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영덕 지역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2025 영덕 FOOTBALL FESTA 스프링리그에 방문한다.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7일 2025년 정기총회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1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읍면협의회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명길 회장은 "제로플라스틱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플라스틱 재사용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깨끗한 성주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깨끗한 성주만들기 사업을 주축으로 ‘읍면 줍깅데이’‘환경살리미 읍면순회교육’‘메뚜기축제 탄소중립실천 홍보부스 운영’ 등 기후대응을 위한 각종 활동을 펼치며 군민들의 환경의식 변화를 도모하는 환경단체로서 지역의 환경수호에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의 주도적 추진과 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주, 탄소중립 성주로 만들어 가는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과 노후 공동주택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초 지역내 요양병원에서도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지역 요양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27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2층)에서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개최했다. 성주군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총 34명의 심의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회를 통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7종, 예산액 388억9364만5000원을 포함한 864억6002만2000원의 사업비를 심의·확정하고,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36종, 507억3197만5000원을 포함한 967억6962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하기로 심의·확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림축산식품심의회는 농업, 산림, 건설, 농촌지도 분야의 올해 국도비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을 신청하는 자리로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신청액은 금년도 확정액보다 103여억원 증액 신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성주 농업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26일 고령군 장애인 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고령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며 강사 30여 명과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과 읍·면 지부장이 참석하여 해당 읍·면에서 활동하는 강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25년 평생교육 사업으로 상반기 정기강좌 12개 강좌, 읍·면 평생학습센터 24개 강좌, 찾아가는 마을 16개 강좌, 성인문해 한글교실 7개 마을 등 총 59개 강좌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은 군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고 고령군 평생학습의 양적, 질적 성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강사의 전문성 강화가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열여덟 혼자서기’ 인턴십 운영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미래세대 대상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학습, 인턴십, 자립수당, 취업축하금 및 취업지원비 등 자립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직장 인턴십은 자립
봄철 불청객인 황사가 오기 전, 포항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황사 대비 캠페인이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지난 2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지부장 최정현·이하 포항지부)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포항 시민 재난재해 대비 캠페인 ‘안전한교(校)’를 실시했다. 포항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한교(校)’ 캠페인은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포항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월 진행된다. 캠페인은 계절별 주의가 필요한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안전 수칙 등 정보를 전달하며, 안전 물품을 참가자에게 증정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날 진행된 황사 대비 캠페인에서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알리고 참여형 이벤트 ‘OX 퀴즈로 알아보는 황사 예방 행동요령’과 공기정화식물(개운죽)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에 사용된 개운죽과 화분은 (사)한국장애인 녹색재단 경상북도지부가 기증했다. 시민들은 공기정화식물(개운죽) 수경 화분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2개 중 1개는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에 기증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들은 “다시 찬 바람이 불어 봄이 오고 있다는 걸 잊고 생활했다.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 안전한 봄을 날 수 있겠다”면서 “개운죽 수경 화분을 만들어 기증할 기회도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현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시민과 장애인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캠페인뿐만 아니라 재해 예방 환경정화, 재난·재해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2시29분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부산방향 동해고속도로 문무대왕1터널 내에서 달리던 기아 EV6 전기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인근 울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과 고속도로 터널 유도등이 전소돼 3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주소방서는 차량 15대 대원 39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껐다. 사고로 연기가 번지면서 진화 이후에도 터널 일대 통행이 제한됐다. 경주시는 오후 3시 45분께 시민에게
동암장학회는 지난 2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이동순 재단 이사장, 손영락 장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동암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지역 출신 대학생 57명에게 1인당 1·2학기 각각 최고 250만원씩, 총 2억6500만원이 전달됐다. 이동순 이사장은 재단을 응원하고 지원해 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재단의 설립자인 동암 故손도익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재단의 발전과 장학사업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우
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6일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입학생 10명을 위해 청소년 교통카드를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태미영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매년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선불카드를 지원해 힘찬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마을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을 직접 지도·보호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마을돌봄시설에 파견된 중고등학교 퇴직교사 및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을 이해하고,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대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 교육 참가자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단순한 육아 지원이 아니라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일임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보다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현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중고등학교 퇴직교사 13명 및 아동복지교사 17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 퇴직교사 활용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수성구만의 특화사업으로,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을 가진 교사들이 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아동과 부모 간의 정서적 유대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돌봄시설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육자들이 마을돌봄시설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경주시 건천읍 모량1리와 선도동 재동마을에 올 연말까지 도시가스가 보급될 전망이다.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치매 환자 보호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60세 이상 수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재활 훈련, ‘두근두근 뇌운동’ 인지 학습지 훈련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성구보건소는 치매안심가맹점인 굿모닝보청기와 협력해 참여자에게 무료 난청 검사 및 청력 관리 교육도 제공한다. 1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2기 과정은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 환자 보호자들을 위한 보호자 프로그램도 2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중앙치매센터의 ‘헤아림’ 교재를 활용한 치매 돌봄 교육과 함께,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요가 수업 등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보호자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다. 수성구는 지난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66회, 보호자 프로그램 20회를 운영했고 총 903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인지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병 가능성을 줄이고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마음성장상담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이 검증된 양육 상담 전문가 7명을 위촉하고, 사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음성장상담사업은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영유아 발달 지연 조기 발견 △부모 양육 상담 △놀이·미술·언어 치료 등 전문 상담가의 맞춤형 양육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보육 교직원의 고충 상담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상담 분소를 늘려 접근성을 높이고, 어린이집이나 집단 상담이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육아 상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음성장상담사업 신청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3월 초부터 매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다자녀 가정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영유아 및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연회원 양육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육아의 어려움과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양육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 바란다”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주요 구간을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27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 일대의 디지털 광고물 규제 완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동성로 일대를 뉴욕 타임스 스퀘어처럼 쇼핑·문화 공간을 넘어 미디어와 관광이 융합된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의 엄격한 옥외광고물 규제를 완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허용함으로써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동성로28아트스퀘어 야외무대 주변 건물 외벽에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디지털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해 화려하고 몰입감 있는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성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청은 27일 용역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동성로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특정구역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7월까지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 신청서를 대구시에 제출하고, 대구시의 최종 심의를 통해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관광특구 지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회와의 논의를 통해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미 형성했다”며, “동성로 관광특구에 색다른 옥외광고 경관을 조성해 상권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중구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봉사활동 결산 및 2025년 사업 계획과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003년 발족한 이래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현재 75개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협의체는 매년 자원봉사박람회, 자원봉사자대회, 중구 복지한마당, 사랑나눔 음식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8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 새싹·열매마을 리더 교육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65주년 2·28민주운동기념식에 참석한다.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6일,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산 석굴암으로부터 물품 꾸러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팔공산 석굴암에서 전달한 물품 꾸러미는 천마차, 율무차, 커피, 옛날과자, 난방 쿠폰 등 3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부계면 내 17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홍관스님은 “작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물품으로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드시며 띠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팔공산 석굴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부계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