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지급된다.
6·25전쟁 전문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는 25일부터 '전쟁을 그린 화가 - 로저 스트링햄 작품 展'이 열린다. 2025년 기획전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에서 6·25전쟁 당시 한국의 자연 풍경과 전쟁 현장을 그린 미술작품 48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주인공 로저 스트링햄(Roger S. Stringham) 씨는 캘리포니아 미술학교 재학 중 미 육군에 입대해 1951년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병영에서 본 모습들을 틈틈이 스케치로 담아내고자 했다. 게다가 귀국 전 몇 달 동안은 일본에 머무르며 한국에서의 기억을 수채화로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