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7일 영양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서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1985년 설립한 이후 현재 경북에 4900여 개의 회원사가 있으며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 건설 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민 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영양군 전문건설협회는 17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섰다. 김경호 영양군 전문건설협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전문건설협회 김경호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전문건설협회는 기부 활동은 물론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
김천시 봉산면 생활개선회는 재활용과 나눔 실천을 위해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신발 등을 자발적으로 모아 재활용업체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마련해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ㆍ장판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1개월 이상 입원자 중에서 의료적 필요가 낮아 가정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를 비롯한 돌봄ㆍ식사ㆍ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도배ㆍ장판 교체 사업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도배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구슬땀 덕분에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한층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김천시는 올해 기준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9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에게 협력 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케어플랜 및 모니터링, 협력 기관인 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한 반찬ㆍ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4일 오전,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조마면 신안1리 국도(다부산업)에서 장암교까지의 대로변 및 하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과 13일 농업인대학 포도와 복숭아 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인대학 입학생들은 3~10월까지 영농 기술, 현장 컨설팅, 유통 및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포도 과정 17회 80시간, 복숭아 과정 15회 72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16일 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노후 간판, 현수막,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 학생들이 통학 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추락 위험 간판이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김천시 봉산면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에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자유총연맹 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람전자와 용화사까지의 구간을 맡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생활개선회와 자유총연맹은 봉계초등학교 주변 하천(봉계교-예지교 방면)에서 쓰레기 수거 및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산불 감시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계화 산불 진화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대형 소방차의 진입이 어려운 임야에서 발생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기계화 산불 진화시스템, 갈퀴, 등짐 펌프, 고압 동력펌프 등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산불 진화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성요셉마을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해 신나는 하모니카 연주와 마술 공연을 통해 주민 간 친목을 도모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교육과 문화를 접하기 어렵고, 사회 활동 체험 범위가 좁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가 많은 버스 승강장 노선을 따라 실시됐으며, 2개 구역으로 조를 나눠 효율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 후 물청소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그 노력으로 버스 승강장이 마치 목욕을 마친 듯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으로 되살아났다.
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여 명은 지역 내 서부교차로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 지역은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특히 대형 차량에서 버려지는 쓰레기가 너무 많아 주기적으로 정비를 해도 다시 쓰레기가 가득 차는 등 관리가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정비 활동에 참여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며 깨끗해진 상태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나눴다.
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025년을 맞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개선을 통해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천면 긴방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감천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긴방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화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감천면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감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 차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예비 청년 창업가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 비 최대 500만원(3.3㎡당 50만원)을 총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3월 12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9~39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단, 다른 지역 거주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또한 창업 이후 최소 2년 동안 영업을 유지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도 김천시 지역에 둬야 한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 심사를 통해 올해 예비 청년 창업가 총 8명(점포)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청 서류를 준비해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https://gc.go.kr) 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17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자립 지원과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해 ‘2025년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장애인 법정 의무 고용률이 3.8%(2023년 3.6%)로 상향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올해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을 교육감 소속 139개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서 177명의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는 기관별 특성과 장애 유형을 고려해 행정 지원과 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 고용이 이뤄지지 않은 기관과 학교의 경우 장애인고용공단의 인력풀을 활용해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예산 운용 상황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 채용 희망 기관을 조사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7일 2025학년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인성교육 워크북 ‘온자라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인성 온(溫-ON)자람 학기제’ 운영의 하나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온자라미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인성교육 교재로,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잇길 자료와 그림 활동, 교과 연계 학습,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어 아침 시간과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 등 다양한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자라미를 통해 배려와 소통, 존중, 정직, 책임, 협동, 예절, 효 등 8대 인성 덕목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실제로 온자라미는 일선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재미있게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재'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딱딱한 인성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온자라미 워크북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7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경제ㆍ금융 교육 강화를 위해 교수·학습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해당 교육 자료를 개발해 왔으며, 시대 변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수정ㆍ보완해 왔다. 이번 자료는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급된 자료는 △어떻게 돈을 벌고 쓸 수 있을까? △어떻게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나라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등의 주제로 총 10차시 수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서를 함께 제작해 수업 영상과 교수·학습 지도 자료, 읽을거리 등을 제공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제·금융 교육 자료가 학생들이 더 나은 경제적 결정을 내리고, 책임감과 자기 통제력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7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학생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 학생 보행재활로봇 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지마비로 인한 보행 어려움으로 교내 활동에 제한이 많은 장애 학생에게 맞춤형 보행재활로봇 구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특수학교인 경산자인학교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 보조와 재활 치료를 돕는 사업이다. 보행재활로봇은 장애 학생들의 걸음걸이를 개선하고, 근력 회복과 보행 능력 향상을 돕는 첨단 재활 장비로, 인공지능과 로봇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개별 학생의 상태에 맞춰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보행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재활 효과를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보행재활로봇 도입을 위해 기기를 운용 중인 대구성보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도내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시행해 경산자인학교를 최종 선정했으며, 로봇 도입과 운영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재활 치료는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학교 내 이동이 쉬워져 질 높은 교육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장애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보행재활로봇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장애 학생들의 재활과 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보행재활로봇 도입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더 효과적인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재활 치료뿐만 아니라 교육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7일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을 맞아 전국 최초로 ‘AI 비서 꾸러미 2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새 학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보급한 ‘AI 비서 꾸러미 1탄’에 이은 두 번째 버전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상담과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2탄의 핵심은 ‘리얼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자의 대화 역할(가상 학부모, 학생, 교사)과 MBTI 성향을 선택하면 AI와 가상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AI가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연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상담이 처음이거나 낯선 상황이 부담스러운 교사들도 효과적으로 상담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키워드 입력만으로 가정통신문을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가정통신문 작성봇’ △유아 관찰 기록을 자동 정리하는 ‘유아 놀이 관찰 기록’ △학생 생활지도를 지원하는 ‘학교생활 갈등 판결문’ 등 교사의 상담·기록 업무를 돕는 다양한 AI 기반 웹앱도 함께 제공된다. AI 비서 꾸러미 2탄 웹앱은 온무실.NET(onmusil.gyo6.net) 내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는 지난 2022년부터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수·학습·업무용 웹앱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까지 40여 종의 AI 기반 웹앱을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선보인 AI 비서 꾸러미 시리즈를 통해 교사들이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웹앱 개발을 지속 확대해 교수·학습과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