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길현)는 15일 장량동 소재 미가밀면(대표 감은경)에서 장량동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 봉사단’을 꾸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성동 미가밀면에서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나눔의 날 행사에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 정도의 회원들이 참여해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
대구 남구는 공공 재활용 선별장 내에 광학선별기를 설치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특별교부금 17억 원,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해 재활용 선별장 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한 바 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재활용 선별 시설에 광학 선별기 설치를 의무화했고,이에 구청은 선별장 내·외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학선별기를 도입했다. 광학선별기는 근적외선과 가시광선을 분석해 재질과 색상을 감지해 투명 PET, PE, PS, PP 등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기능이 있다. 그동안 재활용 선별장에서는 요구르트병처럼 크기가 작은 PS(폴리스티렌) 재질의 플라스틱을 선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청은 이번에 설치한 광학 선별기를 PS 플라스틱을 가려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예천)은 지난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도내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경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우선구매 목표비율을 1.1%로 상향하고 △우선구매 대상기관의 업무평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실적을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최근 3년간 경북도의 우선구매 실적을 보면, 법정 목표인 1%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의 평균은 2022년 0.68%, 2023년 0.74%, 2024년 0.73% 수준인 반면, 경북도는 각각 0.44%, 0.41%, 0.50%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도 의원은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야 장애인 고용과 소득이 안정될 수 있다”며 “경북도의 우선구매 실적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례 개정이 통과되면 도내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의 판로 확보
제4회 울릉군수기 테니스 대회가 지난 14일 서면에 남양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울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릉군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3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제3회 대회 이후 코로나 등으로 인해 6년 만에 재개됐다.
(재)달성문화재단은 ‘2025 달성 아동극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를 오는 28일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오후 1시와 4시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이연극 ‘깜빡도깨비야 같이 놀자’는 도깨비에게 받은 엽전을 통해 부자가 된 덕이와, 엽전을 독차지하려는 욕심 많은 맹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창작 마당극이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 캐릭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중요성,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적 메시지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최된 시리즈 첫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관객 참여형 공연 방식으로 신선한 호응을 얻었으며, 두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두 번째 공연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재난심리활동가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상담활동가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재난심리회복지원 사례연구 및 상담일지 작성법 교육, 우수 활동가 사례 발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 등 실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위탁으로 경북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 상황 속에서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학과 교수,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상담활동가 그룹을 토대로 무료 상담을 통한 재난심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수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상호 간 현장 상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심리 회복지원 활동의 전문적 기틀을 다지는 자리"이라며 "상담활동가분들이 대형화되는 재난 현장 속에서 전문적인 상담 지원으로 이재민 심리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희 상담활동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깊이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나누고, 적십자 구호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도내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심
달성군은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을 지난 11~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찾기 가족사랑 국내여행’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에게 가족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총 12가족, 32명이다. 참가 가족들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카멜리아 힐 △수목원 테마파크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LED등에 직접 적어보는 체험도 진행돼 가족애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청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칠곡군청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특정 물품(심장제세동기)을 구매해달라는 전화가 지역 상인들에게 걸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사칭범은 군청의 감사 일정 등을 이유로 물품이 급히 필요하다며 신속한 납품을 요구했다. 실제로 해당 공무원에게 확인한 결과 사칭 범행임이 드러났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범행이 확산되고 있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공공기관은 유선으로 납품을 요청하거나, 명함을 보내면서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일이 없다.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16일 본청 시설과 설계공모실에서 전문가와 도서관, 설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북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DGIST 에너지공학과 양지웅·인수일 교수 연구팀이 포항가속기연구소 안형주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삼원계 양자점의 합성 원리를 밝혀내고, 이를 활용한 태양광 기반 고효율 수소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중금속을 포함하지 않은 삼원계 반도체 소재인 ‘황화구리인듐(CuInS₂)’ 양자점의 합성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 메커니즘을 정밀하게 제어해 태양광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는 광전기화학 소자를 구현했다. 특히 해당 양자점 기반 소자는 현재까지 보고된 친환경 양자점 시스템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생산 활성을 기록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은 13일 산불을 비롯한 재난의 대응·복구를 위한 ‘산불 등 재난 신속 대응 3법’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액이 1조818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향후 산불 등 대규모 재해·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대응하고 피해 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이 13일 대표발의한 ‘산불 등 재난 신속 대응 3법’은 △'항공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환경영향평가법' 일부개정법률안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지역중소기업법 개정안)으로, 산불 등 재난에 한 신속한 대응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첫 번째, '항공안전법' 개정안은 현재 군용·경찰용·세관용 무인비행장치에 적용되는 것과 같이, 소방용·산림감시용 무인비행장치에 대해 비행제한구역에서 비행하려고 할 때 국토교통부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지 않지 않도록 하여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한 초기 대응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두 번째,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안은 재해복구계획 및 재난복구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보전방안 등의 서류를 첨부하여 협의를 요청하는 절차를 생략하도록 하여 신속한 재해·재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세 번째, '지역중소기업법' 개정안은 산불, 지진, 홍수 등 대규모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하여 정부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설복구비 지원, △세제 지원 등의 조치를 신속히 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정희용 의원은 “산불과 같은 재난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소방·산불감시용 드론을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부처 간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재난 복구가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국회의원의 소명”이라면서, “재난 예방과 대응, 복구에 있어 법과 제도상의 미비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이번에 대표발의한 ‘산불 등 재난 신속 대응 3법’ 이외에도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이후 피해 지역 경제회복, 문화유산·전통사찰 산불 피해 보호, 피해지역 복구 등의 내용을 담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17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협회가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 및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해 취업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5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산·제조, 서비스, 사무보조 등 다양한 직종에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구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장애유형별 맞춤형 면접지원과 취업정보 제공, 수어통역사 배치 및 부대행사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AI 3강 도약’ 등 대구시 역점사업과 연관되는 주요 정책공약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20여 명이 참석해 경제·산업·문화·환경 등 주요 분야별 현황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는 대응 논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고령군은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막대인형극 활동가로 양성된 한국부인회 회원이 이달 16~25일까지 지역 내 아토피 안심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아기돼지가 이사 온 날'이라는 주제의 막대인형극을 실시한다. 한국부인회에서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다과를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공연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아기돼지가 이사 온날' 막대인형극을 통해 피해야할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강조하며 대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서 골고루 먹도록 강조했다.
영덕군 영덕읍 석리와 노물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최종 지정돼 주거·기반시설 정비와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령군은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고령군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국가암검진 수검률 정체 원인을 분석하고, 하반기 실질적 수검률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별 수검률 편차, 검진 부진 사유 등 상반기 수검률 현황 및 문제를 진단하고 하반기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검진 미수검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홍보 방안으로 청년층 대상 암검진 챌린지 캠페인 실시와 검진 미수검자 대상 맞춤형 문자 발송 + 일대일 콜백 안내 등을 추후 암검진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21회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지난 15일 4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3일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양 지역 간 투자유치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협약식에는 창춘시 부시장을 비롯한 창춘시 정부대표단도 참석해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중한(창춘)국제협력시범구는 2020년 중국 국무원(중앙정부) 승인을 받아 중국 유일의 중·한 협력 국가급 시범구로서, 한중 양국의 협력을 기반으로 동북아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시범구 내에는 의료기기, 건강식품, 디지털경제 산업단지 등 20여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된 가운데 한국기업도 21개사가 입주해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
칠곡군은 다음달 11~13일까지 왜관수도원 일원에서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천주교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왜관수도원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하늘성당 미사체험, 파이프오르간 연주, 왜관스테이(피정)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비롯, 유럽감성의 스테인드글라스 구현, 빛의 성당 연출,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 등 이색적인 경관과 다양한 공연도 함께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의 삶이 깃든 공간을 수도사와 함께 동행하며 둘러보는 수도원 투어와 신비로운 감성 수도원의 아름다움을 인생샷으로 남길 나만의 홀리 사진첩 만들기도 진행한다.
민선 8기 고령군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지난 3년간 군민 중심의 군정을 위한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고령군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 최대 성과로 꼽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각종 외부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등 추진력 있는 군정 운영으로 도시경쟁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있다. 언제나 군정의 중심이었던 군민과 함께 이룬 고령군의 새로운 변화를 짚어본다.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청년친화도시 고령’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고령군은 청년행복 임대주택 및 지역밀착형 임대주택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 등 청년층을 위한 주거인프라를 구축하고, 고령청년 드루와樂, 뮤즈하우스, 문화예술창작소 등 청년문화 거점공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