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해 더불어 잘사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중앙시장,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께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는 계기가 돼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증인신문이 23일부터 시작한다. 윤 대통령이 내란 사건 '키맨'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직접 신문할지 주목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3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4차 변론기일을 연다. 피청구인 윤 대통령도 이날 출석할 예정이다. 탄핵심판 심리 후 처음 열리는 이날 증인신문에는 내란 사건 2인자인 김 전 장관에 대한 윤 대통령 측과 국회 측 신문이 열린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과 계엄포고령 1호 작성과 계엄을 모의하고, 군 수뇌부에 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병력 투입을 지시한 인물이다.
국민의힘은 22일 "카톡 논란에 이어 여론조사 검열까지 시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포와 감시가 일상을 지배하는 빅브라더의 잿빛 미래를 꿈꾸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비상계엄 사태 관련 가짜뉴스 고발을 선포한 민주당의 행태를 '카톡 검열'로 규정한 데 이어 여론조사 검증 논란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공세를 한층 강화하는 모양새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영송관 1318호 스마트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제2회 DX/AX 교수역량강화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DX(디지털 전환)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도래로 산업현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교수들의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도입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특강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교육·솔루션 전문기업 투마일스(2miles)의 윤혜식 대표를 초청해 ‘ChatGPT를 활용한 수업설계 및 AI활용 교수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보건대 교원 32명과 관계자 6명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근 교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ChatGPT 등 생성형 AI의 중요성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교수활동 실습 ▲NotebookLM, Napkin, Perplexity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교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교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은진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장(치기공학과 교수)은 “이번 특강은 최첨단 에듀테크 도구인 ChatGPT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실습형 교육으로 교수자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디지털·AI 시대에
의성군 구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협의체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진행됐고,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설날을 맞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쌀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의성군은 2025년도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지난 21일부터 조기 지원한다. 군은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이번 조치를 위해 1월 경북신용보증재단, 지역 내 5개 금용기관과 저금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보증재원 4억원 출연과 이차보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총 48억원의 특례보증을 조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위기에 처한 의성군 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금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3%의 이자를 군에서 지원한다. 의성군과 저금리 협약을 체결한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1일 경북도 구미시장에서 구미시와 합동으로 영농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일 뿐 아니라 봄철 산불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방식을 안내하고 불법소각의 문제점을 집중 홍보했다. 대구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불법소각 단속 및 홍보활동을 계속할 것이다”며 “농촌에서 비닐 등 폐기물을 태우는 것은 명확히 불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불법소각으로 인한 적발과 처분이 없도록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성군청 직원, 유관기관, 상인회 등 민관합동으로 물가안정을 홍보하고 장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해 고물가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설 명절 전국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이행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을 당부했다.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경북 도내 지자체들이 인구 증가와 지역발전, 장래 먹거리 확보책으로 과거 님비(NIMBY, 공공의 이익에는 부합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이롭지 아니한 일을 반대하는 행동)라며 기피 했던 군부대, 교도소, 댐(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서는 것은 물론 선거 핵심공약으로까지 삼고 유치 활동을 벌였다. 그만큼 도내 시군들이 인구와 경제 문제 해결에 절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 된다. 해당 시설 유치에 나선 지자체들은 이 시설들이 가져올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도내 양수발전소 부지는 확정됐고, 교도소는 계속 추진 중이며, 대구 군부대 이전은 오는 3월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국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ㆍ도비 268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관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유수율 제고를 위한 중블록 단위 대규모 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부, 경북도 및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올해 노후관망 정비 신규 국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성과보증 및 물관리 일원화를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 2025~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13억원을 투입해 금성, 봉양, 다인 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1km를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목표 유수율을 85%대로 끌어올려 매년 48만톤의 누수를 저감하고 연간 27.5억원의 비용을 절감해 상수도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경북도에서 평가하는 2024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북도로부터 포상금 1천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전체 통계목 집행실적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으로 의성군은 2개 항목 모두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58억원 중 8178억원을 집행해 88.3%의 집행률을 달성해 전년 대비 0.5% 초과 집행했다.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목표 1309억원 대비 1827억원을 집행해 3·4분기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집행률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또한, 군은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엘스비어의 선도 의료 AI 플랫폼인 ClinicalKey AI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의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메디컬 프론티어 정신’을 기관의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도입을 통해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여 미래 의학 연구 및 진료를 선도하는 디지털 선도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ClinicalKey AI는 엘스비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AI 기술로 대화형 검색을 통해 의료진에게 방대한 양의 의료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의료진이 최적의 진료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고품질의 엄선된 의료 콘텐츠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근거 기반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계됐다. 또 엘스비어의 ‘책임감 있는 AI 원칙’과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해 개발됐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이러한 ClinicalKey AI의 기능을 바탕으로 연구와 진료에 큰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와 진료에 필요한 임상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임상정보의 통합과 효율 증가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ClinicalKey AI 솔루션 국내 최초 도입으로, 의료진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돼 환자들에게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위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내 스마트 병원 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엘스비어 코리아 및 동남아시아 지사 김희란 대표는 “방대한 양의 의료 콘텐츠가 범람함에 따라 임상현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정보를 찾아내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혁신을 통해 국내 의료 및 헬스케어 시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현재 AI를 활용해 심정지, 뇌졸중을 예측하고 AI 검진, AI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등 AI, 빅데이터 기술을 원내에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의료진의 연구 및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다사 로타리 친목회에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사 로타리 친목회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전국 취약계층을 돕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설을 맞아 전국 60여 관공서에 식료품·생필품 1600세트(8000만 원)를 기탁해 홀몸어르신·한부모·청소년가장·조손·다문화·장애인 가정 등을 돕는다. 대구 지역 위러브유 회원들은 22일 북구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상자마다 부침가루, 당면, 고추장, 간장 같은 식료품과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필품이 가득 담겼다.
경산소방서는 22일 2024년도 구조·구급·화재 발생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현황 자료상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총 205건으로, 피해액은 41억원,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9명으로 분석됐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는 건수 4건(2%), 재산피해 29억원(225.5%)이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감소(-10명·-50%)했다.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 52건(25.4%), 기타 48건(23.4%), 자동차, 철도차량 33건(16.1%), 산업시설 28건(13.6%), 생활서비스 19건(9.2%), 기타서비스 17건(8.3%), 교육 및 판매, 업무시설 각 4건(2%) 순이었고, 원인으로는 부주의 69건(33.7%), 전기적 요인 68건(33.2%), 기계적 요인 26건(12.7%), 미상 16건(7.8%), 화학적 요인(5.4%), 기타 9건(4.4%), 교통사고, 자연적 요인 각 2건(1%), 방화 및 방화의심 각 1건(0.5%) 순으로 파악됐다. 또, 2024년 구조활동 2163건으로 372명의 소중한 생명의 구했으며, 지난해 2380건 보다 217건(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생활구조는 3080건으로 사고종별로는 벌집제거가 1562건(50.7%)으로 가장 높고, 동물포획 520건(16.9%), 비화재보 확인 463건(15%), 잠금장치개방 296건(9.6%)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 건수는 지난해보다 8.1% 감소한 1만593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송된 인원은 9398명에 달한다. 경산소방서의 6대 구급차는 하루 평균 44건의 출동을 기록하며, 약 30분마다 한 건씩의 구급 요청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소방서는 긴급상황 발생 시 경산, 영천, 대구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하는 가운데, 6개 센터 내 구급대원이 부지런히 구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창완 서장은 “지난해 구조·구급·화재활동의 분석을 통해 올해도 경산시와 경산시민
20나눔사자회(회장 이경목)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20나눔사자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2020-2021년 회장단 모임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목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20나눔사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는 22일 설명절을 맞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려고 노력하는 보호관찰대상자 지원을 위한 원호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그동안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자활을 위한 경제 지원과 1:1 멘토링 상담, 사회봉사 집행감독 및 수강명령 집행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호관찰 지원 활동을 계속해 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3일 달서구 성서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정 ‘행복한 설명절 보내기’ 행사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과 기업의 참여로 이웃사랑 후원금품이 총 18억8000만원 모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8억5000만원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기업체의 나눔 정신이 더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 모임 대신 후원을 선택한 동아리 단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기업, 정기후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이 그 주역이다.
전국 15개 공항 중 절반에 해당하는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이 둔덕형이거나 '부러지기 어려운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상반기 내 둔덕을 제거하거나 성토를 통해 지하화 또는 완만한 지형이 되도록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방위각시설 등 공항시설 안전 개선방안'을 22일 발표했다. 개선방안은 전국 공항 특별 안전점검(2회)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회의를 거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