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안계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호흡기 관리를 위해 ''노인성 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인 천식을 조기 인지하고, 관련 질환을 효과적 예방·관리를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지역내 공공처리시설 4곳이 최우수 및 우수 뽑히며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환경부가 생활폐기물정보관리 평가는 생활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민간영역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7개 지자체와 704개의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도와 자료 입력률, 업무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의성소각장이 최우수상 △의성매립장 △다인매립장 △재활용선별장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의성군은 1차 시스템 구축 대상 지자체로서 초기부터 높은 업무협조도와 단말기 앱 활용률, 자료 입력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NH농협 봉화군지부와 영천시지부는 지난 12일 봉화군청에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 봉화군지부, 봉화·춘양·물야농협과 영천시지부 임직원들이 각각 1천만원씩 기부하면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정신과적 응급상황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정신과적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군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파출소, 소방서, 해성병원, 새희망병원 등 총 7개 기관에서 12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 등 자의·타해 위험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로 대응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철강은 제조업의 뿌리이며, 한 국가의 전략적 자산이다. 미국이 자국 이익을 위해 철강산업을 보호하듯, 우리도 우리 산업의 생존을 위해 결단해야 한다. 정부, 국회, 산업계,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포항을 비롯한 철강 산업기반 지역에 희망을 심어줘야 할 때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공장의 불이 꺼지고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산업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모든 부문의 협력과 실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 내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동재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판단 기준, 예방 및 대응 방법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상호간 존중과 소통을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직원들 내의 괴롭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신음동 먹자골목 공원에서 열린 '대신 on: 페스타'가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김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쿨썸머 물총놀이 △드론·VR체험·3D펜 체험이 가능한 에듀버스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관광자원 등 지역 고유의 자산을 바탕으로 코레일관광개발이 보유한 전국 철도 인프라와 관광 플랫폼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가 위한 목적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성 대표축제와 연계한 철도상품 개발 및 운영지원 △철도와 연계한 의성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대구시는 지난 13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함께 ‘대구시 재난 대응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노희목 대구시한의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대구 북구 산불과 경북 지역 산불을 계기로,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재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 인력 지원 및 진료 제공, 임시 진료소 설치·운영, △의약품 지원 및 복약지도, 임시 약국 설치·운영, △협약기관 간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정보 공유, △회원 대상 의료지원 자원봉사 참여 홍보 등이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11일 낙동강변 공유지의 야적퇴비 관리 실태 점검 및 장마 전 수거 독려를 위해 경북도 고령군과 합동으로 고령군 우곡면·개진면 일대의 야적퇴비 실태를 점검했다. 김진식 대구환경청장은 “녹조 원인인 영양염류의 하천 유입 차단을 위해 장마 전 퇴비 수거, 덮개 설치 등 조치가 필요하므로, 퇴비 소유주께서 야적퇴비의 적정 보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환경청은 지난 13일까지 경북도, 낙동강 인근 10개 시·군과 합동으로 낙동강 수계 녹조 대비 공유지 야적퇴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6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9회 달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 후원으로 달서구 저소득 어르신 20명과 함께 '행복한 동행' 어르신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홀로 생활하고 있는 5개동(성당동, 두류3동, 죽전동, 감삼동, 본리동)독거 어르신 20명을 초대해 보양식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서남시장으로 이동해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장을 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지난 10~12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3곳에서 ‘베란다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란다힐링콘서트’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부터 시작된 달서구의 대표 생활문화 공연으로, 주민들이 집 안이나 아파트 내 야외 공간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형식의 문화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달서구문화원 주관으로, 달서구와 달서구의회, 푸른방송(주)의 후원을 통해 운영됐으며, 올해는 11개 아파트 단지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 끝에 3개 단지가 선정돼 3일간 순차적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퓨전국악, 마술, 성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DGIST 피지컬 AI 전략추진단은 지난 13일 서울 모드 라운지 학동점에서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김주형 교수와 공동으로, ‘2025 임바디드 AI/피지컬 AI 워크숍(2025 Workshop on Embodied AI/Physical AI)’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이 물리 환경에서 인식하고 판단하며, 스스로 행동까지 수행하는 ‘피지컬 AI (Physical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계 간 기술 협력과 창의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DGIST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KAIST 등 국내 대표 연구기관의 연구진과 함께,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카네기멜론대학교,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등 세계적 연구진이 참여했다. 또 LG전자, HD현대로보틱스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로보티즈, 위로보틱스, 홀리데이로보틱스 등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함께해 산학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은 △피지컬 AI의 정의와 한계 △센서 융합과 실시간 추론 기술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의 진화 △산업 및 사회적 적용 사례 △향후 기술 로드맵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발표 이후에는 PI급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패널 토론도 마련됐다. DGIST 피지컬 AI 전략추진단 단장인 박경준 교수는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인지하고 판단하며, 스스로 행동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핵심기술이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연구진 및 산업계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DGIST가 피지컬 AI 연구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김주형 교수는 “이번 워크숍이 한국의 피지컬 AI 분야 연구진이 국내외 협력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피지컬 AI 분야에서의 연구 경험과 워크숍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DGIST의 전략 수립에 자문을 맡게 됐고, 이번 공동 워크숍은 그 협력의 첫 결실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로, 일리노이대학교에서 KIMLAB을 이끌며 피지컬 AI 및 지능형 로보틱스 분야의 선도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DGIST는 지난 1년여 간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을 위원장으로 미래전략분야발굴위원회를 운영하며 차세대 핵심기술 분야 도출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피지컬 AI △휴먼 디지털 트윈 △퀀텀 센싱 등 3대 전략 분야를 선정하고, 각 분야별 전략추진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울릉도에서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날 세계일보가 주최, 울릉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800여 명이 참가해 열기를 내뿜었다.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오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지난 12일 문화관 213호에서 최근 열린 ‘국제피부미용 경기대회’와 ‘국제뷰티아티스트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참가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학과 학생들은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지난달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 경기대회’에 2학년 재학생 6명 전원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지언, 남연우, 이예진 학생 전원이 얼굴 관리 부문에서 금상(대구광역시지회장상)을 수상했고, 몸매 스웨디쉬 부문에서는 유예진 학생이 동상(대구광역시장상), 함지원 학생이 같은 부문에서 산업인력공단 특별상, 이가영 학생은 발테크닉 부문에서 동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주최하는「KOADMEX(코아디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2025」가 20일(금) 막을 올린다. 2022년 출범 이래 명실상부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기기전시회로 자리잡은 KOADMEX가 ‘디지털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진단(Diagnosis)·대구(Daegu)·꿈(Dream)’을 품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KOADMEX는 디지털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술이 융합된 혁신 의료기기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 규모와 콘텐츠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다. 총 100개 사, 250개 부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6일 하천범람 및 취수위험 현장을 점검한다.
달서구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추진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고, 구민평가단의 평가와 의견을 반영해 공약 이행의 실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단 등 구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구정 전반의 공약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달서구 민선 8기 공약은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녹색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교육도시 △스마트행정 열린소통도시 등 6개 분야, 총 59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