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1일 울진군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과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동해중부선 연계한 관광상품(요트, 레프팅 등) 개발 △청소년 해양레저 교과 연계 과정 협력 활동 지원 △해양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사업 운영 △울진군 초·중·고교 요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경북도 울진 후포마리나 활성화를 위해 기관이 공동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라 청소년 요트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해양 투어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해양관광 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경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레저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 투자 협력 강화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 후포마리나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교육 활성화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복지, 보건, 교육 등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로, 이번 사업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바른 체형 운동 교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찾아가는 해피실버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 질환 및 암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총 8개 사업, 610명을 사업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시민들에게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비스별 제출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기획과(420-675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소방서는 11일 김천의료원 응급의학과 이현희 실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연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현희 실장은 지난 2023년 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김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며,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환자 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2년간 지속적인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5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하였다.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제는 우수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사업으로, 울진군은 10개 프로그램에 16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연수는 청렴 교육, 아동학대·성범죄 예방 교육, 학생 안전 관리, 방과후학교 강사 고용·산재보험 적용 전달 연수 순으로 진행했고,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수할 사항에 대해 다짐했다. 방과후 강사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내실 있는 연수가 되었으며, 청렴서약식을 통해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전문 강사분들의 역량을 발휘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학생들이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도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촌 활성화를 위한 ‘산촌 소득자원 발굴 육성’, ‘지역특화 산지유통센터 조성’ 도비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산촌소득자원 발굴 육성 사업’은 산촌의 잠재된 다양한 소득자원을 발굴해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며, 산촌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임업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내에서 임업을 영위하는 개인과 단체 등으로 사업비 1억~2억 이내(최대 10개소)로, 70% 보조금 지원을 통해 산촌 지역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으로 접수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지역특화산지유통센터 조성 사업’은 지역별 특화 임산물의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 임업 생산자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된 임산물이 원활하게 시장에 공급돼 임업인 소득 증대 기틀 마련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내에서 임업을 영위하는 생산자단체 등으로 최대 사업비 10억(1개소), 50% 보조금 지원을 통해 유통센터를 조성, 지역 임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하면 된다. 아울러 공모 참가에 희망하는 임업인은 사업장 소재지 시군 산림 부서에 사업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시군 검토 평가, 도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임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지속 가능한 산촌 경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18~19일까지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소방관’을 양일간 상영한다. 영화 ‘소방관’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배우 주원과 곽도원 등이 출연해 2001년에 발생한 홍제동 방화 사건을 주제로 소방관들의 애환과 사명감을 담은 감동 실화극이다. 상영은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2시, 7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한울본부는 기존의 ‘영화가 있는
성주군은 11일, 초전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읍·면 지역에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위한 사업으로 2024~2025년까지 초전면 대장리 일원에 총 56억원을투입해 올해 완공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있을 예정임에 따라, 세부 추진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협조를 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올 연말 사업이 마무리 되면 안정적인 연료 공급은 물론 시설 개선으로안전성이 향상되고 연료비 대폭 절감으로 가계부담이 경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초전면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의회는 11일 제288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025년도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특히 2025년 군정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한 해 군정을 설계하는 첫 과정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성주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5명을 선임하고, 집행부 제출 안건 5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장익봉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장익봉 의원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으로 지역 생산 자재 사용 활성화를 꼽았다. 성주군도 '성주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건설업체의 자재 및 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대규모 공사의 경우 타 지역 자재가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 자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향상할 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등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도희재 의장은 “9대 의회가 햇수로 4년 차인 올해는 사실상 의정의 막바지 해로 이제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참된 결실을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군민 생활과 직결된 각종 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해 군민들의 삶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을사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 오전 10시 결혼이민여성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Hot 나눔봉사단원 1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환경과 지역사회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11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구 대의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대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4년 동안 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를 이끌며 각종 봉사활동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노력한 제15대, 16대 안귀영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7대를 이끌어 갈 김정자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 지역의 핵심 여성 지도자로서 농업․농촌의 가치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활동을 시작해 6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단체이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일 오후 1시 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안동소방서 영양군 119 안전센터 직원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농산물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영양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농업종사자가 많은 다문화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한 농산물 처리 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워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50대‧남)씨는 “평소 농산물 소각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몰라서 당황한 적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실습까지 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전한 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2007년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지역 특성, 주민 수요에 따른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사업은 올해 역시 운영되며, 달성군은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1100명을 대상으로 14개의 서비스사업이 운영된 반면 올해의 경우 13개의 서비스가 운영된다. 달성군은 서비스사업이 1개 감소한 대신 제공 인원을 1200여 명으로 확대하고, 15억원의 예산으로 부모코칭 프로그램, 장애인 보조기 렌탈, 노인정서서비스 ‘마음 건강 지킴이’ 등 다양한 서비스사업을 제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시각장애인 안마 △노인 운동서비스 ‘황금빛 뇌(腦)인생’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올해도 유지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실시된 14개 서비스사업 중 청년신체건강증진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최대 170% 이하에 해당되는 가구다.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원해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으로 일부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특성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2일 청도천 둔치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0일 2025년도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 6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제5기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 모집을 통해 55명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및 포트폴리오 심사, 2차 PT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6인이 확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입주작가는 권민주(설치), 김미소(평면), 김유주(평면), 박종호(평면), 이정우(미디어), 최승화(설치) 작가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입주해 다채롭고 색다른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인의 입주작가에게는 냉·난방 및 수도시설이 완비된 개별 스튜디오가 제공되며, 매월 4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기획전시 및 타 기관 레지던시와의 교류전,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특별전, 결과보고전 등 창작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된다. 더불어 작가들은 달성군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달천예술창작공간 제5기 입주작가는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작가들의 한 해 동안의 성장과 작가 간 교류와 협업으로 완성될 작품들이 기대된다. 제5기 입주작가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4월, 달천예술창작공간이 개관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24명의 시각예술가가 거쳐 갔다.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낮 12시 양동마을에서 열리는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한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최첨단 로봇수술시스템 ‘다빈치 SP’<사진>를 추가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SP는 2.5cm의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이 가능하며 통증 및 출혈 감소, 흉터의 최소화로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로봇팔에서 수술기구 3개와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여러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여 사람의 손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부위에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이로써 동국대경주병원은 경북 최초 4세대 로봇수술장비 2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11일 산부인과 김도균 교수의 집도로 다빈치SP 로봇수술기를 이용한 첫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2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올해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틈새없는’ 돌봄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14개소에서 23개소로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4개소는 설치 완료돼 올해 1분기 내 개소 예정이며, 5개소는 올해 신규 설치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제한 없이 만 6~12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학기중 오후 1시에서 오후 8시, 방학중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돌봄 이용이 가능하며, 숙제지도와 일상생활교육 및 외국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208개소를 운영해 아동 보호, 교육 및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대비해 선제적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화재예방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소방력 437명(소방 168, 의소대 269)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갖춘다.
경주시가 생활폐기물 감량과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