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서울서부지법 난입사태 배후로 의심받은 석동현 변호사가 "영장심사 발표전 집으로 돌아갔다"며 날조도 정도껏 하라고 받아쳤다. 장 의원 21일 방송 인터뷰에서 △ 석 변호사가 19일 새벽 1시 서부지법 옆 호프집에 갔다 △ 석 변호사와 함께 있었던 사람 중 서부지법 난입자가 있다더라 △ 일반인이 도저히 알 수 없는 서부지법 내부 구조를 석 변호사가 알려준 듯하다며 침입을 부추겼거나 방조한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대영조경건설(주)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상주 화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고향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100세트(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성훤 대영조경건설(주) 대표는 화북면 입석리 출향인으로 청주시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여러 차례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고향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사랑을 담아 이번에도 생필품 세트를 기부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F-2-R)와 기존 숙련기능인력(E-7-4)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신설)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F-4-R) 등 체류자격을 다양화해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아울러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체류 비자인 광역형 비자사업은 경북도에서 2025~2026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상주시에서는 특정활동(E-7) 체류자격에 대해 우선 적용해 지역 맞춤형 인력을 기업과 매칭할 계획이다. 지난해 상주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19개 기업·요식업에 총 72명 우수 외국 인재를 선정 취업 지원을 했으며,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과 배우자 취업으로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의 조기 적응과 장기 정착 유도를 위해 상주시가족센터를 통해 한국어와 문화법률 역량 강화 교육 지원과 정착지원금, 외국인 커뮤니티 센터 조성 등 사회 적응력 제고를 위해 유입부터 정착까지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업현장에서 인력난 심화로 외국인 근로자 확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광역형 비자사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기업에서는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자체는 생활인구 유입 확대, 경제 활력 제고 등 선순환 구조 실현으로 지역 기반 이민 정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는 지난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원들이 지역내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해 생산한 가공제품으로 청국장 30박스, 오미자초 30병, 감식초 100병, 한과 20박스, 표고국수 200인분 등 이다.
상주시보건소는 고령화로 보건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질병에 대한 예방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1기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지소 공중보건의(한의사)가 청리면 월로리와 외남면 흔평1리 마을주민을 찾아가 각 마을회관에서 △한의사 1:1 침 진료 △사상체질별 맞춤 상담과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체조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1:1 맞춤 건강운동 지도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선별검사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노년기 자살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고령화와 만성 퇴행성질환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한의약적 건강증진사업의 수요에 맞춰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2기 위촉식과 제8차 회의를 열고, 상주시 역점 추진사업인 통합 신청사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활동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25명, 공무원 위원 9명 총 34명이며, 이 중 위촉직 위원은 전문가 8명, 주민대표 10명, 시의회 추천인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와 주민대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임기는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2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 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 부위원장 선출과 실무위원회 구성, 성명서 채택,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 상주시 청사는 부지의 확장성 부족, 건물 노후화, 주민편의시설과 주차장 절대 부족 등의 문제로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따라서 상주시는 지난 2001년 청사건립기금을 설치하고 꾸준히 적립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24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통합 신청사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되면서 도심지 고밀·압축 성장을 통해 상주를 획기적으로 변화·발전시킬 원동력을 확보했으나, 그 첫 단계인 통합 신청사 건립의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1억5천만원의 예산이 상주시의회에서 5번이나 부결돼 앞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추진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인구감소로 빈 건물, 사람 없는 거리로 변해가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압축도시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도모해야 한다”며 “통합 신청사 건립과 더불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된 지금이 상주 발전의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통합 신청사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함께 원도심을 활성화해 인구소멸 극복과 압축도시 발전의 표준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추진위원회의 상주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에 감사드리며, 시민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통합 신청사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해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상주시는 현 시청사 부지 이전을 전제로 최종후보지에 선정됐으며, 만약 통합 신청사 건립이 무산될 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최종 선정 또한 무산될 확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해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강조하며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비판과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현직 대통령의 탄핵 심판 출석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붉은 넥타이와 짙은 남색 정장 차림으로 대심판정에 등장했다. 변론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임명한 헌법재판관 앞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지시한 적 없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비상입법기구 예산' 쪽지를 준 적 없다"는 등 탄핵 소추 사유들을 전면 부인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지사장 강연재)는 1월 21일 포항시 북구 덕산동 일대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포항시지회와 함께 설 명절 맞이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전후 기간 동안 공단 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실시하였다. 강연재 지사장은 설 명절 대비 청탁금지법을 강조하며 청렴한 클린공단이 되기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선포했다. 또한, 소외 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을 약속했다.
포항시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청하면 이가리항권역을 전담하는 사업단(단장 박희광)에서 새로운 사회혁신실험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업단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영남대학교 건축학부와 손잡고 어촌마을의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사회혁신실험“리노베이션 스튜디오”를 진행하였다. 영남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참여하는 외부학기제 수업을 통해 이가리 마을에 산재하는 유휴공간의 활용방안을 찾아보는 사회혁신실험이다. 청년의 상상력으로 만들어 가는 바다청년놀이터 조성을 위한 사회현신실험인 이가리항 “리노베이션 스튜디오” 결과물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작품전시회로 21일 이가리에서 개막하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0일(현지시간) '미국 우선주의 무역 정책' 각서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무역협정 파트너 국가와 관련해 '상호적이고 양쪽에 모두 이익이 되는 양허'를 얻거나 유지하는 데 필요하거나 적절한 개정을 권고하라고 지시했다. 다만 예고했던 '취임 첫날' 강행은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 이민자와 마약 유입 방지에 노력하지 않는다며 취임 첫날 각국 생산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중국산 수입품에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해 최대 60% 관세를 예고했다. 다만 이러한 조치들은 2월 1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각서에 한국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기존 무역협정의 하나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또한 검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는 21일 신규로 입사한 기술직 신입사원 7명을 대상으로 안전모 수여식을 열었다. 현장업무 개시 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녀야 할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마음가짐을 고취시키고 근로자와 본인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이와 같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모를 수여받은 신입사원 7명은 현장업무 수행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을 약속했다. 또한 '나부터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안전 관련 수칙을 적극 준수하는 등 솔선수범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건설현장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인 신입사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에 적합한 태도를 갖추게 하는 것이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현장업무 수행 시 항상 안전 생활화를 강조하며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힘써나가겠다”며 거듭 안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대구시 동구 덕곡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 시설인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은 자유, 사랑, 평화, 화합의 설립 이념 아래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시설이다. 현재 146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입소해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공익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실천으로 밝고 건강한
대구지방환경청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소상공인진흥공단, 서남신시장상인회와 함께 대구시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으로 환경을 이롭게 하자는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장보기 방문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등의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지방환경청은 서남신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300개를 나눠주면서 일상생활 속 다회용기 사용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전통시장 9개소에서 소상공인과의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전년도에 이어 장바구니를 이용한 친환경 장보기로 구매한 생필품을 설 명절 소외계층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했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17일 발표된 ‘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결과 약제부 약사 3명이 내분비(정진희 약사), 심혈관(권기정 약사), 감염(최윤희 약사) 과목에 각각 합격해 국가 공인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에서 제정한 전문약사제도 운영규정 제3조에 따르면 국가 공인 전문약사는 치료 성과 및 환자의 건강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해당 전문 분야에 통달하고 약물요법에 관해 보다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임상약사를 일컫는다.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한 약사의 경우 응시할 수 있으며, 전문과목은 총 9개 과목(내분비·노인·소아·심혈관·감염·정맥영양·장기이식·종양·중환자)으로 구성돼 있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험에서는 286명의 민간 전문약사들이 응시했으며, 이 중 2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층적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경북협회)는 21일 가톨릭상지대에서 2025년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년 신년 정책간담회는 의정활동 회원과 함께 사회복지 정책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2025년 신년 정책간담회에서는 권광택(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종우(경주시의원), 김새롬(안동시의원), 김은희(영덕군의원)이 참석해 경북도와 시군의 사회복지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토론하면서 의정활동 회원을 비롯해 경북협회 회장단과 임원, 대의원, 지회 사무국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대구 달서구는 2025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와 초등학생을 위해 ‘첫 학교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달서구청과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예비초등 부모특강’은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예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하유정 강사의 ‘엄마도 처음이야! 내 아이 첫 학교생활’강연이 열린다. 현직 초등교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어디든학교’운영자인 하유정 강사가 초등 입학 준비 및 독서 교육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2월 10일~11일, 12~13일 두 기수로 나눠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기수당 20명의 예비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교과 연계 독서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달서구민이 우선 신청할 수 있다. 예비초등 프로그램은 23일부터 2월 5일까지, 부모특강은 2월 5~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길 바라며, 부모님들께서도 자녀의 첫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을 영덕군청에서 가졌다. 이번 지원금은 울진해경 직원들과 울진해경 정책자문위원회가 모금해 영덕군 소속 이웃사랑추진위원회로 전달했으며, 영덕군민 대상으로 이웃돕기에 활용된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저희들의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농기계 심의회에서는 매년 신규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별 활용도가 높고, 인력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 확대에 적합한 신기종을 선정해 영농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내 농가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몫을 차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해 '임대건수 5154건, 대여일수 6336일, 편도운반 1142회, 콩정선 148회, 임대세입 1억6004만2천원'의 운영 실적을 거뒀으며 신규 농업인과 소규모 영농 이용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농기계는 54종 455대(동력형 30종 275대/부착형 24종 180대)이며, 올해에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1월 1일~12월 31일)으로 시행함에 따라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이전까지 대여 농기계의 안점 점검과 신규부품 구입을 통해 전반적인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농업 위기 현실에도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임대사업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 2024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5년 주요 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반찬봉사를 기성면새마을부녀회, 기성면생활개선회 2개 단체에서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가 추가돼 3개 단체가 교대로 반찬을 준비할 예정이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160여 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 행사는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지역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도 적극 참여해 각 대상 가정에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직접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