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은 3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용궁면 읍부리 만파루 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자 마련됐으며,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애국지사 유족, 기관·단체장, 용사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윤준식 용사모 회장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김학동 군수의 추념사와 장학금 전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예천군 독립유공자 ‘농산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9·2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권춘선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며 예천군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했다. 이날 회원들은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주군은 봄철 대형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 일원에서 산불대응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보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됐으며, 산림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진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및 진화차 3대, 간이수조 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대, 등짐폄프 및 개인장비 50여 점 등의 산불 진화 장비 동원으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전과 동일한 상황으로 훈련을 전개했다. 전상택 성주군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화재 발생 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으로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로부터 성주군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청은 학교급식 특색사업으로 ‘전통 장류 담그기’사업을 추진 중이며, 성주 지역내 10개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 선정교 중 하나인 성주중앙초는 지난달 27일 올해 첫 전통 장류 담그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숙성과 장 거르기를 거쳐 간장과 된장으로 분리해 급식에 넣어 맛을 낼 예정이다.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직접 장을 담가 만든 된장과 간장을 학교급식에 사용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아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에 대한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정수권 교육장은 “장 담그기 사업으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북면 유도회는 지난 1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광복의사단과 용화정공원에서 광복의사 제향 의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향 의례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행사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문장대와 운흥리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한 광복의사 열네 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화북면에서는 1973년부터 3.1절에 용유리와 운흥리에서 거행해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고 도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354명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드높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80명은 단상 위에 올라 경건한 마음으로 1~4절까지 반주에 맞춰 힘차게 애국가 제창을 하며 애국심과 국민적 단결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3·1절 노래 합창과 만세삼창으로 106년 전 오늘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뜨거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국립경국대 음악과 교수 혼성 듀오의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 노래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3·1운동 독립유공자로 추서된 고(故) 윤욱하 애국지사의 장남 윤재봉 씨(문경)와 고(故) 장춘덕 애국지사의 외증손 김주영 씨(영주)는 대통령표창을 전수했으며, 국가 상징 선양 유공자로 선정된 도민과 공무원 9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경북도는 도로변 가로기 게양과 모든 가정에 태극기 달기 등 애국심 함양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와 유족 의료비 지원사업,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보훈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경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다.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차원이 다른 혁신을 이루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며, “삼국통일 이후 경북도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경제와 문화, 평화를 상징하는 APEC으로서 경북도를 세계속에 각인시키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역사적 대전환점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의 높은 뜻을 기리며 경북이 국가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는 굳은 의지로 ‘나라’와 '운동’을 각 8회 언급하고, APEC, 통합, 분권 등을 강조했다.
재단법인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혈서로 쓴 깃발을 들고 단독 만세 시위를 전개한 김정희(영천) 선생을 2025년 경북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정희(金正希, 1896~미상) 선생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19년 4월 13일 혈서로 ‘대한국 독립 만세’라 쓴 깃발을 들고 영천 과전동과 창구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만세 시위를 전개했으며, 4월 2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선생은 1926년 도쿄에서 이우룡(李又龍)·이동재(李東宰) 등과 조선문제연구회를 조직해 불합리한 실정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듬해 1월 재동경조선여자청년동맹의 조사부원을 역임하고, 8월에는 가나가와현에서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 1928년 1월부터 근우회 도쿄지회 선전부 위원으로 선임됐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2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방폐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저장과 처리를 위한 이 법안은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장이 구축될 수 있다. 이는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가능하게 해 현재의 임시 저장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고준위 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영구 처분시설의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 뒀다. 법안에는 △국무총리 소속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계획’의 수립·시행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 적합성 조사 및 부지의 선정절차 규정 △관리시설 유치지역 지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기술개발사업 및 전문인력 양상사업 등이 있다. 또한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의 용량은 원전 설계 수명중 발생 예측량으로 한정하기로 돼있는 조항은 원전이 처음 가동될 때 허가된 수명만큼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두고 원전 학계와 업계는 원전의 수명이 10년 단위로 연장될 수 있다는 점을 제대로 반영치 못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북은 월성 2·3·4호기의 계속운전을 추진하고 있다. 월성 2·3·4호기는 신월성 1·2(경수로)와 달리 중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경수로에 비해 방사성폐기물이 더 많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한수원은 월성 2·3·4호기의 10년 계속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고준위특별법이 시행되면 월성원전은 이미 부지 내 건식 저장시설(맥스터)을 운영하기 때문에 추가 저장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계속운전이 사실상 불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월성 2·3·4호기의 계속운전을 위해 고준위특별법의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의 용량을 최초 허가된 설계수명에 맞춘 것을 ‘고준위 방폐장 관리위원회’에서 여건 변화가 있으면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관계 부처 또는 국회에 지속 개정 건의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는 “고준위특별법 제정은 500만 원전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 여·야 국회의원과 그동안 법제정을 위해 협력해 주신 국민과 원자력 산업계에 감사 드린다”며 “원전의 계속운전이 필요한 만큼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원전의 계속운전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고령군행정동우회는 지난달 28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 및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정기총회로써 2024년 결산보고, 회칙개정, 2025년 사업계획, 임원개편 등이 심의 및 의결됐다. 2부 행사는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영 이임회장은 지난 5년간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동우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신임 이호 회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정동우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행정동우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에서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송재영 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이호 회장과 함께 행정동우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행정동우회는 1984년도에 창립해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생활 경험을 토대로 국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며, 매년 관내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도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다음달 1~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온라인 접수신청을 1개월 앞당겨 3월부터 접수하고 자격 검증 등을 위해 소요되는 기한을 단축해 8월 말 지급 대상을 확정, 10월 말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구 산림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18일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시군구, 읍·면·동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임업직불사업 추진체계와 절차, 통합관리스템 사용 요령 등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임업직불금은 도내 임업인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수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입학생 50여 명과, 박승호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신설·운영되는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인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4일 오후 4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NH농협은행 계절근로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5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5년 제14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28일 '참외 생육단계별 생리장애 진단 및 대책'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작물생리, 토양관리, 비료 및 시비관리, 농업회계,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분기 청도군목요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는 지난달 26~27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참외스티커 미부착운동의 조기정착을 위한 적극적 행보의 일환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참외스티커 미부착’은 전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가능한 사항으로, 추진위에서는 빠른 정착을 위해 미동참 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계도를 통해 재발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지역 내 공판장으로 출하되는 참외의 경우 스티커 부착이 하루 2건 내외로 나오고 있어 농가홍보 및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며, 계속된 점검으로 스티커 미부착이 조기에 잘 정착되리라고 추진위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관외공판장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관내처럼 매일 점검을 실시할수 없고, 가락시장과 같은 유통현장에서는 스티커 부착을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위에서는 가락시장 공판장 현장점검과 함께 중도매인들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게된 것이다. 성주참외혁신위는 지난달 27일 새벽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에서 2시간의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와 성주참외혁신위'와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과연 서울지회장, 서울청과를 비롯한 가락시장 중도매인조합장 5명, 참외경매사 5명을 비롯해 성주참외혁신위 위원 5명, 성주군 농정과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참외스티커는 참외품질과는 상관없이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요구를 자극하기 위함으로, 깎을때의 불편함, 스티커인쇄물의 묻어남 등으로 소비자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며, 농가에서도 스티커 부착작업에 많은 비용과 노동력이 소요 되고있다. 아울러 유통현장에서도 재포장을 위해 스티커를 떼는 이중작업을 하고있는 실정이다. 스티커부착 관행 폐지는 농가와 소비자, 유통업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조치이므로 중도매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인실 (사)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장은 “가락시장 현장에서는 중도매인 60~70%가 스티커를 붙여야한다는 입장이다. 생산자측에서 단결해 스티커를 안붙여도 되지만, 타품종과의 경쟁에서 밀리지않도록 스티커를 안붙여도 될만큼의 고품질 참외를 생산·유통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는 '참외박스 포장재경량화' 문제도 함께 거론됐다. 이 자리에서 이영신 ㈜중앙청과 부사장은 “전체 소비자들은 소포장을 원한다. 선물용 5kg 뿐만아니라 개별소비용 3kg, 2.5kg 등 소포장이 필요하다. 하지만 포장재경량화로 가기전에 박스규격별 참외갯수, 박스 규격 및 두께, 경매시간 등 정확한 틀을 잡고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중도매인입장에서 스티커를 붙인 참외를 선호하는 것과 소매상을 대면하며 접하는 현장의 우려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지만, 스티커미부착은 농민주도로 읍면별 토론회, 설문조사 등 여러과정을 거친 후 내린 결론으로, 유통현장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 아울러 박스경량화와 관련해서는 산지에서도 의견이 많이 나뉘어져 있는 만큼 충분한 의견수렴과 준비로 접근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군민과의 대화(타운홀 미팅)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심리검사, 특강 등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1박 2일간 진행됐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청도군의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에 처음 개설됐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 롯데백화점 상임점 식품팀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 품질력은 뛰어나나 홍보 및 마케팅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으로 겪고 있던 구미시 소상공인 신민승 대표를 롯데백화점에 입점시켰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개점 21주년을 맞아 오는 9일까지 '개점 21주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행사는 180여 개 인기 브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역본부 지역 내 24개 산림조합 전‧상무 및 지역본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림사업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전 실천 결의문 낭독 등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산림사업장 내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 철저를 다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산림조합의 조합원과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량한 묘목을 대구 동구 신암동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나무시장에서는 감ㆍ밤ㆍ대추ㆍ매실 등 유실수 30여종, 영산홍ㆍ회양목 등 조경수 10여 종, 헛개ㆍ오가피 등 약용수 10여 종 외에도 잔디, 유기질비료, 수묘용 고형복합비료 등을 함께 전시‧판매한다. 최근 온 나라가 미세먼지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세먼지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숲을 조성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숲은 미세먼지의 경우 평균 25.6%, 초미세먼지의 경우 평균 40.9%의 저감효과가 있다고 하며, 1ha의 도시숲은 연간 총 168kg에 달하는 부유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 또는 흡수해 대기 중 농도를 저감 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