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일 수산리, 기양1리 마을회관에서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찾아가는 등불교실’ 36명의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입학식은 학용품 전달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문해교사를 초빙해 한글, 영어, 수학 등 3년의 과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6일 ㈜금화피에스시 신한울1사업소로부터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화피에스시는 플랜트 건설 및 발전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과 발전설비 경상정비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에 참여 중이다.
울진군은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납부를 하지 않아 5%의 세액공제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울진군은 2006년생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울진군 선적항 어선을 대상으로 수산물 위판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구국도36호선 금강송면 삼근리부터 근남면 수산리까지 25.2km의 구간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관리이관 받아 군도21호선으로 지정·관리한다. 신설 국도36호선이 지난 2020년 4월 개통됨에 따라 기존의 구국도36호선은 지난 1월 6일 국도로서의 기능이 폐지됐고, 도로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로 관리이관 절차를 밟게 됐다. 이에 지나달 12일 인수인계 절차를 완료하고 울진군이 해당구간의 도로를 관리하게 됐다. 울진군은 구국도36호선을 군도21호선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자 경북도에 군도 노선지정 변경 승인신청해 해당구간을 군도21호선으로 노선 고시 할 계획이다. 이번 구국도36호선 관리이관으로 2017년 이관받은 금강송면 광회리~삼근리 구간을 포함해 지역내 구국도36호선의 전구간을 울진군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됐다.
울진군은 올해부터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군정 방향에 맞는 정책과제를 조정하고 신규 정책을 마련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5~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화합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건설 46.8%, 관광경제 33.9%, 행정복지 12.9%, 원전수소 6.4% 순으로 접수되었고, 안전건설 분야의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고령군 성산면은 지난 6일 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내 22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취지에 맞게 투명하고 원활한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회장 및 총무들의 보조금 운영방법에 대 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청도군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난 6일 임원 및 읍·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 실천 및 농촌지도자회 과제활동을 위한 농약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계획됐으며, 이날 참가자들이 직접 빈 농약병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성주군보건소는 연간 총 4회, 성주군보건소 및 성신마을을 방문해 ‘한센인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한센인 이동진료는 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진료팀이 재가한센인과 성신마을 한센인을 대상으로 진료, 상담 및 처치 등을 제공한다. 한센병이란 나균에 의해 발병되는 만성감염병이며,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병변을 일으키는 면역학적 질환이다. 한센인 이동진료를 통해 한센병 환자의 꾸준한 치료 및 관리를 하여 한센병 재발방지 및 한센인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
경북대가 오는 12월 19일까지 2025학년도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여름방학 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 제공이 이뤄진다. 중간ㆍ기말 고사 기간에는 2000원의 저녁밥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지난 2021년 2학기부터 정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만6616명이 이용했다. 일평균으로 따지면, 하루 238명이 아침밥을 먹은 셈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경북대 복지관 1층 카페테리아 첨성에서 운영된다.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고려한 한식 위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대표 은행인 iM뱅크의 발전기금(천원의 밥상 기금) 지원을 받아 방학 기간을 포함한 전체 운영 기간이 확대됐다. 운영 기간은 1학기는 오는 6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은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2학기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올해부터 여름방학 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건강한 아침밥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발대식에서는 가정북구노인돌봄센터와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해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1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12일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창호 교수, 19일에는 대구보건대 임은실 교수의 전문가 교육을 시행 예정으로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대상자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해 강남 지역 8개 동에서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유지와 개선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이를 강북 지역 3개 동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낙상 예방 운동, 구강 관리,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며, 활동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사례 공유를 지원한다.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유지와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건소의 노력뿐만 아니라 주민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건강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
대구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정책 이행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 실태평가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구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4년 평가에서도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대비 높은 점수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메타관리시스템에 기반한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현황 분석과 활용도 제고, DB데이터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북구는 300여 개의 공공데이터를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과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data.buk.daegu.kr)을 통해 개방해 제공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양질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더불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도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안영진 청렴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024년도 북구청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통해 높아진 북구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리더십은 기본이자 중요한 덕목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하GO 캠프, 청렴 골든벨, 신규 및 승진자 반부패·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의 ‘사립대학재정통계’가 통계청 주관 2024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 등 5가지 요소로 평가하는 자체진단 평가점수와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5등급(우수·양호·보통·주의·미흡)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국가승인통계인 ‘사립대학 재정통계’ 자료에 대해 자체진단 평가점수 98.8점(100점 만점), 노력도 평가점수 10점(10점 만점)으로 총점 108.8점을 획득한 결과 10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 2013년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돼 ‘사립대학재정통계’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사립대학재정통계’는 사립대학의 예·결산, 기본재산 현황을 주요 항목별로 분석한 통계로서 정책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 및 재단 누리집(https://www.kas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운 재단 이사장은 “10년 연속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는 재단이 체계적인 통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사립대학재정통계가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앞으로도 재단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G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김갑순, 이강란, 장동헌 후보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임기 2년)로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자는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사외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최용호, 이승천 이사는 사의를 표명했으며, 조강래, 노태식, 조동환, 정재수 이사는 재선임됐다. 김효신 이사는 임기 1년을 남겨뒀다. 사추위는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면서 사외이사 인원을 총 7명에서 8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금융당국이 발표한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이사회의 전문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6회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실수(매실나무, 무화과, 석류나무, 헛개나무), 관상수(괴불나무, 남천, 무궁화, 백량금, 쉬땅나무, 편백나무), 기타 (등나무, 로즈메리, 상록 담쟁이) 총 13종의 나무 2910그루가 준비되며, 대구 시민 1인당 나무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눠 준다. 행사가 열리는 평리공원 내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44개소를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대(오전 7시 30분~9시, 오후 2~6시)에 시행된다. 고정식·이동식 CCTV와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단속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즉시 단속하고 3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집중 단속 이후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