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일부대학 1월 27일)까지 ‘2025년도 고령군 고령학사 및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고령학사와 향토생활관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대학 진학 시 주거안정을 돕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교육환경 개선 및 우수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서울·부산·대구·경북의 기숙사를 확보하여 운영을 지원하는 기숙사이다. 선발인원은 총 146명으로 서울 지역의 수도권홍제행복기숙사 14명, 마포공공기숙사 6명, 부산 지역의 부경대행복기숙사 6명, 대구·경북지역의 향토생활관 120명(경북대·영남대 각 30명, 계명대·대구대 각 20명, 대구가톨릭대·경일대 각 10명)으로,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하여 고령군에 거주하고 있는 재(복)학생과 신입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거주기간, 출신학교, 성적 등으로 고령군 고령학사 입사생 선발규정과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규정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각 기숙사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신청기간 내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나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육일부직포 여권택 대표는 지난 6일 성주군 수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육일부직포는 수륜면 소재지에서 부직포 및 펠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세계 곳곳에 부직포를 매년 20억원 정도를 수출하는 경쟁력이 있는 업체이며, 해마다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나눔문화를 이어 나가는 업체이다. 여권택 육일부직포 대표는 “이번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이어 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이번 1월 한시적으로 '성주사랑상품권(카드형)'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해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월 한달동안 카드형 상품권에 한해 15% 할인이 적용되며 개인별 구매한도는 50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 적용되며 개인별 구매한도는 20만원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 특별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인근 병원 및 상급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신속한 전원 및 결과 회신을 통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진료협력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울진군의료원 협력 병원 현황으로는 수도권에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카톨릭성모병원 등 5개소, 대구/경북/강원권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카톨릭대병원, 대구동산계명대병원, 강릉아산병원대학병원 등 6개소, 대구/경북권 2·3차 종합병원인 대구파티마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참좋은선린병원, 포항에스병원, 경주동국대병원, 안동병원 등 7개소이며, ‘진료협력센터’는 의료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옆 사무실에 위치하며, 전담 간호사 배치로 인해 협력병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 내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가 지난해 11월 2일 숨진 고 권미란 팀장(6급)의 사고 경위를 밝히는 감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고 권미란 팀장의 배우자와 영주중앙고등학교 11회 동기회가 지난 6일 출근길 침묵시위를 벌였다. 고 권미란 팀장이 사망한지 2개월이 지났지만 유족들과 지인들이 철저한 원인을 밝혀달라는 취지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영주시에 따르면 감사가 시작된지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감사팀은 고인이 휴대전화에 남긴 문자메시지 형태의 유서를 근거로 관계자들의 집단 괴롭힘이나 모욕적 언사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인이 생전 사무실에서 사용한 컴퓨터 등 전자기기 분석도 동시에 실시되고 있으며 수사기관에서도 휴대폰 포렌식을 토대로 참고인등을 불러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최근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영주제일고등학교와 오는 10일까지 '학교 밖 교육' 과목(인체 구조와 기능)을 개설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7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인체 구조와 기능' 과목은 보건, 복지 분야를 진로 희망하는 1~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5일간, 34시간에 걸쳐 인체에서 일어나는 생명 현상에 대한 학습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생리적 현상과 관련된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함양하도록 토의 및 질문-탐구식 수업을 진행한다. 이상미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장은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서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양대학교는 2023년도부터 영주제일고등학교와 심리학 2강좌, 교육학 1강좌를 운영한 바 있으며, 지역 고교-대학 연계 학점제를 통해 교육과정 편성 및 개설, 운영기획, 교육활동 및 기타 행정지원, 정보제공 등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동양대학교 간호대학은 2020년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도 5년 인증을 획득하여 질 높은 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인증받았으며, 2023년도에 간호대학으로 승격되어 2024년에 이어 2025학년도
영주시 하망동 6개 도움단체 회원들이 최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하망동 통장협의회 1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50만원, 바르게살기위원회 100만원, 체육회 100만 원, 새마을협의회 100만원, 새마을부녀회 1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도움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나눈 사랑의 결과물"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하망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 깊은 활동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하망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하망동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사는 공동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1817년 영국의 존 톰슨사(John Thompson Jr.&Co)에서 제작한 '세계수로도(Hydrographical Chart of the World)'를 공개했다. 이 지도는 존 톰슨사에서 출간한 '신 일반 지도첩(A New general atlas)'에 실렸으며, 메르카토르 투영법으로 세계 주요 항로를 표시했다. 전 세계를 담은 이 지도는 조선의 국호는 ‘코리아(Corea)’, 동해수역은 ‘한국만(Gulf of Corea)’, 대한해협은 ‘한국해협(Str. of Corea)’으로 표기해 동해수역을 한국의 바다로 인식했음을 보여준다.
영주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개량(성토.절토) 사전신고제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제도는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하고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농지개량 행위를 계획하는 사람은 사전에 농지개량신고서를 관할 지자체 농지부서에 제출해야 하며, 신고 없이 개량을 진행할 경우 행정처분(원상회복) 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120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으로 총 120명이며 향토생활관은 각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동이 위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복학 및 편입생)이면서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1년 이상 영주시 지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영주시 시청로1, 선비인재양성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 및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다.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1면) 등 부속시설은 연면적 계산에서 제외되어 활용성이 대폭 개선됐다. 체류형 쉼터 설치를 위해서는 △현황도로 연접(입지 기준)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쉼터와 부속시설 합산 연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의 농지 보유 △쉼터와 부속시설을 제외한 농지에서 영농활동 진행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단, 쉼터에 정원 및 시설녹지 조성을 목적으로 한 잔디와 관상용 수목 식재는 금지되며, 전입신고도 불가능하다.
영주시는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浮石寺 祖師堂 木造義湘大師坐像'이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불상은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의 모습을 형상화해 그의 가르침을 기리고자 조성된 작품으로, 조사당(국보)의 중앙 불단 위에 봉안돼 있다. 불상은 삭발한 머리에 청색과 적색의 법복을 입고 다소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독특한 모습으로 조각기법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17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한반도에 불교가 전래된 이후 승려상을 조성하는 전통 속에서 제작된 목조의상대사좌상은 뛰어난 예술성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지정에 이르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정원 내) 원서접수 결과 622명 모집에 2913명이 지원해 4.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수능전형 한의예과(유형2)로 2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해 46.0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수능전형 한의예과(유형1)로 10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해 25.2대 1, 수능전형 의예과가 14명 모집에 250명이 지원해 17.9대 1을 기록했다. 의학계열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에서는 디자인미술학과(시각디자인) 9.7대 1, 행정‧경찰공공학부 8.0대 1, 스포츠과학전공 7.0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스포츠과학전공, 스포츠의학전공이 9일, 디자인미술학과는 오는 23일 실시한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7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입학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심재란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가치를 강조하는 글로컬 인재양성을 위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에너지, 문화 중심의 글로컬 특성화 학제 개편, 계열·전공을 뛰어넘는 광역화된 문화혁신 교육과정, WISE Bespoke 모듈형 교육과정 개편, 무학과/무전공 입학가능한 글로컬인재학부 신설, 기업형 연계 취업약정 프로그램인 GPP(Glocal Partnership Program) 운영 등을 추진, 지속적으로 교육역량 우수성과 경쟁력을 높일 예
경주시는 (주)한국메탈이 지난달 (재)경주시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6일 1000만원을 추가로 기탁하면서 인재양성을 위해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대거 의료현장을 떠난 뒤로 병원을 그만 둔 전문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급의학과와 신경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 진료과와 지방 병원의 전문의 이탈이 빨랐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10월 전국 88개 수련병원에서 사직한 의대 교수 등 전문의(전임의 제외)는 1729명이었다. 그 보다 1년 전인 2023년 같은
경주시는 ‘큰 행복 품은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부부 4커플을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주 아너소사이어티 제27호(경북 174호) 회원이 탄생하면서 경주는 올해도 경북 도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감포읍 소재 김명수젓갈 김헌목 대표에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헌목 대표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일 오전 10시 수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