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27일 서울 명동에 소재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AI 기반 공공부문 워크 트랜스포메이션(Work Transforma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NIA가 지난해부터 정부혁신을 위한 주요 의제를 다뤄온 ‘디지털·AI 기반 사회현안 해결 세미나’의 일환으로 제6회에 해당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2.0 시대의 신(新)정부혁신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공공부문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AI 기반 업무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다이텍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산업용 섬유 기업들과 협력해 '디지털 전환 대응 데이터 및 AI 기반 섬유 신소재 및 복합구조체 개발지원 가상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혁신을 촉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다이텍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디지털 전환 대응 데이터, AI, CAE 기반 섬유 신소재 및 복합구조체 개발지원 가상검증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섬유소재 또는 섬유복합재료 분야의 시뮬레이션 지원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기술컨설팅 지원 및 활성화를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비에스엠신소재, 지리산한지, 클리어창, 덕산에테르씨티, 테라릭스 등 15개社 산업용 섬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황과 비즈니스 형태를 분석해 맞춤형 시뮬레이션 기술지원과 기업컨설팅을 통해 공정 최적화, 제품 성능 예측, 신규 소재 검증 등 기업별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을 제공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 기업들과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동구군위군을)은 지난 26일 동구와 군위군의 재난 대응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총 33억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의 경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5억 원의 예산이 확보 됐다. 우선 가남지 일원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4억원이 배정됐다. 안심 연꽃단지의 시작점인 가남지는 도시활력증진을 위해 저수지 일대에 수변공원이 조성된 곳으로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대구 동구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이다. 하지만 그동안 방문 수요 대비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분들로부터 환경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및 관광객을 위한 안내 표지판 설치, 화장실 시설 1개소 추가 확충 등으로 방문객의 이용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숙천동 목교 정비사업 예산 3억원 확보를 통해 그동안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던 목교의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수요에 따라 확보된 예산 8억원은 공산119안전센터 주변 급경사지 노후 사면 정비에 5억원, 제설취약구간 자동염수분 분사장치 설치에 3억원이 배정됐다. 공산119안전센터 주변 급경사지 노후사면 정비의 경우 도학동 일대 급경사지와 주변 인도를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팔공산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제설취약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파계로, 갓바위로, 팔공산로 일대 도로 결빙취약구간에 차량 미끌림 사고 및 도로 단절을 예방해 공산동 권역의 겨울철 차량 통행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의 경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원의 예산이 확 됐다. 우선 삼국유사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6억원이 배정돼 지방도908호선 도로구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우회도로를 신설함으로써 안전한 도로환경이 제공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사전에 예방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위군의 환경관리센터 매립지 3단 제방축조공사 12억원 확보를 통해 시설을 확충하여 앞으로도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처리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강대식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동구와 군위의 재난대응시설과 주민편의시설 등 생활 안전 부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 중구 향촌수제화협회는 지난 2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최병열 회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제화협회 회원들과 뜻을 같이했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금 기탁에 대해 “향촌수제화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와 저소득 주민의 위기 해소와 자립 도모를 위한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사업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중구는 이번 후원금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행복의 일터’에 필요한 노후화된 냉장 탑차 교체를 위한 차량 구매에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와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걱정해결사업을 함께 수행하며 위기가정지원, 저소득학생 교복지원, 간병비지원, 장애인예술사업지원, 복지시설 차량지원, 이동목욕차량 지원 등에 총 5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에도 걱정해결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함께하는 메리츠화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업능력이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서울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공상’이 지난 10월 대만 타이베이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2024 Taiwan Innotech Expo)’에서 동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만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가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대만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 20개국 45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해 1100여 점의 발명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공상은 이번 엑스포 참여로 ASUS, Taiwan ITRI와 같은 대만 기업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는 등 대만과 중국의 건설, 인테리어 시장 진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공상’은 3차원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봉화군은 지난 21일과 24~25일 3일간에 걸쳐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딸기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겨울 분천 산마타을 개장식에 맞춰 방문객에게 지역대표 사과인 부사와 출하를 시작한 딸기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에는 각종 크리스마스 체험, 소원트리, 산타설매타기 등에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이어 시식행사의 호응도 뜨거웠다. 지난 21일 생활개선회원, 24~25일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산타 망토를 두르고 오후 4시까지 시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가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분천산타마을 시식 행사에 사용된 품종은 부사와 설향이 뛰어난 맛으로 전국 방문객에게 크게 인기를 끌면서 품종과 구매에 대한 문의도 쇄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는 봉화지역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방문객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2024년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세계에서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로, 제조‧건설‧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문제 분석‧예측 등에 활용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NIA는 디지털 트윈을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하고, 환경‧안전‧교통 등 공공분야의 디지털 트윈 확산과 국내 SW 경쟁력 강화를 위해‘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SaaS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종료보고회는 ①대기 ②수
[2025년 1일 1일자 인사발령] ▲경영기획본부장 서종원 ▲디지털교육본부장 장금연 ▲학술데이터본부장 정광훈 ▲교육재정본부장 변태준 ▲행정관리본부장 황혜전 ▲윤리감사실장 정순원 △기획조정실장 성기원 △대외협력부장 윤성준 △성과평가부장 정윤경 △에듀테크진흥부장 김재은 △교수학습지원부장 계보경 △AIDT기획부장 김상운 △AI교육서비스부장 이강호 △교원역량개발부장 백성희 △학술진흥부장 권지연 △데이터분석부장 이종현 △고등평생교육부장 신성욱 △나이스일반행정부장 김은정 △나이스교무행정부장 김지광 △나이스학교행정부장 강윤주 △나이스인프라부장 김희창 △재정시스템부장 임재연 △교육재정분석부장 이정현 △유아서비스부장 서영석 △정보보안부장 김동우 △개인정보보호부장 황문영 △시스템품질관리부장 정감사 △DR운영부장 이정행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지난 26일 수성구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인선 의원이 확보한 2024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는△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 12억원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2억원 △용학도서관 실내 환경개선공사 2억원 △(구)파동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 리모델링 2억 원 등 모두 18억원이다. 들안예술마을 거점 어린이공원 예술공원화 프로젝트는 공원의 단순 리노베이션을 넘어 아동·청소년 및 주민의 문화예술 체험과 휴식공간, 지역의 소상공인-예술가-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들안예술마을 지역특성 극대화하고 로컬브랜드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산어린이공원 어린이·어르신 통합놀이공간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마산 어린이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세대 간의 통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용학도서관 실내환경 개선 공사는 1층에서 5층까지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배치하는 사업으로, 이용자 공간을 확대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현대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라운지를 조성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구)파동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 리모델링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파동 일원에 한글 고소설을 수장고에 보관하고, 북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문화가치를 향유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인선 의원은 “이번 특교는 특별히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늘리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 이런 노력들 덕분에 최근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친화적인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안한 삶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인선 의원은 올해 22대 총선에서 재선으로 당선돼, 22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인공지능포럼 대표의원으로 국가 미래산업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동부경찰서 장호식서장은 지난 26일 대구청 11月 우수 지역관서 2위로 선정된 동대구지구대를 방문해 대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동대구지구대는 지난 7월 우수 지역관서 1위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이달의 우수지역관서’ 평가 대상은 대구청 산하 지역경찰관서 66곳으로 △7대 범죄 검거 △경범죄 단속 △현장조치 우수 △신속 대응 등 총 6가지 항목의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로 범죄예방 활동 분야를 평가한다. 장호식 동부경찰서장은 주민들과 접촉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중심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조하면서, 112신고출동 시 피해자 보호와 함께 현장직원들의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대구지역 여성(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구시의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사업 '제4회 S.S.W. 네트워킹 데이(Successful Start-up for Women)'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창업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업·마케팅·홍보, 정부지원사업 선정, 투자유치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성 창업가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선배 창업가들의 성과 공유와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방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온인터내셔날 & 유로팩코리아, 파크엔, ㈜마일포스트 기업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석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 창업 초기의 어려움 극복 사례, 창업 공모전 참가 경험, 향후 사업 확장 전략 및 투자유치 과정 등 다양한 주제를 진솔하게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창업 공모전 준비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에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선배 창업가들이 들려준 조언은 실제 창업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며, “초기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인 제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S.W. 네트워킹 데이'는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강영아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스타트업을 꿈꾸는 여성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가들이 사업화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창업 전주기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창업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 조성과 여성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 중구청 인사발령(2025. 1. 1.) 【전입】 □ 6급 △ 도시디자인과 조정은 △ 환경과 정재갑 □ 7급 이하 △혁신사업홍보과 김민정 △안전총괄과 장주연 △회계정보과 장부환, 권경우 △환경과 허경주, 정은주, 이가영, 김은정종 △민원토지과 엄채민, 박세홍 △도시디자인과 송현정 △건축주택과 임은선, 하주영, 최영훈 △건설과 김문수 △위생과 최웅환, 김나린 △성내1동 김미성 △성내3동 류가경 【승진】 □ 5급 △생활보장과장 박태환 △동인동장 이상무 △대봉2동장 한미희 □ 6급 △세무과 이영주 △생활보장과 정지윤 □ 7급 △관광과 장지은 △건축주택과
국회 AI 포럼의 이인선 대표의원(국민의힘)과 조승래 연구책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여·야 공동으로 대표발의한 인공지능 기본법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공지능 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우리나라도 인공지능(AI) 기술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 기술발전 수준이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전세계는 관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막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제정된 인공지능 기본법은 인공지능의 발전 및 신뢰 기반 조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모든 산업과 사회적 분야에 걸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지원하거나 규제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주체가 돼 인공지능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 및 이용 원칙을 토대로 윤리 가이드라인 수립과 확산 조치를 명시하였다. 특히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권 보호를 중요한 원칙으로 하도록 했다. 또한, 인공지능·고영향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 등을 정의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인공지능 정책센터와 안전연구소 설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전문인력의 양성, 해외 전문인력유치 및 국제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인선 의원은 “인공지능은 국민의 삶과 국가경쟁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급속한 기술 발전과 함께 사회적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기본법 제정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진흥하는 동시에 윤리적이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법안이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 국민과 산업, 그리고 국제사회 모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 AI 포럼은 지난 7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을 알린 뒤,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AI 업계 동향과 AI시대 법제 마련 필요성, AI 관련 해외 입법 동향 등을 논의해왔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인공지능 진흥에 관한 법률안’과 ‘인공지능의 안전 및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안’ 2건을 여·야 공동으로 대표발의했다.
선관위와 민주당처럼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그 외는 반대·거부 또는 처벌하겠다는 생각은 지독히 독선적인 것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선관위의 현수막 사건은 이후 반대 여론이 거세지자 선관위가 재검토를 시사했고 이후 허용으로 입장을 급선회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여전히 ‘국민의힘 정치인과 유튜버 등 10여 명을 30일께 ‘내란선전죄’로 고발하겠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대구중구주니어야구단 임기호 감독, 여주원 선수(대구 복현중 2학년)의 장애인체육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기호 감독과 여주원 선수는 지난 23일 ‘2024 한국리틀야구연맹 우수선수 장학증서 수여 및 동국제약 마데카솔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과 우수선수로 선정돼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아 전액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고령군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파크골프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 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고령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관외 이용자들에게 이용료 일부를 고령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경제적 혜택과 함께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역 외 이용자는 파크골프장 이용료 5천원 중 3천원을 고령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받는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가 단순한 제도를 넘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을 찾는 모든 이들이 고령의 매력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제도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새로운 중심역할로 성장시키고, 고령군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성주에서 영화관람&먹자쓰놀' 행사를 30일끼지, 3일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성주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지역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행사로 한 해동안 군정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적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4급 승진 ▲문화환경건설국장 박종학 ◇4급 직무대리 ▲행정안전복지국장 직무대리 이나경
성주군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는 지난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주군 참외재배 농가 스스로가 고품질 성주참외 유통과 소비자 구매 유형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박스 경량화 △자조금 인상 △스티커 미부착 △농업환경 개선 등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널 토론 방식을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추진위원장)이 맡았으며, 유통·품질·환경 혁신의 대주제 발제자로 나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했다. 소주제 발제는 △박스 경량화를 통한 농가 조수입 증대 도모(허준태, 한농연 성주읍회 회장) △자조금 인상으로 저급과수매사업 확대(김고일,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회장) △스티커 미부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강병덕,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장) △농업환경 개선으로 깨끗한 들녘 조성(김정화, 생활개선 성주군연합회 회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그 밖에도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이광식 대표, 가락시장 중앙청과 박영욱 경매사, 성주조공 중도매인연합회 배성식 회장, 항산화게르마늄작목회 성주군연합회 유지윤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토론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토론회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외재배 3843 농가 중 945 농가가 응답했으며, 박스경량화 82.8%, 스티커 미부착 79.4%, 자조금 인상에 64.6%가 찬성했다. 토론회 결과, 그간 참외에 붙이는 스티커는 부착하지 않기로 했으며, 자조금은 기존 kg당 4원에서 7원으로 인상하기로했다. 참외박스 경량화의 경우 성주군청과 함께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로 혁신추진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행정의 필요한 정책 지원과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