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영주시민의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을 주제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영주경찰서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설 연휴 특별치안대책'을 수립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보이스피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방범.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왜관교회는 지난 15일 생필품 150박스(200만원 상당)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 받은 생필품 박스와 성금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옥현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있다면 취약계층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민들과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자발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여름철 시원한 물줄기를 뿜었던 용혈폭포가 겨울을 맞아 웅장한 빙벽으로 변신하며 겨울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자연 암반을 활용해 조성된 용혈폭포는 높이 60m, 너비 80m에 달하는 인공폭포지만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용혈폭포는 꽁꽁 얼어붙은 빙벽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겨울철 특유의 차가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용혈폭포가 위치한 영주호 관광단지에는 경북 최대 가족형 캠핑장인 영주호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룡, 악어, 팬더 등 동
김광열 영덕군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시책 등 군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20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교육장 격려인사,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에 첫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 내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공직 생활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들은 1년 동안 멘토-멘티 간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선배공무원들의 노하우 및 업무지식을 전수받게 될 것이다. 이창희 교육장은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를 통해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에게 경험과 지식을 전수해 신규 공무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 공무원이 조직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며, 예천교육
상주경찰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연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긴 연휴 기간 동안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112신고·범죄통계 현황 분석 등 치안데이터를 수집해 범죄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빈집털이 등에 대응토록 형사, 교통, 지역경찰과 가시적 순찰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시민들이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9시 50분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2025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30분 2025년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칠곡경찰서는 2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는 9일간 지속되는 징검다리 설 연휴와 대경선(왜관역)의 개통으로 인해 관광객 및 귀성객 등 유동 인구의 증가로 예상되는 치안 문제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개최됐다. 기능별 총력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를 토대로, 칠곡서는 특별치안활동(1월 20~30일) 기간 동안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취약지 범죄예방진단과 군민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탄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순찰대·시민자전거순
울진군은 지난 18일‘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울진·영덕 이웃사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영덕군민 50여 명을 초청해 약 400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손지훈, 베이스 바리톤 전태현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협연하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1부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의 하모니카 연주로 , 2부는 김순영, 손지훈, 전태현 3명의 성악가들이 무대를 가득 채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포항시 탁구협회 정상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석, 남태규)가 지난 17일, 포항 북구 소재 YMCA 4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포항시 탁구협회의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마련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협회의 발전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회칙(정관)을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위원장은 정기석, 남태규, 부위원장은 김지석, 김미경, 사무국장은 권상문, 김준형 등 주요 임원을 선출하며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20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명절음식키트를 전달했다. 명절 음식키트 지원은 복지사각지대를 채워주기 위한 중소기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설을 맞아 ‘떡국떡, 만두, 수제비, 소고기 국거리’ 등 음식키트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요한의집, 일심재활원을 비롯해, 강대식 국회의원실 김기일 사무국장, 고종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박우석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이사장, 이인형 대구경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떳만둣국 음식키트 총 1200명분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병원진료, 등·하교 등 각종 시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장애아동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025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1만1370건에 1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법령이 규정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면허를 받은 자로써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한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종 별·규모에 따라 4500원에서 2만7천원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장애 없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25일~30일) 멀리 떨어진 가족・친지와 데이터 통신 요금 부담 없이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2025년 우체국쇼핑 설 선물대전'을 진행 중이다. 지역의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 32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우체국 자체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이외에도 케이블TV가 운용하는 지역 채널로 지역 골목상권을 안내하고 지역 특산품을 판매해,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과학문화를
“성경 말씀은 어떤 돈이나 권세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 귀한 말씀을 하나님께서 6000년 만에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은 예언이 실체가 돼서 나타나는 때죠, 이런 것을 우리가 안다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신앙해야 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 포항교회(담임 최정현·이하 신천지 포항교회)에 방문한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9일 주일 예배 설교 시간에 성도들에게 강조한 내용이다. 이날 신천지 포항교회에서 이 총회장이 직접 말씀을 전한다는 소식에 다대오지파 각 교회 담임을 비롯해 성도 2천여 명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0일 새벽 2시 44분께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소재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와 가재도구 등이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로 강판기와지붕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샌드위치판넬지붕 건물 1동이 반소됐으며 저온창고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45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0여명과 차량 13대를 동원해 1시간1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
김하수 청도군수는 21일 풍각시장에서 열리는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강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에 발생 위험이 높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은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119에 연락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해 환자나 가족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에 발견·치료해 사망과 장애를 막는 게 중요하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뇌졸중은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
지난 2023년 입원환자 대상 혈액검사가 남용돼, 연간 1만5834명분의 헌혈량에 해당하는 6334리터(L) 이상의 혈액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에서는 평균 횟수 대비 2배 이상 많은 채혈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입원환자 일반혈액검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45개소, 종합병원 330개소, 병원 1344개소 등이다. 공단은 일반혈액검사 시행 빈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별·연령·수술 여부 등 요인들을 보정해 평균 수준을 초과한 검사 횟수를 분석해 의료기관별 입원 30일당 일반혈액검사 횟수를 산출·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