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 대신동 자연보호협의회가 1월 20일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대신동 릴레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송치종 회장은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협의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부항면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20일 김천 황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항면 직원들은 친환경 장바구니를 활용해 명절 식재료와 선물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 조마면은 20일, 2025년 선발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노인일자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 교육은 사업 전반에 대한 활동 내용, 혹한기 활동에 대한 주의사항, 진드기 매개 감염질환 예방 방법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을 찾아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100세 이상 노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지좌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김천 평화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의 증가와 고물가로 어려운 전통시장이 활기와 온기를 되찾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통장협의회에서 함께 추진했다.
김천시 문화홍보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20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지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사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했으며, 지역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특정 시장이나 점포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 상권 전체를 둘러보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제품을 찾고 곳곳의 상인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과 21일 양일간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마을’ 중 하나인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연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계사업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경북도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등 전문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검사, 간이 골다공증 검사, 경동맥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경북도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한방진료, 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 인식 개선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운영, 치매 선별검사 등을 함께 시행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하수도과 직원 20여 명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해 김천사랑상품권으로 평화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김천의 역사적 뿌리인 감문국을 주제로 감문면 문무리, 개령면 양천리, 남면 용전리(現 김천 혁신도시)에서 출토된 토기류와 감문중학교, 개령중학교, 개령초등학교에서 보관 중인 유물을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감문국의 전반적인 역사와 금효왕릉으로 알려져 있던 삼성리 고분을 소개하며 감문국 관련 설화인 원룡장군샘 설화와 백운산 설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였다. 발굴 유물로 감문면 문무리에서 출토된 재지적인 색깔을 잘 보여주는 연질 항아리류를 주로 전시하였으며, 신라의 지배 아래에서 세력을 키웠을 것으로 보이는 개령면 양천리와 남면 용전리(現 김천 혁신도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124만㎡(38만평)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조성사업이 경북도로부터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김천시는 4단계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 2023년 7월 경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 후 주민 합동 설명회, 환경․교통․재해․농지 및 산지전용 등 관련 기관(부서)협의,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4단계 사업계획 승인은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 등 관련 부서 협의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거둔 큰 성과다. 총 2539억원이 투입되는 4단계
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천 및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 구성면 등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장 43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 및 중계펌프장 53개소, 김천시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로 등이다. 점검 기간에는 하수처리시설과 중계(맨홀)펌프장의 가동 상태 점검, 하수관로 약 1100km의 퇴적물 확인 및 준설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30일까지 관계 직원 및 관리대행업체의 비상근무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한 민원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 안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자산동 자유총연맹은 다가올 설을 앞두고, 지난 16일 황금시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보다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들이 많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오랜만에 전통시장에 방문한 회원들은 물건을 직접 눈으로 보며 비교하기도 하고 관련 정보도 교환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천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 및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420개소의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지도·점검의 목적은 환경오염 물질(대기·폐수·소음 등) 배출시설을 2개 이상 설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동시에 지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의 부담을 덜고 점검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장을 우수, 일반, 중점 관리 사업장으로 나누어 일반·중점 관리 사업장은 연 1회 이상 점검을 통해 위반 사례 발생 시 엄중히 처분하고, 우수 사업장은 점검을 면제해 사업장의 자율 관리 권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관리가 취약한 영세사업장은 민·관 합동 기술지원, 환경기술인 교육 등을 통해 자율 관리 능력 향상 및 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을 유도해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김천시는 지난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6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해 5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고, 그 결과 경북도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우리시는 사업장 점검은 물론 대기오염물질 감시 차량을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드론을 구매해 더 촘촘한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 지도자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6.4명으로 OECD 평균(5.9명)보다 1.6배나 높고(보건복지부, 2022) 청소년 10% 이상이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것에 근거해 만들어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자살 위기 고위험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정아 청소년지도자는 “기존에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고위험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 스스로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에게 매우 유용하리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청산고을은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약 1300장(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지역에서 사랑받는 한식당 청산고을이 추운 겨울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에 나섰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난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탄 13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줬다. 이날 기부받은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명숙 청산고을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어 이번 연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연탄 한 장이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겨울이 오면서 난방비 걱정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지속해 진행한 활동으로 알찬새마을금고(MG천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며 밑반찬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메추리알 조림, 나물무침, 된장국 등을 가지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으로 기부금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들은 거동이 불편해 한 끼 식사 준비에도 부담을 느낀다.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밥과 드시기 좋은 반찬들로 추운 날씨를 든든하게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3800건, 4억1800만원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과세 대상은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에 따라 규정된 면허 중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보유한 면허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차등 세율이 적용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c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은행 인터넷 뱅킹 납부, 지방세입 ARS(142211) 납부 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납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전자 납부 번호) 등이 있다. 한편, 시는 폐업 신고와 관련된 등록면허세 비과세 요건을 완화해 당초 1월 1일 현재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 신고를 하고 폐업 중인 해당 업종의 면허에 대해서만 비과세를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1월 25일 이내에 폐업이 확인된 면허까지 비과세를 확대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설 연휴가 있어 납부하는 것을 잊기 쉬우니, 미리 납부하셔서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역 주택의 노후화된 공용 시설을 보수해 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60~90% 비율로 최대 3천만원(20세대 미만은 2천만원) 이내이며, 지원 분야는 △상하수도, 주차장 보수 △보안등, CCTV 보수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시설, 경로당 보수 △쓰레기 수집시설과 처리시설 보수 △ 옥상 공용부분 보수 등이 있다. 이에 시에서는 다음달 7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김천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단, 해당연도 경북도 지원사업 대상지 및 5년 이내에 같은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다시 지원받을 수 없다. 앞으로도 김천시에서는 노후하고 열악한 공동주택에 주거환경을 개선해 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가 되도록 지속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천시는 이달 17~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근로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희망드림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사업)에서 총 86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김천시민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공공근로사업은 3억원 이하, 지역공동체·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은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희망자는 3개 사업 중 1개 사업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오는 31일까지 신분증 등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및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평가해 다음달 21일 확정될 예정이며 선발자들은 공공업무 행정 보조, 지역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오는 21~22일 이틀간 인기 그림책 작가인 유설화, 고수진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체험 프로그램인 ‘그림책 상상놀이터’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유설화 작가의 대표 작품인 ‘슈퍼 거북’, ‘슈퍼 토끼’와 장갑 그림책 시리즈 ‘용기를 내, 비닐장갑!’, ‘잘했어, 쌍둥이 장갑’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오는 22일에는 고수진 작가의 그림책 ‘산딸기 임금님’과 ‘먹구름 열차’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아이들이 작가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 관한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후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등의 체험 시간도 마련해 어린이 독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