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의 ‘사립대학재정통계’가 통계청 주관 2024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 등 5가지 요소로 평가하는 자체진단 평가점수와 노력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5등급(우수·양호·보통·주의·미흡)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국가승인통계인 ‘사립대학 재정통계’ 자료에 대해 자체진단 평가점수 98.8점(100점 만점), 노력도 평가점수 10점(10점 만점)으로 총점 108.8점을 획득한 결과 10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지난 2013년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돼 ‘사립대학재정통계’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사립대학재정통계’는 사립대학의 예·결산, 기본재산 현황을 주요 항목별로 분석한 통계로서 정책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국가통계포털(https://kosis.kr) 및 재단 누리집(https://www.kas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운 재단 이사장은 “10년 연속 ‘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는 재단이 체계적인 통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사립대학재정통계가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자료인 만큼 앞으로도 재단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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