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북도대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총결산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 및 시군 바르게회원과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시군 대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활동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올 한해 바르게살기 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에는 오재만 씨(우보면위원장) △중앙회장 표창에는 이성갑 씨(군협의회 부회장) △도지사 표창은 김성수 씨(전군위읍위원장) △협의회장 표창은 조경숙 씨(산성면위원장) △바르게 금장은 이원교 씨(군협의회부회장) 가 수상했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은 “우리 2만여 회원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재난재해 현장에서 가장 앞장서 봉사하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속에서 우리의 역할을 묵묵히 잘 수행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밀알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겨울철 한파로 상수도 시설 동파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동파·동결 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상수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동파사고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30일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위군-군위농협 투자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품목 확대에 대한 집중 홍보와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삼국유사가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이하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24~26일 안동시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연세대학교 소장 삼국유사 파른본’, ‘범어사 성보박물관 소장 삼국유사 범어사 소장본’,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삼국유사 규장각 소장본’ 총 3종이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군은 ‘삼국유사’가 가진 기록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삼국유사 기록유산 등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삼국유사 소장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 위탁 추진해 이번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 등재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뒀다. ‘삼국유사’는 13세기 세계에 밀어닥쳤던 몽골 충격기에 군위 인각사에서 집필된 한반도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 문학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서이다. 1394년에 발간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초본(조선초기본)과 1512년에 간행된 임신본(중기본)이 현존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판본 가운데 기록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3종을 대상으로 등록 신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려주는 독보적인 역사서로, 역사·문학·철학·종교 등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한국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인류 역사의 보고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후 10개월만에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지난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당초 2월 국회 논의 예정이었던 편입안은 김형동 의원(안동, 예천) 반대로 상정이 불발됐고 이후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미온적 태도로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주민들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편입 기대에 대한 실망감만 남은 상황이었다. 이에 취임 직후부터 국회, 대구시청, 의원 사무실 등 지역을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보인 김진열 군수는, 지난 10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는 ‘11월 국회 처리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편입안 통과의 물꼬를 텄다. 앞으로 행안위 전체회의, 법사위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편입법안에 따라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부터 경북도에서 대구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임원 및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부산 일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의식 개혁을 확산하는데 지역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과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실시했다. 김기웅 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솔선수범해 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임원 및 운영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이번 견학으로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HD행복연구소장과 고려대학교 석좌 교수로 재직 중인 ‘조벽’ 교수를 모시고 부모교육 초청강연회 및 저서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는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능성을 키워주는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만큼 관내 학부모는 물론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전문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수정하라’ 등 감정코칭의 중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부모교육 참여자들은 “조벽 교수님의 알찬 교육으로 잃어버린 마음과 바른 감정코칭 방법과 긍정, 감사의 참 의미를 일깨워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친구관계, 학업, 가족, 진로결정에 있어 경제적인 문제, 가출, 비행, 폭력, 약물, 성문제에 이르기까지 성장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도움받을 수 있다.
군위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지역 연차대회에서 2022년 적십자 회비모금 경상북도 군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이 다음달 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3개월간 “겨울철 민속놀이로 건강한 겨울나기”라는 겨울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3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절인 배추를 지역농산물로 정성껏 마련한 양념으로 김장준비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연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독거노인 8명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휴지, 식용유, 두유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나누줬다. 김영곤 회장은 “연말 사랑 나눔 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는데, 많지 않은 선물이지만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태섭 소보면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물을 받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23일 경북도가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사업’ 일환인 대화기부 운동 챌린지에 지역 1호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일상의 소소한 대화를 통해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화 요청자는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고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군수는 대화 기부 문화 군민참여 확대를 당부하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군위읍 이광렬 치과원장을 지목했다. 김진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 대화기부 문화가 활성화돼서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서로의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지역경제 실핏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2022년도 이사회를 개최해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위군이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를 대비해 2023년부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8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1~22일 양일간에 걸쳐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정성 들여 김장김치를 담가 9가구에 전달했다. 황호분 대장은 “여성자원봉사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매년 밑반찬 전달, 김장 담그기, 시설봉사 등으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의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 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안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사무실에서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양돈 사육환경을 조성과 변화에 대응하는 양돈산업발전을 위해 11월 월례회의 및 한돈 농가 교육을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