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미애)는 12일 죽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장 및 위원, 죽도동 자생단체장, 안병국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죽죽보탬 저금통’ 모금 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 ‘죽죽보탬 저금통’ 모금 사업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이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액 기부 문화를 확산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했다.‘죽죽보탬 저금통’은 지역 주민과 상가, 유관 단체 등에 배부되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모금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한 성금은 올해 12월 회수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강미애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지만 귀한 동전 하나하나가 여러 사람의 정성으로 모이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일상에서 언제든 소액으로 부담 없이 편리하게 기부하여 작지만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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