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7일 임원 및 상임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는 대구지사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적십자 재원조성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신영남산업주식회사 성수환 위원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으며, 신임 위원으로 선출된 김미원 위원, 백채경 위원, 이창원 위원에게 선임증을 전달했다.   박명수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전해주시는 상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적십자 사업이 올 한해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상임위원회는 지사회장과 위원 18명으로 구성되며, 임원 선출, 지사 사업 및 업무에 관한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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