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는 지난 11일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이존영, 명지대 이미형 교수, 강석원 작가, 최병환 작가 등 32명의 작가로부터 담배대호랑이 등 작품 34점을 기증받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증한 작품은 포항교도소 곳곳에 전시되어 직원 및 수용자들에게 예술 작품의 감동과 민화 작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성 포항교도소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 한분 한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담배대호랑이 등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의 전시를 통하여 직원과 수용자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 구룡포 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룡포119안전센터와 구룡포 여성의용소방대는 구룡포 읍사무소에 방문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구룡포 여성의용소방대에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 이근안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근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현장 중심의 해양경찰’이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 모든 업무는 현장 중심으로 항상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모든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구성원 모두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김천상무가 6경기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R 원정경기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동헌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자리했다. 양쪽 날개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고, 최전방에 유강현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팽팽한 전반, 해결사는 역시 이동경!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조심스럽게 공
대구시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모빌리티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신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3단계 사업이(2025년~2029년) 시작되며, 단년도(1년)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적립된 기술료 일부를 활용, 지원 건수를 확대해 SDV, 전동화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근 동향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을 의미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로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올해 첫 어린이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0일, 김천실내배드민턴장에서 한걸음어린이집과 올해 첫 어린이 체육교실을 열었다. 한걸음어린이집 원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이 진행을 맡았다. 김천상무는 지난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총 6번의 어린이 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주 한걸음어린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김천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대구FC전 홈경기에서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40명의 팬이 홈경기 관람으로 동참했다. 소식을 들은 프로선수단도 함께 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일동과 프로선수단이 기부 의사를 밝히고 성금을 마련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일동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구단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산불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팬, 선수단, 프런트가 하나 eho 마련한 성금이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0일 취임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11일 미국 정부의 자동차 부품 관세 부과 조치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부품 제조 기업인 경창산업㈜과 삼보모터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미(對美) 수출 비중이 높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분들께 작은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이웃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자동차 종합검사의 중요성과 의무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운행 문화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11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사전 계도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일부 운전자들이 자동차 검사를 유효기간 직전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사전 검사가 손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어 검사 기간이 1~2개월 앞당겨져도 다음 검사 유효기간은 기존 만료일을 기준으로 연장됨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포항 호미곶 해안단구와 여남동 화석산지 등 7개 지질 명소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지정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됐다. 공식 지정 통보는 4월 17일 이뤄진다. 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 지질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시는 지난 11일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지훈은 데뷔 29년 차 가수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3’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끊임없는 도전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대구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시정 공백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등 민선8기 시정목표를 이어가고, ‘대구혁신 100+1’등 당면 현안들을 중단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1회 추경안 편성, 민생안정, ‘대구혁신100+1’지속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와 시의회 간 향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해 핵심시책 추진사항과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포항시에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는 죽장면 석계리 마을회가 200만 원, 죽장면 지동리 마을회가 470만 원, 죽장면 합덕1리 마을회가 460만 원, 죽장면 일광리 마을회가 35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죽장면민들의 성금 참여는 지난 태풍 당시 피해를 입었던 포항에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뜻한 도움에 보답하고자 하는 면민들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대전과 경북지역의 여성들이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모았다. 한국부인회 대전시지부와 경북지부는 지난 11일,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각각 100만원의 성금과 함께 의류, 식기, 이불 등 생필품을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물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주택복구와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 아트프라자 이석봉 회장은 지난 11일 안동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 및 물품(3천만원 상당 의류)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봉 회장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중구청이 대형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동시를 위해 지난 11일 성금 116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중구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산불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모은 성금이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기탁돼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쓰여질 예정이다.
문경시 청년센터는 지난 8일 경북도 청년센터에서 열린 경북도 및 시·군 청년센터 간 간담회에 참석하고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청년센터 간 전달체계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 특화 청년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자 모집 협조, 그리고 정책 추진체계로서의 공모사업 대응 등 시·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이진원 경북 청년센터장과 손동광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그리고 7개 시·군 청년센터(문경, 경주, 상주, 영천, 김천, 의성, 예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군 청년센터 협의체 구성 논의를 비롯해 원활한 청년 지원 및 정책 홍보를 위한 소통 채널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으며, 최근 도내 산불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센터 위기 대응 방안과 복구 지원 향후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황지은 문경시 청년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내 청년센터가 보다 긴밀하게 연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참여가 촉진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대형 산불로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지내는 대피소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퓨리움에서 스마트 IoT 에어샤워 2대를 기부했다. 안동이 고향인 강경민 원장과, 강경민 원장이 사내이사로 있는 ㈜퓨리움은 이재민 대피소의 보다 안전하고 청정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스마트 IoT 에어샤워 2대(7천만원 상당)를 기부 설치하고, 대피소가 운영되는 동안 무상 케어 및 서비스를 약속했다. ㈜퓨리움 남호진 대표이사 또한 이번 산불에 피해를 입은 청송 출신으로, 경북지역이 산불로 인해 입은 아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은 대피소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향의 아픔을 살펴 기부를 결정해주신 강경민 원장과 ㈜퓨리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퓨리움은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자’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