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지역 연차대회에서 2022년 적십자 회비모금 경상북도 군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 중 회비모금 실적이 우수한 6개 시‧군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군위군은 군민들과 함께 회비모금에 적극 동참해 2022년 회비모금 목표액의 165.7%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분야 등 다양한 인도주의 실천 운동에 사용된다. 김진열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인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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