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와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0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과 대응상황을 살폈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오전 6시부터 호우 대비 비상 1단계를 가동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시군별 기상 상황과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올해 첫 장마인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잘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가 8.9%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정부의 분석이 나왔다.
포항스틸러스가 해병대와 함께 ‘필승’을 다짐한다.
경기도가 장마철 첫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경기도는 20일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1만3천여 명 중 지급요건 검토를 완료한 예술인부터 순차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1차분(75만원) 지급을 시작한다. 도는 지난달 30일까지 경기민원24와 28개 시군을 통해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했다. 각 시군은 개인 소득인정액,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토해 다음달 중 1차분(75만원) 지급을 완료하고, 9월 중 2차분(7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우리 땅,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토 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박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수석교사 질문 기반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영덕‧봉화 지역 초등교사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업은 질문 수업전문가인 최혜경 수석교사(前 남대구초)가 직접 실연하고, 5학년 수학 ‘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 방법 이해하기’를 주제로 학생의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운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9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대사의 예방을 받고 그간의 협력과 경기도-싱가포르 교류에 대한 기여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한국-싱가포르, 경기도-싱가포르 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테오 대사에게 “주한 싱가포르 대사로 계시는 동안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 정말 혁혁한 기여를 해주셨고 특히 경기도와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훌륭한 파트너셨다”며 “대사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협력한 덕분에 경기도와 싱가포르와의 관계가 정말 돈독해지고 모든 면에서 협력이 심화됐다. 비록 한국을 떠나시지만 새로운 임지에 가셔도 가끔 오시길 바라고, 경기도와 싱가포르,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도 앞으로도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는 “지사님 임기 중에 투자 통상 관계뿐만 아니라 AI, 혁신, 스타트업, 에너지, 친환경, 그리고 지사님께서 특별히 관심 가지고 계신 청년 교류, 교육 교류의 분야에 있어서도 경기도와 싱가포르의 협력이 실제적으로 많이 심화되고 확대됐다고 생각한다. 지사님께서 보여주신 리더십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며 “아내가 한국인이고 처가가 남양주에 있어서 경기도가 제2의 고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경기도와 싱가포르, 그리고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관계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임동문)는 19일 웨딩비엔나 4층 비엔나홀(대구시 달서구 소재)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 촉진 활성화 및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5년 대구·경북권 일터나눔 HUG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권역 뿐만 아니라 경북권역에 있는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취업처 연계를 위해 대구지부, 경북지부, 경북서부지소 대구·경북 권역 150여 명의 보호대상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허그일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6월 18일 전주시 파인트리볼링장에서 폐막한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다시 한 번 실업 무대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인조를 제외한 전 주요 종목에서 입상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승리를 넘어 팀의 전반적인 전력과 조직력을 입증한 결정적 성과로 평가된다. 개인종합 부문에서 오병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식 최강자임을 증명했고, 2인조 부문에서는 강명진·오병준 조가 은메달, 최정우·석진환 조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해 팀 내 두 조 모두 메달권에 올랐다. 이어진 3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주요 부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경북대학교 대학원생 6명이 석·박사 이공계 인재 성장을 위한 국가장학사업인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제2기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세계 수준의 연구 인력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대학원생을 발굴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121명(석사과정 50명, 박사과정 71명)으로, 총 2,355명이 신청해 약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도내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와 검사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사진)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모자ㆍ부자보건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모자ㆍ부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사업에 ‘35세 이상 임산부 외래 진료 및 검사비 지원 사업’사항 신설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연맹(FIGO), 국내 의학계에서도 35세 이상 여성의 임신을 고령임신으로 규정하고 있고. 경북도내 35세 이상 고령 출산율 2018년 28.7%에서 2023년 33.5%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35세 미만 임산부의 평균 외래진료 횟수는 3.2건인 반면, 35세 이상의 경우는 4건으로 진료를 25%정도 더 많이 받으며, 평균 의료비 본인부담금도 35세 미만 임산부(1회당 6만8686원) 대비 35세 임산부(1회당 9만3945원)가 3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현 경북도의원은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권해지는 산전 기형아 검사 비용은 최소 50만원에서 70만원 이상 수준이고, 비급여 검사로 국민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을 앞둔 가정 내 큰 비용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조례의 개정으로, 35세 이상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사회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 8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북구 도심공원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대구 북구 도심공원 기능평가 및 연계 체계 구축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북구 지역 내 도심공원 중 침산공원과 관음공원을 대상으로 단순한 시설 보완을 넘어 도심공원이 가진 공공성, 접근성, 주민체감 효과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 사업 그리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도심공원 전반에 대한 진단은 물론,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와 공간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비교 등을 통해 주민 체감형 개선 전략을 도출하고자 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은 “도심공원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북구의 도시경쟁력을 상징하는 공간이며, 특히 연구 대상 공원인 침산공원과 관음공원은 북구민에게 가장 익숙하고 중요한 생활공간이자 도심 속 쉼표 같은 존재”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공원이 가진 잠재력이 충분히 발현되어 지역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혁 북구의원(의원연구단체 대표)은 “도심공원은 시민의 여가와 심리적 안정, 공동체 회복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안전성, 시설 활용도, 관리 체계 등 공원의 핵심 기능을 다각도로 평가하고,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작동할 수 있는 연계 모델을 만들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남과 강북을 대표하는 침산공원과 관음공원을 동시에 조명함으로써, 공간적 균형과 정책 적용의 다양성까지 함께 고려했다”며 “이번 연구가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서,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회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도심공원 활성화 연구회’는 김상혁 의원, 임수환 의원, 차대식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7일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오는 11월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애로사항 청취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과 보완 방안 마련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SOC와 도시재생 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과제”이라며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가족체험, 전통공예 강연 등을 6월과 7월에도 개최한다. 6월 27일(금)에는 대구 동구의 공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진행한다. 방짜유기와 대구지역 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전통공예 가운데 방짜유기와 나전칠기를 만드는 체험 학습을 가진다. 6월 28일(토) 오전 10시에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손끝에서 피어나는 매듭-’ 체험을 진행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여름 김치 지원사업 ‘초록우산이 펼치는 초능력 김치 나눔 행사’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여름 김치 지원은 저소득 가계지출 부담완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후원금 지원 및 직접 김치 만들기에 일손을 보탰다. 올해는 율하체육공원에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부금은 iM뱅크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조성된 1%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9년째 선정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그림책을 사랑한 사람들’을 주제로 7~10월까지 강연 10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 1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장성 대표(이야기꽃 출판사)의 △‘사이에서 그림책 읽기’, 위정은 편집주간(도서출판 키다리)이 △‘어느 그림책 편집자의 일상’, 정승각 작가는 △‘보고 상상하고 그리고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엄혜숙 번역가의 △‘그림책 번역의 세계’, 최지혜 관장(바람숲도서관)의 △‘온 세상을 만나는 바람숲도서관’ 등 그림책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의 강연이 운영되며, 9월에는 원주 ‘그림책센터 일상예술’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그림책 전문서점 ‘그림이 글에게’에서 그림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나누는 후속모임도 가진다.
계명대 경영학과 권순환 교수가 ‘사례로 배우는 ESG 경영전략’(도서출판 청람, 298쪽, 정가 2만5000원)을 출간했다. 이 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이론적 기초부터 국내외 실제 기업의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ESG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형 안내서다. 이 책은 ESG의 개념과 역사, 이해관계자 이론을 중심으로 경제학, 경영학, 법학, 사회학, 환경학, 생태학 등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합해 ESG를 다각도에서 해석한다. ESG는 규제적·제도적 환경과 밀접하게 연계되며, 기업의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등의 활동은 경영자원론, 공유가치창출(CSV), 대리인 이론 등과도 유
대구 북구보건소는 19일 가정북구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대 재활건강증진학과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민·관·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건강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보건소, 재가노인돌봄센터,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의 ‘이웃 건강나눔 활동가’ 양성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건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대구대 재활건강증진학과 학생과 생활지원사가 1:1로 매칭되어 대상 어르신 댁을 주 1회 방문해 스트레칭, 자세 교정, 근력 강화 등 낙상 예방을 위한 건강 활동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보건과 돌봄,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실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통합적 건강관리 모델을 발굴·확산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