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현대인들의 지나친 당류 섭취로 인한 비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관리 돕기 위해 생애주기별 저당관리 ‘나다운(down)당’을 새해부터 선보인다. ‘나다운(down)당’은 시민건강놀이터가 올해부터 대시민 건강생활실천 강화의 메시지를 담아 추진하는 당류 줄이기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에 맞춘 저당관리 조리실습 교육, 식생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대시민 당류 줄이기 온·오프라인 건강 캠페인, 당류 줄이기 표어(슬로건) 공모전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청·장년층, 청소년, 미취학 아동으로 구분해 각 생애주기별로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당류 과잉섭취 문제를 선정해, 이론부터 조리실습까지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포항시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지난 1월 15일 행정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위촉장 전수와 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는 16일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벌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봉협회 회원들은 관내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벌꿀 1350병(500g) 2,025만 원 상당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양봉협회 김보곤 지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면역력 증진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는 벌꿀을 드시고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16일 ‘한사람에게 관심을, 모두에게 희망을’이라는 구호와 함께 고독사 예방지원 인력풀인 즐거운생활지원단(이하 즐생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고독사 예방활동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 60대 이상 532여 명을 고독사 예방 예방지원단 즐생단으로 선발했다. 사회복지분야 자격증이 있거나 유사 경력이 있는 이들은 36시간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후 지역 150개 읍·면·동 및 24개 마을 복지관에 파견돼 2인 1조로 활동한다.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와 위기가구에 대한 사전방문, 후원물품 및 홍보물 전달, 안부 전화와 같은 대면활동을 위주로 고독사 예방 활동을 벌인다.
김천시는 이달 17~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근로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에서 총 8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김천시민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공공근로사업은 3억원 이하, 지역공동체·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은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오는 31일까지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및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평가해 다음달 21일 확정될 예정이며 선발자들은 공공업무 행정 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아미는 16일 설(구정)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포항유성요양병원에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줬다 포항의 아름다운 미용인 포아미는, 지난 2023년 2월에 시작해 벌써 회원이 130여 명을 넘었으며 꾸준하게 한달에 10~15회에 걸쳐 거동이 불편하고 힘들어서 이미용실을 찾지못하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지체장애인시설이나 어려운시설과 기관으로 찾아다니며 이미용을 해주고 있는 포항시 아름다운 미용인들의 봉사단체이다. 포항유성요양병원 관계자는 “포아미의 이미용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다른 봉사단체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포아미 단원들만큼 빠르고 신속하게 그리고 실력있게 이미용을 하는단체는 없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대설과 한파 등으로 소독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많은 설을 맞아 빈틈없는 차단방역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설 전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가금농장에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방역수칙 홍보 강화로 경각심을 높이며 연휴 기간에도 상황실 운영 등으로 24시간 긴급방역체계를 유지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연휴가 시작 전인 16일 구미시 철새도래지 등 방역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통제하기 어려운 철새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농장 소독, 축산차량과 종사자 출입금지, 야생조류 분변과 사람이 빈번한 접촉이 예상되는 지역 통제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발견 즉시 시군, 도 방역 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했다.
대구시는 전세 사기 등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 대구시는 지난 2022년 6월 청년 주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국비를 일부 지원하면서 2023년 7월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청년층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보증기관(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 등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도는 도내 한옥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공모를 17일부터 접수한다. ‘한옥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은 전통 한옥이 밀집해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 마을을 한옥 숙박 체험 거점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내에 있는 한옥 10호 이상의 한옥집단마을로 사업 추진 여건, 사업계획의 차별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적합한 마을을 3개소 이내로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사업계획에 따라 도비를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특색있는 마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시군별로 1개 마을을 선정·지원하도록 제한한 것을 폐지했다. 이를 통해 시군은 다양한 사업구성이 가능하고, 적합한 대상지 발굴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마을이장 등)는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관할 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집단마을은 한국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광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이 큰 장소”라며 “오랜 역사가 있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높은 향토 자원이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현재 대구복합문화센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673명, 누적 이용객 수는 2만 175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범운영 보름 만에 이용객 수가 대구혁신도시 전체 인구수를 훌쩍 넘으면서 도시 외곽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감안했을 때 복합문화센터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처럼 대구복합문화센터가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복합문화센터가 대규모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이 한 건물에 있는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효율적인 복합시설이라는 점이다.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 A 씨는 “그동안은 자녀가 수영을 배우는 동안 차에서 기다리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지루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곳에서는 같은 건물 안에서 읽고 싶은 책을 읽거나 문화 강좌를 들을 수 있고, 반대로 자녀가 도서관을 이용하는 동안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항시 포스코PS테크(대표이사 김상백)은 지난 15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환)를 방문해 라면 72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포스코PS테크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다. 김상백 대표이사는“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최태환 제철동장은“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신 포스코PS테크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진&정우ENG(대표 정성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6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성교 대표이사는 “설 명절 기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현정 대송면장은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정우ENG 정성교 대표님 및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했다. 이 도지사는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올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미국을 비롯한 회원국 모두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그에 앞선 1월 초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Trump Vance Inaugural Committee)로부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았으나 국내 상황에 대응한 민생 안정과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당면 현안에 전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참석하지 않기로 하고, 카터 前 대통령 장례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장환 목사를 통해 트럼프에 친서를 전달했다.
포항시 기계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강평석)와 기계면 생활개선회(회장 김경순)는 지난 16일 라면 8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에 기탁하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강평석 기계면 농촌지도자회 회장과 김경순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대원 기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기계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기계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신경북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식)에서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496포를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항시 우창동에 소재한 신경북새마을금고는 어려운 가정의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단원 60명, 강사 14명, 운영 위원 2명과 함께 영덕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겨울캠프를 운영하였다.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전문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창단되었다. 겨울캠프에서는 전문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기 위해 준비를 다지는 시간으로 각 악기 파트별 집중 연습과 전체 합주 연습을 하였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색소폰 등 12종 악기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 속에서 이루어졌다.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영주, 5선)은 16일 모교인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2025 계명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2025년 자랑스러운 계명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의장은 계명대학교 83학번 출신으로 대학 생활 내내 고무신과 야전 점퍼 하나를 트레이드마크로 해 학생 신분으로 사회참여에 적극 앞장서는 등 당시 모교의 전설같은 존재로 통했다. 졸업 후 국회의원 후보자로서는 전국 최연소인 27세의 나이로 제14대 국회의원선거에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신정치개혁당 후보로 도전한 바 있다. 이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에서는 전국 최연소(33세)로 도의원에 당선돼 제6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이래 제7대, 9대, 10대를 거쳐 제12대 후반기 도의장에 당선됐다. 박성만 의장은 수상 소회로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을 언급하며 “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책임을 한번도 회피한 적 없었으며 그렇게 뜨겁게 보낸 대학시절의 추억이 바탕이 되어 지금까지 일관되게 한 길을 걷고 있다. 이 상 안에는 대추 한 알처럼 젊은 시절의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가 들어 있는 것 같아 감격스럽다. 모교에서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무엇보다 감회가 깊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민과 역사 앞에 떳떳하게 꿋꿋이 정치인의 길을 가고 싶다”는 감회를 밝혔다. 한편 박 의장은 5선 23여 년의 도의원 임기 동안 여러 수상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번번이 동료 의원들에게 양보, 지금까지 단 한 번의 수상 경력도 없는 다선 의원으로서의 진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모교에서 주는 상은 거절할 수 없
칠곡군 ㈜대구정밀 허준행 대표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대구광역시는 1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 참석은 미국 60차 대통령 취임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취임식과 취임퍼레이드, 대통령 만찬, ‘Make America Great Again’ 승리 집회에 참석하게 된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7일 서울에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폴 매너포트(Paul Manafort)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미 관계와 한반도 북핵 문제, 일본·중국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남북 핵균형론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독자적인 핵무장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또 한미 간 첨단 산업을 바탕으로 어느 한 나라의 일방적인 이익이 아닌 호혜적 경제 동맹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대한노인회 소보면분회는 지난 15일 소보면 분회 사무실에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분회 운영 결산과 평가를 진행하고, 2025년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 운용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토의는 노인회 총회 · 선진지견학 · 단합대회 등 분회 행사 일정 조율, 장수 노인 선물 전달 계획,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