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보행자 야외활동 및 장거리 운행에 따른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4일 대구남부순환도로 앞산영업소와 합동으로 앞산터널 일대 양방향을 퍼레이드식 가시적 위력 순찰 후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집중 홍보기간 '3월 24일∼5월 31일,10주간'중 운전자 대상 졸음운전 예방, 음주운전 근절,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캠페인 활동 및 합동 순찰을 병행해 봄 행락철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유도에 앞장섰다.
대구강서의용소방대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지난 24일 대구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날 강서의용소방대 남성대장 외 3명의 대원이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을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남철 강서의용소방대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세종맨션(LH 주택정비) 재개발 단지에서 화재진압대원과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 및 연기차단 실증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돼, 대원들이 실전과 같은 조건에서 대응 기술을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은 문 개방 절차와 연기차단 방법을 실습하고, 방화문 개방 시 연기의 흐름을 관찰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대구중부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인정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1학기 의용소방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과 그 자녀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이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다시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릉중학교 권오수 교장, 울릉고등학교 조영철 교장도 참여해 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진로에 희망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의무, 회의 진행 요령,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정보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울릉중학교 방금석 위원장, 부회장 천부초등학교 김병순 위원장, 사무국장에 저동초등학교 남정현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방금석 협의회장은 “각급
울릉군은 지난 25일 청사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 울릉크루즈와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와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전무,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특화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 관광상품 개발 △신세계쇼핑라이브 내 울릉군 관광상품 판로 지원 △지역 이미지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흥망성쇠도 결국 국가 지도자의 결정에 달렸고, 그 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은 국민의 선택이다. 위기의 국제정세 속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6·3 대선에 정직하고 진실하며 현명한 지도자를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
울릉군이 6·3대선을 앞두고 국제 관광섬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을 최근 정치권에 건의했다. 27일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주요 건의 사업은 울릉공항 및 사동항 개발, 신재생 에너지 구축, 국제 마리나항만 조성,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구축 등의 전략사업"이라며 "이는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기반으로 두고 국제 관광지, 국가 안보, 산업 전반 파급효과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은 2028년 개항에 맞춰 해양교통과의 연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 군은 공항과 같은 맞물려 있는 사
고령군은 지난 25일부터 장애인 평생학습관(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스포츠 교실 ‘슐런’을 총 15차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애의 유무, 정도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한 뉴스포츠 종목으로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부족에서 오는 사회적 소외감 및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지속적인 소규모 자조 모임으로 사회적 관계를 해소하고 장애인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사회에서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대가야 최대규모의 토기가마로 추정됐던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진행해, 대가야 최전성기에 운영된 토기가마 3기 등 다량의 토기자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고령군청의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조사 계획에 따라 진행된 학술발굴조사로,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6일까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적에서는 대가야시대 토기가마 3기・폐기장 3개소와 신라시대 석곽묘 1기・석실묘 1기가 확인되었다. 출토유물로는 흙방울・동물모양토우(土偶)・바리모양 그릇받침・원통모양 그릇받침・낮은 원통모양 그릇받침・긴목항아리・손잡이바리・굽다리접시・뚜껑 등 대가야를 대표하는 토기구성이 모두 확인됐다. 또한 석곽묘에서 허리띠장식 조각・관못・뚜껑 조각, 석실묘에서 짧은굽다리접시, 뚜껑 등이 출토됐다.
고령군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25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40%), 도비(9%), 군비(21%), 농협(30%) 지원을 받아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물리치료,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2025년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령농협, 동고령농협과 협력해 지역농업인 600여 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5일은 고령농협이 주관해 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1회차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여 3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와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간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김경희 골프레저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학생들에게 스포츠테이핑, 스포츠마사지 등의 골프 이후 리커버리 할 수 있는 영역의 자격증 취득이 용이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정기윤 (사)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장은 “협회의 강점은 전국에 다수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네트워크라며, 학과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 등과 같이 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다회헌혈자 길용택 씨가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TBC대구경북방송이 공동 주관한 ‘제2회 초아의 봉사상’ 행사에서 ‘사회분야’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회 초아의 봉사상’은 우리지역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하고 봉사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제정됐으며, ‘초아의 봉사’란 국제로타리클럽의 모토이자 ‘자신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이타적 섬김’을 의미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전 11시 의회 의장실에서 열리는 ‘대구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주민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전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서구보건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과 사업장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 중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서구보건소 의약관리팀(053-663-3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한 경로당에서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렸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했지만, 이렇게 직접 배워보니 더욱 뜻 깊었다”고 전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의
대구 서구청은 지난 24~25일 재·세정, 인·허가, 공사, 보조금분야 등 민원 접점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좌담회’를 실시했다. 성웅경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좌담회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 마인드 향상과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좌담회는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의 개선점 공유 △적극 행정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 공유 △접점 부서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청렴알리미 제도 및 청렴 슬로건 활용 △사전 컨설팅 제도 △공직자 행동강령 주요 내용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는 청렴도 제고에 가장 기본이 된다”며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라는 슬로건처럼, 민원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응대하는 것이야말로 청렴의 실천이며, 담당자 한명 한명이 청렴한 서구를 만드는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 서구청은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국채보상로를 가로지르는 서구청 앞 보도육교 양쪽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4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인근 학교인 평리초, 평리중, 대구서부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도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총 공사비 7억원이 투입됐다. 이에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모든 보도육교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하고, 다음달 황금연휴에 따른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가 쌓이네! - 환전편 –’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8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미화 300 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고 현찰을 수령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1g(매주 1명, 총 6명)과 CU 모바일 상품권(5천원권 매주 30명, 총 180명)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환전 및 외화수령을 완료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매주 발표된다. iM뱅크는 이번 ‘환전’편 다음에는 ‘외화예금·해외송금편’으로 이어지는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환전(외화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재환전 혜택도 동시 제공하는데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현찰 재환전 시 환전 금액의 30%(100만원 상당액 이하)에 대해 100%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iM뱅크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제고를 위해 4월 한 달간 두 가지 과정의 ‘건강한 육아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매주 화요일에 위풍당당 육아9단 프로그램으로 생후 3~6개월 영아를 둔 부모 대상 아기 다루기, 베이비 마사지, 발달과 놀이, 시기별 이유식 등 평소 아기를 돌보면서 궁금했던 내용과 더불어 생애초기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들려주는 영아기에 흔한 질환과 응급상황 대처법, 한의사 선배맘의 한의약 육아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두 번째, 매주 목요일에는 6개월 미만 미숙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른둥이 안심 맘(Mom) 교실로 대구보건대 소아물리치료학과 교수의 이른둥이 운동 발달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월령별 운동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를 아기와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아기와 함께 외출이 어려운 양육 부모의 특성 및 육아의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엄마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네트워크를 통해 모임을 유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혼자 육아를 해야한다는 불안감이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없어 항상 고민이 됐는데, 육아 동지의 양육 정보와 위로를 얻을 수 있어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영숙 대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발달하고, 엄마들이 행복한 육아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