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관광 일상회복을 위해 ‘안동 여행가는 달’을 기존 3월, 6월, 12월에서 3월, 4월, 5월, 6월, 12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안동 여행가는 달’은 내국인 대상 요금 3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프로모션으로, 기타 이벤트와 중복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형산불 속에서도 안동시는 시민과 함께 하회마을, 봉정사, 만휴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냈으며, 주요 관광명소는 피해를 입지 않아 안동시민들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원(승합 25만원)이며 예약안내, 관광코스, 이용요금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 에서 확인하거나 (사)안동시관광협의회(054-855-05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이벤트 외에도 선착순으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안동을 찾아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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