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달 26일 가호 2리 박종기씨가‘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종기 씨는 이날 부계면 순회 공감대회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했다. 박씨는 “과거 의흥향교 전교와 가호 2리 이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해왔으나, 지금은 나이가 들어 직접적인 봉사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그 성과를 담은 ‘2024년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성과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사례집은 2024년 사업에 참여한 48개 기업 중 17개 기업의 지원 사례를 선별해 ‘기업분석’, ‘공간분석’, ‘소비분석’, ‘의료분석’의 4가지 분야로 분류했다. 대표적으로는 △고문헌 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발굴 △항공영상을 활용한 탄소량 분석 △양봉농가를 위한 화밀량 등급정보 기반의 꿀벌 폐사 위험지역 분석 등이 있다. 또한, 사례에 활용된 데이터 중 선박데이터, 전통 소재별 의약 및 질병 데이터 등 일부 데이터(38종)는 NIA 데이터안심구역(판교)에 등록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020~2024년까지 경북도, 경산시와 수행한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 육성’ 사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기업에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인증, 기술 동향 및 시장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였으며, 총 111건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42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외 인허가 29건(국내 19건, 해외 10건)과 379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도 거뒀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5년부터 안광학렌즈(콘택트렌즈, 안내렌즈) 소재기술 및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권의 거점 센터를 설립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경산일반산업단지와 협력해 콘택트렌즈 몰드 금형, 사출 및 제조업 등 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해외 대량 주문에도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김기홍 사업단장은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산업 수출의 97%가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해 산업고도화를 위한 후속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구가톨릭대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매년 군의 보육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보육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청도군은 1월 1일 0시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정된 출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3일 오후 2시 30분, 우륵실에서 열리는 2025년 신년 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역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고 현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가야 수목원 야간경관 사업(가이아 오디세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수목원을 중심으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조명 연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대구ㆍ경북권의 대표적 야간경관 명소로 도약하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고자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오는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중에 있으며, 기존 대가야 수목원이 주간 중심의 콘텐츠로만 구성돼 있던 한계를 벗어나 주간에는 계절별로 변하는 수목의 다채로운 색상으로, 야간에는 감성적인 불빛의 향연으로 상시 관광객이 찾고 눈길을 사로잡는 추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주간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야간의 감성ㆍ힐링 경관,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등이 주야간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볼거리․즐길거리․편의서비스 등을 혁신해 고령의 관광지 이미지를 더욱 젊게, 더욱 새롭게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대가야의 고도(古都)이자 세계유산에 빛나는 지산동 고분군 등 유물‧유적이 산재한 역사․문화의 고장 고령의 관광 이미지와 지형도를 바꾸는 중요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대가야 수목원 야간경관 사업(가이아 오디세이)'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역량을 집결하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으며, 호텔 등 대규모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을 위해 민간 투자유치와 함께 관련 계획 수립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가야 수목원이 고령군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권을 대표하는 야간경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야간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고령의 풍부한 역사ㆍ문화 관광지와 야간 경관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고령군산림조합에서 지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산림조합은 매년마다 성금을 기탁해 나눔 실천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령군 쌍림면은 지난 10일 쌍림농협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5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쌍림면은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들에게 사업 기간, 근무 장소 및 근무 수칙 등 직무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뿐만아니라 개인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해 지난 6~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축산물)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축산물 판매업장 53개소, 식육포장처리업장 6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장 10개소 등 총 6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여느 때 같았으면 우리모두가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야 할 시기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 상황에서 希望은 멀리만 느껴지고 불확실과 두려움, 공포(恐怖)가 우리 모두를 짓누르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3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서구 주민 대상 정보화 교육을 1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실시한다. 13일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과정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17개의 교육과정을 총 42회 편성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별도의 교재도 지급된다. 교육은 서구청 별관 1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오전 10~12시,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경력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약 2시간씩 진행한다. 1월을 제외한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 시작일 전달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공휴일, 주말일 경우 다음 평일에 접수) 타지역 주민들도 신청할 수 있으나, 서구 주민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각 교육과정의 정원은 30명이다. 특히, 올해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단기 과정을 통합하고 교육 기간을 늘렸다. 또한, 스마트폰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월 스마트폰 기초 또는 활용 교육을 배정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https://www.dgs.go.kr/dgs/)를 참고하거나, 정보화 교육장(053-663-3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대,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로 구성된 9개 국가거점국립대는 2025학년도 학부생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 현재 국가거점대학을 비롯한 국립대학들은 16년간 등록금이 동결돼 교육과 연구에 재정적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에서 등록금 동결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 이러한 등록금 동결 결정은 현재 고환율과 고물가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대승적 결단에 따른 것이다.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교육과 연구의 질적 저하가 없도록 대학들이 각고의 예산 절감의 노력을 병행하기로 했다.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은 특히 지역 대학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구했다. 추후 이러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차년부터 등록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했다. 또한, 일부 언론기관의 대학평가 등에서도 명목 장학금 총액으로 평가해 등록금이 높은 사립대학 등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바,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액 비율로 평가해야 합리적인 평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가거점대학교 총장들은 “정부와 국민들의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며 “국립대학이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유지하고 지역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대구 북구청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5일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산격6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 작성되고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북구청은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산격배수지 동측 인근의 산격동 1163-38번지 일원 총 116필지(1만3121㎡)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과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대구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적재조사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 가치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만여 건, 16억55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2025년 1월1일 현재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과세대상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로 종별 과세 금액은 △1종(6만7500원) △2종(5만4000원) △3종(4만500원) △4종( 2만7000원) △5종(1만80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 △은행 CD·ATM기 지방세 조회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의 인터넷 납부 △ARS(142211) 납부 △모바일 지방세 납부(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조세 환경변화에 따른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받는 선진 납세문화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뜻을 담아 1조원 규모의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설날 특별자금대출'은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며, 신규 5000억원·만기연장 5000억원 규모로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실시된다. 업체별 지원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신용등급 및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연1.50%p까지 금리우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평가 및 전결권 완화 등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iM뱅크는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유동성 부족 등 일시적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지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교육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연수를 경상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규수업 외에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이다. 경북 1기(1/8-10, 호텔금오산) 연수를 시작으로 경북 2기(1/13-15, 더케이호텔경주), 대구 1기(1/17-19, 대구교육대), 대구 2기(2/21-23, 대구교육대)까지 총 600여 명의 늘봄학교 강사(희망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과정은 저학년 교수법 등 기본 역량 함양을 위한 △‘기초과정’과 늘봄학교 분야별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교육대는 이번 연수를 위해 ‘기초과정’의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심화과정’의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기후환경 등 영역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사업 책임을 맡은 김덕수 교수는 “경상권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고, 우수한 늘봄학교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1979년 개설된 서구시장을 최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화재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노후화된 전통시장을 쾌적하고 깔끔하게 탈바꿈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2024년 9월 서구시장 광고물(경관) 시설물 제작·설치로 사업을 시작해 환경개선 전기 안전 공사, 상가건물 외벽 보수 및 도색 공사, 점포별 비가림막(어닝) 설치 공사를 완료해 이전과는 180도 바뀐 서구시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통을 자랑하는 서구시장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과거의 전통시장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서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12월26일 계명문화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KOICA 청년 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기 위해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는 우리 정부가 청년층의 해외봉사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학의 학점인정 제도를 활용해 ‘휴학 없는 해외봉사 참여’를 추진하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국제협력단과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에게 ‘월드프렌즈코리아(WFK)’ 단원 모집 홍보와 함께 청년 중기봉사단(5개월) 또는 프로젝트봉사단 활동(3개월~5개월)을 완료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학칙 등 관련 규정 개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박승호 총장은 “해외봉사단 학점인증제도 도입은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해외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국제 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증진시키는 등 ‘Capable Global Citizen’ 부합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2019년부터 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우즈베키스탄) 1, 2주기와 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볼리비아) 1주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5년부터 3년간 3주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ODA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매년 자체 해외봉사단 파견 및 글로벌 서비스러닝(GS-L)을 계획 및 운영하는 등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역할을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