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지역활력과 소속 공무원 봉사단이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군위읍사무소, 시장상인회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은 시장 내 주요 구역과 주변 환경을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환경 정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위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거점으로,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을 위해 공무원 봉사단이 앞장서 활동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의흥시장을 시작으로 23일 군위전통시장, 24일 우보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지난 20일 의흥시장, 23일 군위전통시장 설맞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경기 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아울러 군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설맞이 감사 대잔치 행사도 진행했다. 룰렛 선물 대잔치, 트로트 미니콘서트, 전통놀이체험, 연만들기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고,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8, 23일에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인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기분 좋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여 군위전통시장을 지역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연간 확인조사 계획 △2025년 자활지원계획 및 자활기금운영 계획 △2024년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에 대한 본 위원회 보고 등 3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김진열 군수는 “연간 확인조사와 자활지원계획을 통해 적정급여 관리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누락서비스 등도 면밀히 살펴 촘촘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2일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성가의집 외 4개소)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고령군의회 의원들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 특히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의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시설 관계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철호 의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사회의 정을 나누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설 명절맞이 온기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2일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식품꾸러미’로 전달될 예정이다. 식품꾸러미는 떡국떡, 계란, 라면 등 명절에 필요한 맞춤형 식품들로 구성해 수혜 가구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우길제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판사 파도는 '파도 시집선'의 참여 작가 인세 일부로 마련된 성금을 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출판사는 문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학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파도 시집선 시리즈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참여형 시집으로 다양한 주제로 3개월마다 출간된다.
대구 중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근대골목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고리던지기, 한복(근대복)체험 등 민속놀이 체험과 △룰렛게임 △양궁체험 △박터트리기 등 다양한 골목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오후 1~3시까지 공연 연주와 아트체험 오후 3~5시까지 장구체험과 아트체험이 진행돼 설맞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약령시 관광안내소 앞(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는 이동형 홍보차량인 청라버스를 포토존으로 활용하며, 관광객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중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동성로 일원에 골목문화해설사를 배치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근대골목 관광해설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 청라언덕관광센터 등 관광안내소 5곳을 정상 운영하며,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청라언덕관광센터에는 여행객들을 위해 캐리어 보관용 물품함을 마련했다. 중구만의 특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밤마실 투어’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영돼 긴 연휴 동안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 신청은 계산예가 관광안내소(053-661-3323)를 통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를 찾은 귀성객과 가족, 연인, 친구들이 설 명절 동안 근대골목을 포함한 중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연휴 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 232개소와 및 약국 113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곽병원 등 주요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8~30일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명절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구청 누리집, 대구시 통합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 공백 없는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과 약국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방천시장과지난 23일 서문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합동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시민이 직접 안전 위협 요소를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시민이 함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대 대구 중구 새마을회 회장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대봉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 100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권혁대 회장은 “명절이 더욱 힘겹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대봉1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 떡국 한그릇으로 따뜻함을 느끼고 삶의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김충복 부군수를 비롯해 김명국 군의회 의원, 관광협의회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와 관련된 유공자 표창 시상을 했으며, 2025 고령 대가야축제 안내, 2024년도 사업결과 보고, 2025년도 추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와 의결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고령군의 고도지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 활용 △대가야축제의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세계유산축전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 동상 수상 등 대가야의 차별화된 역사성과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난해 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의 세계축제협회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고령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며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격상되면서 유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만큼, 이제는 단순한 ‘흥’에 그치는 축제가 아닌, 대가야의 역사성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차별화된 역사 교육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가 오는 3월 28~3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우수성을 바탕으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의 품격에 걸맞은 다채로운 콘텐츠(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수목원: 이색적이고 독특한 야간경관 조명 설치)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2024년 대신동 한마음축제’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떡국떡을 관내 홀로 계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2025 설맞이 이웃돕기 떡국떡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협의단체장으로 구성된 ‘대신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은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2일 남산2동 및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박창용 위원장은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동철 항공교통본부 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작으나마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해안동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설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해안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범대·청년회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손길이 닿지 않았던 주택가, 주요 도로변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하여 100여 마대 분량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두유 100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찬규 회장은 “설을 맞아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두유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르신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홍명 위원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후원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주민의 경제적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난 22일 지역 내 학원 및 가정방문 학습지 업체 등 9개 업체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에게 학업 능력 향상과 잠재적 재능 개발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리틀모짜르트 피아노학원, 지앤비어학원, 청람학원, 정쌤학원, 탑플러스학원, 강남학원, 미래엔수학, 멘토영어학원, ㈜대교눈높이 달성지점이 협약에 참여했다.
대구 동구 신천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2일, 떡국떡 200봉지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소재영 신천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온기가 넘쳐나는 신천3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아틀리에 바자회, 운영위원회 후원금 등으로 마련한 성금을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최명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사랑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