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이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를 대비해 2023년부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돼 2023년 1월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및 사망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는 제도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및 등록 외국인이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기간은 1년이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돼 보상금을 지급하지만, 만 15세 미만자의 상해사망은 ‘상법’제732조에 따라 담보내역에서 제외된다. 보험가입 예산은 경북도비 30%와 군비 70%로 편성되며,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고, 1년 단위로 갱신할 예정이다. 군위군민이 지역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