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과 예방 중심의 디지털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립을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활동 강화, 유해위험요인 예방교육 컨설팅, 의무사항 이행점검, 도급사업 분야 안전보건 확보 등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내용을 기본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계획을 구성했다. 특히 광역시 최초로 구축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장별 안전보건 이행 사항 실시간 모니터링과 유해위험요인 데이터 축적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디지털 안전 도시를 구현한다. 또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확대 운영을 통한 종사자 참여 활성화, 안전 보건지킴이 지원 강화, 음식물·의약품 등 원료제조물 분야를 포함한 시민재해 예방 전문가 컨설팅 확대 및 민간 소규모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확대 등 시민과 예방을 중점으로 내실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포항시의회는 21일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수어통역센터와‘포항시의회 수어통역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23년 체결한 수어통역 업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 정례회 본회의와 시정질문 시 제공되던 수어통역 서비스의 범위를 임시회 본회의까지 확대해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일만 의장,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과 포항시 수어통역센터 김웅섭센터장, 수어통역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회의 일정 공유 및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방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21일 6.25 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故 정돈식 하사의 자녀 정영숙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은 6.25 전쟁 당시 서훈이 누락된 전쟁 영웅들의 명예를 되찾고 호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미수훈자 및 유가족 3만 6천여 명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것이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계획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서는 ▲정기적 가정방문 및 지역시설 방문서비스 실시 ▲행정복지센터 내 복지·건강 상담창구 운영(매주 수요일 10:00~12:00) ▲관내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복지·건강 상담센터 운영(매주 목요일 15:00~16:00) ▲지역사회 민·관 자원 연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작은복지관 사업과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복지관 사업은 지역 내 소규모 복지 거점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접근성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복지 상담, 돌봄 안전망 구축, 심리·정서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항YWCA가정폭력상담소, 세이브더칠드런 및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연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적 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학생 5명에게 상반기 용흥愛플러스 키움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으며, 연중으로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폭염취약계층 여름나기물품 지원, 홀몸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의료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흥동은 더욱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노인·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건강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은주 용흥동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
김천상무가 2025시즌 첫 승을 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치른 ‘하나은행 K리그1 2025’ 2R 원정경기에서 3대 2 접전 끝에 제주를 제압하며 2025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U22 자원 최예훈을 시작으로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구성했다. 공격진은 양쪽 윙에 김승섭과 모재현,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골문을 정조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민원 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해 지역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시 및 구·군 관계부서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대구시지원단,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시설 등 아동돌봄 관련기관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무엇보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시설에서 종사자 채용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해 종사자 결격 사유 및 범죄 경력 등을 철저히 확인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2025년 주민배심원단의 최종회의를 지난 2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덕군은 올해 1월부터 농지개량 신고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농지개량을 위해 성토 또는 절토를 진행할 경우 사전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행정부시장은 지난 2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구시 장애인체육회 제12기 지원단 위촉식’에 참석해, 직접 지원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12기 지원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번 지원단은 장애인체육 실업팀 운영, 선수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장애인체육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포용과 도전의 정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분야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공세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제품 25% 관세 부과 결정으로 포항지역 철강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 철강 시장은 이미 중국산 저가 철강재가 유입되면서 공급과잉 등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여기에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지역 철강업계가 또다시 수렁으로 내몰리고 있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로 인한 공급과잉과 지난해 10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늘어나면서, 철강업계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같은 영향으로 포스코는 지난 해 7월 포항1제강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같은 해 11월 포항1선재공장 생산마저 중단했다.현대제철 역시 포항2공장의 가동 중단을 결정하고 노조와 협의 중이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역 청년 고용을 장려하고, 청년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당 1명씩 대구시 거주(예정) 청년을 신규 고용하면 8개월간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8개월을 근속한 청년에게는 8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개사로 참여 희망 기업은 모집기간인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두류수영장에서 2025년 제1회 ‘온기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두류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공단 임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헌혈 문화 정착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6년째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단체 헌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이동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경주시의회가 지난 21일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시민참여 의식 고취를 위한 대대적인 APEC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APEC 개최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주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이동협 의장 및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회 위원 등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APEC 홍보에 힘을 모았다.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 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APEC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APEC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앞으로도 APEC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APEC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APEC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에 시의회가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락우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은 “그동안 간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APEC에 대해 홍보해 왔으나 더 폭넓게 알리기 위해 현장으로 나서 거리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왕래가 많은 관광지 등에서 APEC 관련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선박 침몰, 전복, 화재사건 등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으로 안전검사 미수검 5건, 주취운항 1건, 무면허 운항 2건, 불법 증·개축 7건, 과적·과승 1건, 승선원 변동 미신고 18건 등 총 34건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선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을 선정하여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과적·과승 △승무기준 위반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승선원 변동 미신고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을 시상했다. 대구시는 1977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 제48회를 맞아 총 173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7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명의 공로자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세호 씨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추진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의료봉사를 통해 시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 의료산업전시회, 치과 학술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 치과의료기술 및 산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해단식을 진행했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탐색을 돕는 재능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원전 주변지역 초중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뿐 아니라 세계시민교육과 학부모 대상 소통 교육까지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멘토들에게도 취업컨설팅과 현장 인턴십 경험을 제공해 미래 사회인으로서의 역량제고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