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2분기 연속 이어지던 적자의 늪을 탈출했다. 원가 절감 노력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증대 및 영업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신차 출시 효과 등 전기차 업황 개선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헝가리 공장 준공 후 상업 생산을 시작할 경우 흑자 구조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분기 흑자전환 성공…흑자 기조 안착 위해 총력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298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3, 4 분기 연속 적자를 기
대구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미래모빌리티 취업역량 FIT-UP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2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새롭게 신설한 기업-청년 라포(Rapport)조성 프로젝트로, 2주간 총 20시간 산업특화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지역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태국한인회 지난 28일 안동에서 열린 '2025 월드옥타(World-OKTA)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 나선 윤두섭 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경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경북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멀리서도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재태국한인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정성 어린 지원이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경북도는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은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참석한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기간 중 진행돼,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재태국한인회는 앞으로도 고향 경북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경북도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해외 한인 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와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가 산불 피해복구 성금으로 낸 AUD$8,600호주 달러(790만원 상당)와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성금은 미주뿐만 아니라 호주와 남미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성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맡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정배 민주평통 호주협의회장은 “이번 기탁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산불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종래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 페루회장은 “자연재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지만, 이재민들에게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함께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는 “고국의 재해를 가슴 아파하며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신 민주평통 호주와 남미서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주와 남미협의회가 보내준 진정성 있는 마음이 경북의 힘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꼭 필요한 재원으로 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신광 후계농업경영인회(회장 이상훈)는 28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상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2230만원을 전달했다. 십시일반 모은 성금 7430만원 중 5200만원은 이번 산불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기관 14개소에 직접 전달하고, 남은 2230만원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원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작은 위로를 전한다. 희망과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 또 장기요양기관과 피해복구와 어르신 돌봄이라는 소명을 다하고 계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게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이 피해복구와 어르신 돌봄을 잊지 않고 소명을 다하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경상북도는 이 큰 뜻을 잊지 않고, 성금이 산불 피해복구와 이
포항시 남구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는 지난 4월 29일, 미래새마을금고(이사장 신광철)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백미 10kg 200포(총 2,00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봄철에 진행된 이번 나눔은 생계비와 물가 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총 경북본부는 지난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81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노총 경북본부 소속 근로자와 단체에서 모금 활동을 통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이날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을 비롯한 전국택시산업노조 양유혁 의장, 한국노총 안동지부 권오범 의장, 우정노조 경북본부 이준우 위원장이 참석해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의 염원을 전달했다.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은 “근로자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으로 유례없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근로자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근로자를 위해 한국노총 경북본부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북구 함지산에서 난 산불이 약 23시간만에 주불이 진화됐다. 대구시는 29일 노곡동 산불 브리핑을 통해 오후 1시 기준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60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조사중에 있다. 이번 산불은 발생 이틀만에 주불을 잡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과정의 주요 내용을 보면, 산불 진화시 대구시, 산림청, 소방, 경찰, 군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했고,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주민 사전대피를 실시했다. 또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 투입, 열화상 드론을 통한 화선 관측, 산불지연제 집중 투하 등이 민가로의 확산을 막는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주거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조야동 일대에 신속한 진화와 방어선을 구축함으로써 LPG 충전소 등으로의 확산을 막아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오미자 개화기에 서리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당부했다. 오미자는 봄철 서리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작물로 피해 발생 시 전체 수량의 80%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에서 총 4회 서리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중 3회는 상순에 집중됐고, 1회는 중하순에 나타나 늦서리 피해도 발생해 서리 발생 시기에는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경북소방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연평균 2386건이 발생했으며, 주요 사고 유형은 낙상과 추락 548건(22.9%), 교통사고 388건(16.3%), 열상 203건(8.5%) 기타 1247건(52.3%)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일어났던 곳은 가정 내(837건, 35%), 도로(475건, 20%) 기타(1074건, 45%) 순이었다.
경북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가상 융합·혼합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와 창작자를 발굴하고, 글로벌 협업과 교류 확대를 위해 ‘2025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GAMFF 공식 홈페이지(www.gamff.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출품 작품 수와 관계없이 최대 2개 부문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APEC 특별부문에 응모하면 최대 3개 부문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는 고령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1600 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서비스로써, 전문 수질검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수질항목 6가지(수온,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를 검사해 결과를 알려준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물사랑누리집(ilovewater.or.kr) 또는 전화(1577-06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 진작을 위해 ‘2025 가정의 달 특판 행사’를 다음달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백프라자 점, 이마트(구미점, 경산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등 경북·대구 7개소의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동시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경영체 제품 중 경북도와 대형유통업체가 품평회 등을 통해 엄선한 벌꿀류, 음료, 버섯류 등 800여 개 제품(84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경북도는 다음달 9~12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도민 모두 하나 되는 치유와 화합의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 시대’라는 구호 아래 열리는 이번 체전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신이 지친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일체감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주 도심 전체가 축제장으로 변신 선비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시를 대표하는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월의 첫 번째 주말인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 및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축제 기간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은 물론 영주 시가지 전체에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공연과 선비의 풍류를 느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도시를 축제의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청도농협은 지난 28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조합원자녀 대학생 5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전달했다. 청도농협 장학사업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의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995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583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기여 해 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청도농협의 경영방침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청도농협’건설과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만들어 가는 청도농협의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환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청도농협은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나눔행사, 농촌일자리중개지원사업, 다문화가정 맞춤형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 해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청도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가 최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홍보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입교 상담 등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귀농귀촌연합회와 연계한 정보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에 적극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 가까이 와서 살고 싶은 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이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영주시를 포함해 5개 기관,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63개 기관(27.9%)이 'A등급'에 선정됐다. 영주시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를 지정하고, 개인정보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해 조직 전체 자원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 기록을 점검하는 한편, 개인정보 처리업무 수탁업체 현황을 공개하고 수탁업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감독을 강화하는 등 정보주체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이나 분실, 도난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 발생 시 손해를 보장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책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 대표 홈페이지와 IoT 전광판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예방 안내문을 게시하고, 업무용 PC에는 개인정보보호 화면보호기를 설치하는 등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쇄 장비를 도입해 하드디스크, USB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폐기하고 있으며, 이를 영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로 확대 운영 중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 불안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윤승오 의원(영천, 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17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 '경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아동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통합적인 아동돌봄 정책 추진을 통해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코자 하는 것이다. 본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북도 아동돌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아동돌봄 계획 수립 시행 △아동돌봄 지원사업 △아동돌봄 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온종일아동돌봄시설 지정 취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승오 의원은 “오늘날 우리사회가 직면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돌봄 부담을 완화시키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 하면서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북도가 지역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인 아동돌봄 정책을 추진해 가정의 아동돌봄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