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 상주에서 펼쳐지는 2025년 상주곶감축제가 9~12일까지 나흘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성황리 열린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의 주요 관람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더 커진 곶감판매부스이다.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해 저마다 2024년 생산한 햇곶감을 판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소방서는 8일 화재예방을 위해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에 나서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완강기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출입구를 통해 대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몸에 착용하고 창문을 통해 지상층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피난기구다. ‘화재안전기준(NFSC 301)’에 따르면 아파트와 숙박시설 등에는 3층 이상 10층 이하의 층마다 완강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또한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층 이상 4층 이하의 층에도 완강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나 무엇보다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지난 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나눔확산과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 차원으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가장동에 소재한 상주시민장례식장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권오용 대표는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봉사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상주시 공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공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주요 활동 실적을 결산하고 2025년도 새로운 사업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새로 바뀐 임원과 회원들을 소개하고 2025년 한해도 공성면의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아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떡국 떡, 김 등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이 새해를 맞아 지역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했다. 이진복 적십자봉사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이번 행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이웃 간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 스마트팜혁신벨리는 지난 6일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 입주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역내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영농을 경험하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비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부지면적 4.93ha 규모의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1단지'를 조성해 왔다. 또한 2개 동(A동, B동)의 스마트 온실로 조성된 1단지는 각 동마다 4개 구획으로 나눠져 각 구획의 실제 경작면적은 1150평으로 오이, 토마토, 멜론을 경작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단지(8구획)에 입주할 기존농업인 모집과정을 거쳐 팀별 2~3명으로 구성된 8개팀을 선발했고 선발된 지역내 기존농업인들은 오는 3월 임대 온실에 입주해 스마트팜 창농을 목표로 3년간 영농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입주예정자들의 원활한 스마트팜 영농을 위해 2달 간(주 3회)에 걸쳐 기초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강영석 시장은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앞두고 첫 번째 입주자로 선발돼 교육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농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통해 미래 농업의 우수 인력으로 발돋움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대한 농산업 분야의 대응책 중 하나로 스마트팜이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이 스마트팜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한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습지플라나리아류에 대한 연구를 국내 최초로 추진해 신종 21종을 강원도 등 습기가 많은 울창한 산간 지역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습지플라나리아류는 서식지의 습도, 온도 등 환경 변화에 민감해 환경지표생물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에서는 열대우림 보존을 위해 이 생물을 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전 세계에 900여 종이 기록돼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기록된 종이 없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에서 이들의 종다양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수행해 강원도 태백과 영월, 경북 문경 등의 산간지역에서 습지플라나리아류 표본 21종을 확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상주마리앙스에서 열리는 상주상공회의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김호웅 신임 이안면장은 지난 3일 지역내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해 취임 새해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과 각 마을의 현안사항 등을 직접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등 주의사항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북문동위원회는 지난 3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60kg, 30박스)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부터 '공직자 런치데이 외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혀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직자 런치데이 외식 캠페인'은 상주시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을 찾아 이용함으로써 불경기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최근 국내외 정세불안과 불경기로 인해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직사회를 비롯한 민간에서까지 새해 모임과 회식을 하는 분위기로 상주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회식·모임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상주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는 △상주화폐 할인지원(100억원) △특례보증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11억원) △영업환경개선사업지원(3억원) △소상공인카드수수료지원사업(3억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1억2천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축된 연말연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 해주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시작하는 소소한 노력부터 시작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과 지역내 업체 우선 이용 등으로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산집행률과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원)에 대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돌말류(규조류)의 껍질(바이오실리카)이 약물을 특정 부위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고 서서히 방출되도록 돕는 약물전달 기술(약물전달체)에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약물전달체로 활용되고 있는 인공 합성 실리카는 다공성(물질의 내부나 표면에 작은 구멍이 많이 있는 성질) 구조를 제작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돌말류는 나노(nm)크기의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고 바이오 실리카를 생성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돌말류 특성을 기반으로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 2023년부터 담수에서 분리·배양된 돌말류 껍질을 활용해 약물 전달용 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오후 2시 30분 스마트팜혁신벨리에서 열리는 임대형 스마트팜 기본교육 교육생 개강식에 참석한다.
상주 신봉교회는 지난 2일 지역내 저소득 10가구를 위해 250만원 상당의 난방유 2000L를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겨울철에 난방유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쿠폰을 전달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이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대 김호웅 이안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호웅 이안면장은 1992년 화남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감사실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25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이안면장으로 취임했다.
상주시 SJ레미콘 지입차는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초를 맞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SJ레미콘 지입차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상주시 화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화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80포를 기탁했다. 화서면 20명의 이장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으며, 매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재호 화서면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화서면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전입자와 신규 새내기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은 상주교육지원청과 지역내 각급 학교로 전입한 공무원 22명과 신규 새내기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임 주현미 행정지원과장은 경북도의회사무처, 경북도교육청연구원, 경북도교육청 행정과 등을 거쳐 1월 1일로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임용됐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상주의 새로운 교육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 모두 지혜와 뜻을 함께 모아 참된 사람! 따뜻한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제27대 주용덕 함창읍장 취임식과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신임 주용덕 함창읍장은 1990년 낙동면사무소 초임 발령 후 기획예산담당관실, 총무과, 사회복지과, 환경관리과, 회계과, 북문동을 근무했으며, 2020년 사무관 승진 회계과장, 행복민원과장, 공성면장을 역임 제27대 함창읍장에 취임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 푸른 뱀의 활기찬 기운을 받아 함창읍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 읍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