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0곳 중 8곳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중기센터)가 진행한 '2025년 주요 기업의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계획 및 2024년 실적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78%가 협력사 대상 하도급 및 납품 대금을 설 명절 전 조기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대기업은 삼성전자(005930)·SK(034730)·현대자동차(005380)·LG(003550) 등 18곳이다. 총지급 규모는 약 6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1~3주 전이다. 주요 대기업들은 해당 기간 지
산업단지 내에서 산업용지 임대 특례 제도가 신설되면서, 21일부터 유휴용지에 대한 임대가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신·재생에너지 도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개정안이 공포돼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업단지의 산업용지는 공장 등록 이후에 공장과 함께 임대하는 경우에만 허용됐다. 그러나 이번 산업집적법 개정으로 △공장을 신설·증설하려는 기업에 재료 적치창, 주차장 등의 용도로 유휴용지를 임대하려는 경우 △산업단지를 직접 개발해 입주하려는 사업시행자가 개발한 산업용지의 일부를 국가첨단전략기술(반도체, 이차전지 등)·온실가스감축기술 기업에 임대하려는 경우에는 산업용지만을 임대하는 행위가 새롭게 허용된다.
대구 수성구 두레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임원진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래영 두산동장은 “매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레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0상자를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아라이온스클럽은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해경 경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범물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사골 세트 642상자를 전달했다. 최병순 희망나눔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청구로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백미 10kg 100포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구로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임직원과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대구3MTV 유튜브는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동대구3MTV 유튜브는 차량 광택, 창문 필름 시공(썬팅), 볼링 경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동대구3M 볼링 클럽의 기부 목적 볼링 경기와 유튜브 활동을 통해 적립된 금액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
청도군은 전 세계적인 K-Food 열풍으로 국내 농식품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우리군의 친환경 명품 농특산품 수출 또한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해 5779만 달러에 달하는 농식품을 수출해 경북 도내 군 단위 1위, 22개 시군 중에는 4위를 차지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0일 흉기를 든 채 아내를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6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상태에서 아내 B씨를 폭행한 혐의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신의 퇴직금을 투자해 손실을 낸 B씨에게 화가나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오는 21일 부계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군위군 적십자봉사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해외 어학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소재 2개교에서 정규수업이 진행되며,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 현지 가정문화 체험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 소양과 언어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투산시 어학연수는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동기 부여, 국제적 사고 함양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연수 참여 학생은 투산시 학생들이 영양군을 방문하는 6월 교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여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학생 어학연수 2배 확대는 민선 8기 영양군수 공약사업으로 미국 투산시 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2025년 APEC 정상 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경주시-농협은행'이 ‘2025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5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주시와 농협은행이 함께 각 8억원과 4억원, 총 12억원을 출연했으며.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44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본 특례보증은 현재 경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개인사업자이며 신용평점별 등에 따라 최대한도 4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경주시 방문 내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업종 영위 소상공인은 개인신용평점 관계없이 4천만원 이내에서 우대 지원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상이군경회수성구지회 신년교례회 및 회원 단합대회’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대구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공산동 국공립 아이파크라라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일동은 이웃돕기 장터 모금액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진화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장터를 열어 모은 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설 명절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김은희 안심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팔공여성산악회는 지난 1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100봉지를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공여성산악회는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30여 년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옥 팔공여성산악회 회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떡국떡 나눔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20일 구청 현관에서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설 명절 ‘선물 안받고 안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등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명절 선물은 감사히 마음만 받겠습니다’라는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설 명절 선물 안받고 안주기를 실천하여 선물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추진단 △청렴 콘서트 △청렴 한 달(month) △맞춤형 청렴 특강 △청렴 마일리지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등 다각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의회는 20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7건을 의결하며, 새해 첫 회기의 막을 내렸다. 제307회 임시회는 지난 14~20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까지 조례안 5건과 동의안 1건, 의견제시의 건 1건을 심의했다. 특히, ‘칠곡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군민들의 관심사가 조명된 만큼, 지난 14일 의원실에서 “칠곡군 파크골프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시된 의견과 건의를 안건 심의에 반영했다. 이외에도 각 의원들은 2025년 현안사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1월 18일, 19일 양일간 올해 연구활동의 방향과 주제, 연구단체 구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승 의장은 “새해 첫 회기를 원활하게 마치며, 이제 첫걸음을 뗐을 뿐”이라며 “새해에는 의회와 집행부, 군민 여러분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칠곡군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08회 임시회로 오는 3월 5~11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향후 의회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2025년부터 임기를 개시하는 2명의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2025년도 주민숙원사업 신청·접수 △탄소포인트제 가입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등 동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가 진행됐다. 자체 회의 시간에는 2024년 결산 감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2025년 평화남산동 발전을 위해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