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8일 김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88만1천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원아,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아이들이 직접 저금통을 준비해 기부하거나, 학부모와 교사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경미 회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도 특화사업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문장훈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희망찬 2025년이 밝았다.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대신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자”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천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빈 인사 말씀 및 이번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신규 전입한 직원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대신동 새마을 활동에 대한 결산보고와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첫 시작으로 사랑의 강정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 대신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 2관은 지난해 3월 준공과 함께 배양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정상운영을 위한 시험가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비료와 사료 생산·공급시설을 분리하기 위해 1관은 축산용 미생물을 포장미생물로 공급하고, 2관의 경우 경종용 미생물을 무인공급시스템을 이용해 공급한다. 2관을 방문하는 경종 농가의 경우 깨끗하게 세척된 통을 본인이 직접 가져와서 키오스크를 통해 자동분주로 공급 받으면 된다.
김천시는 지난 9일 (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으로부터 백미 10kg 1000포, 컵라면 500상자, 김치(5kg) 500상자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매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26개소에서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효도 관광, 아동 양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동직원 4명이 함께했으며, 주택이 밀집해 있는 한일장미타운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과 경기활성화에 직결되는 SOC 분야의 신속한 추진을 목표로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에 따른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편성‧운영되며 민생경제와 경기진작의 체감도가 높은 건설사업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상반기에 신속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반기 내에 신속히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한다. 특히 2025년 본예산에 편성된 건설공사 287건81억원에 대해 자체 설계와 직접 감독함으로써 약 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동시에 사업을 착공해 지역의 건설장비와 자재의 안정적인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경기흐름 약화에 미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가 겹치며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큰 가운데 건설사업의 조기발주와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와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의 조기 착공을 당부드리며, 야외 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건강관리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9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24명과 최병근 도의원,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이상욱, 김응숙 시의원과 하규호 직지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노영균 부면장의 상견례, 새롭게 선출된 향천3리·대룡1리 이장들의 임명장 수여, 내빈들의 새해 덕담, 그리고 면 행정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은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전 90일·후 31일로 검사 기간이 2개월 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검사 도래일 3개월 전부터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안내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사항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지정된 민간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경과일수에 따라 최소 4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재열 상주시 교통에너지과장은 "이번 검사 기간 확대 등이 자동차 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운전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7일 오전 11시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정기 인사에 따른 전출 직원 인사,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안내, 면정에 대한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안내 △산불 예방 홍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으며, 올 한 해도 면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9일 오전 11시에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구성면 전출입 직원 소개, 2025년 구성면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후 각 팀별 현안 전달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2025년 구성면 신임 이장으로 양각1리 김용수, 구미1리 김철환, 용호리 김두호, 상거1리 김장연 4명이 임명됐으며, 연임 이장으로 하강2리 전동명, 송죽2리 이상찬, 광명2리 여환진, 마산리 이이택, 미평2리 문희석 5명이 임명돼 총 9명의 이장이 임명됐다.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는 지난 9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2층 강당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새마을 남녀 협의회 회원 36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인 2024년의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2025년 새마을 협의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고,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5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2025년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신규사업과 신품종 보급사업,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및 병해충 방제단 운영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작목별 신기술보급사업, 경영개선 컨설팅, 가공상품 온라인 판매 등 9개분야 53종 사업(65억5300만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상주시에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로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해당부서나 농업인상담소에 방문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시범사업은 접수 후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시 농업을 선도할 수 있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선도농가를 대상자로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오는 2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대상 사업규모는 36개 사업(축산정책분야 10개 사업, 축산사료분야 6개 사업, 축산위생분야 14개 사업, 축산방역분야 6개 사업) 등 총 사업비는 50억 9400만원으로 각 사업별 세부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우농가사료구매자금 이자지원 사업 등 6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호진 축산과장은 “한우 경매 가격 하락과 사료구입비 등의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기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4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 완료해 지역내 빈집을 활용한 주거 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수립된 빈집정비계획을 바탕으로 상주시 지역내 빈집을 활용한 '2025년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빈집을 소유한 임대희망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 받아 3월경 사업대상자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된 사업대상자는 상주시에 전입하는 청년과 사회적약자 등에게 5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빈집 1동당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로 보일러 교체, 내·외부 수선공사(창호, 도배, 마감재 교체) 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상주시에 전입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향후 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상주시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흉물로 자리잡은 빈집을 시급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마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상주시청 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코자 하는 농업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망울타리, 전기 목책기, 방조망, 경음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연접한 토지의 농가가 함께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일, 경북 북부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절정에 달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025년 확장 개관하고, 새해 슬로건인 ‘대구미술관, 새날을 열다!’를 기치(旗幟)로 수집·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인다. 대구미술관은 총 5개 전시와 대상별‧주제별 강좌, 전문 워크숍, 전시 연계 작품감상 등 시즌 특별 프로그램의 교육과 전시 연계 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 21만2995명과 함께 했으며,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86만488명과 소통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대구미술관은 지난 2011년 개관 이후 어미홀, 1~5전시실 등 본동 체제로 운영해 온 대구미술관은 보이는 수장고, 교육실, 6전시실, 상영실 등을 포함한 부속동을 개관해 연면적 2만1701㎡(본동 1만7240㎡, 부속동 4461㎡) 규모의 미술관으로 확대된다. 본동 동쪽에 위치한 부속동은 본동 1~2층과 연결해 하나의 관으로 운영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한국 오페라의 저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와 완성도 높은 ‘시즌오페라’ 그리고 새로운 오페라 시대로 향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올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던 창·제작 작품들과 국내 오페라 유통 및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초청 작품으로 시즌오페라 국내 라인업을 강화하고,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자체 제작과 국내외 네트워크 성과로 연결된 수준 높은 오페라와 콘서트로 알차게 구성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9일 '12·3 비상계엄' 관련 혼란을 넘어가면 실패가 아닌 성공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했다는 주장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또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이어지는 찬반 집회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선 여전히 반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 윤갑근,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외신기자 대상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윤 대통령의 소재지와 건강 상태는 물론, 윤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