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6만2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6일 열린 ‘2024 꽃피다 기부데이 한마당 축제’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으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백상민 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기쁨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상민 단장은 지난 2018년부터 개인적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산시는 7일부터 6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축산농가 824호에 건초(톨페스큐) 2040톤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온라인 가상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행사에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9일 남산면 산지 일원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참가해 임도 16㎞를 포함한 총 23㎞ 코스를 달린다.
경산시4-H회는 6일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 가공품인 쌀카스테라와 식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농업인과 대학4-H 회원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쌀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쌀카스테라 8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쌀카스테라는 농협 경산시지부가 제공한 식혜와 함께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일선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푸드뱅크 등에 전달됐다.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6일 서장실에서 이명갑 경산중앙병원 응급의학과장과 김상길 세명종합병원 응급의학과장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일선 소방서들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급대원들이 수행하는 병원전 구급활동을 평가하고, 의료지도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자문역할을 위해 구급지도의사를 선임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119구급서비스를 받는 응급환자들의 불편이 계속되자 지역응급의료체계 내 소통강화로 수용지연을 완화하고, 구급대원들은 폭 넓은 경로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경산시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 모두에서 구급지도의사를 위촉하게 됐다. 위촉장을 받은 이명갑 과장은 지난 2016년 처음 경산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된 이래 119구급대원들의 교육과 응급처치 품질향상에 힘써 왔으며, 향후 2년간 더 구급대원들의 선생님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에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시험이 지난달 26~27일 60명의 반려견주와 반려견들이 함께 참가해 진행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해 진행된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실기시험은 전국을 6개 권역을 나누고 대구한의대를 포함해 총 13곳에서 진행됐다. 대구한의대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시험 선정 대학 중 전국 유일 4년제 대학으로 올 상반기에 농정원으로부터 필기와 실기시험장 모두 선정됐다. 이번 실기시험을 대비해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주관부서인 농정원, 시행부서인 한국능률협회, 지역사회, 학교의 유관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준비를 진행했다.
경산제일고가 지난달 29~30일까지 한국4-H경북도본부가 주최한 ‘2024년 경북도 학교4-H 우수활동 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 학생4-H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4-H 발전을 위한 분임 토의와 우수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활동 학교를 선정하는 자리로, 프로젝트 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역량 배양과 농심 함양, 리더십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산제일고는 30명의 학생4-H 회원들이 참여한 텃밭 가꾸기,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발표 활동,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 등 1년간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으며, 학생들이 소질과 특기를 개발하고 주도적 관점에서 자기 관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6일 청직원을 대상으로 경산소방서 압량119안전센터와 연계해 화재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겸한 훈련으로, 전기차 충전설비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신고 및 대피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직원이 초기 화재진압, 신속하고 안전한 화재 대피 등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박경화 교육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청직원이 화재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훈련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서 대거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는 데이스타일, 헤어바이나이트, 바디페인팅·공모전 종목에서 참가 학생 10명 전원이 수상했다. 이 학과의 장현정 학생은 데이스타일 종목에서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차지했고, 같은 학과 백단비 학생은 금상, 이채희, 김민주 학생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헤어바이나이트 종목에서는 전혜은 학생이 대상(경주시장상)을, 우채민 학생이 금상을 받았고, 바디페인팅·공모전 종목에서는 오윤정, 이소미 학생이 대상(경주시장상)을, 김가영, 정소영 학생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산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하양생활체육공원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15개 읍면동 이·통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산시는 6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의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iM뱅크 경산영업부는 5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수를 기탁했다. 앞서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iM뱅크 임직원, 아동청소년과 직원, 지역아동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300여 박스의 음료와 과자를 하차하고 전달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들 간식은 지역 내 2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iM뱅크 경산영업부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복비 및 장학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5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술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15년의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 향후 계획을 다짐하는 영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홍보영상은 기술원의 성과와 향후 경산시와의 협력 비전을 담아 주목받았으며, 기술원 직원들의 다짐 영상에서는 기술원의 미래를 향한 열정과 기대가 느껴졌다는 평가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15년간 성장을 이뤄낸 것은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경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기업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지역 경제와 산업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보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T융합산업을 선도하는 기술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자동차, 지능형 자동화 부품 및 의료기기 산업의 IT 융합 핵심 기술인 비전(Vision), 센서(Sensor), 통신(Communication) 기술을 집약·선도해 융합 부품 관련 사업에서 지역 발
대구한의대는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여러 지역에서 현지 국립의과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송지청 교수(한의예과, 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 책임 교수), 송영일 교수(특임교수,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진)는 지난 10월22~25일까지 4일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국립의과대학(Andijan State Medical Institute), 타슈켄트소아의과대학(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 부하라국립의과대학(Bukhara State Medical Institute)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송지청 교수는 한의학에서 인체 경락과 임상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송영일 교수는 이븐 시나가 제시한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과 한국 한의학의 연관성에 관해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3일과 25일 오전에 시행한 타슈켄트소아의과대학 전통의학과 3·4학년 대상 수업은 지난 9월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전공 정규 교육과정 편성 강의로 9월과 10월의 대면 수업 12시간과 11월에 4시간의 온라인 수업을 모두 수강한 타슈켄트소아의과대학 전통의학과 3·4학년 학생들에게 1학점의 전공 학점을 인정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가한 안디잔국립의과학대학 3학년 닐루파(Nilufa)는 “지난 여름 대구한의대를 방문해 처음으로 접한 한국의 한의학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내년에는 우리 대학에도 한국의 한의학이 정규교육 과정으로 개설되어 한층 더 깊은 한의학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청 교수는 “강의를 할 때 마다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한의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배움의 열정에 매번 놀란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내년에는 우즈베키스탄 의과대학 내에 한국 한의학 전공 교육 과정을 더욱더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미 2022년 5월부터 부하라국립의과대학을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10개의 국립의과대학과 한의약 해외교육에 관한 MOU를 맺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양국 간의 한의학 해외 교류 확대를 2022년부터 매년 1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수들이 양국을 교환 방문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해외교육은 우리 대학이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 전진 기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확대 시행하는 한의약 해외교육으로, 앞으로 우리 대학은 한의학의 산업화, 과학화, 세계화를 통한 K-MEIDI 실크로드 구축을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출범식과 함께 어울림 체육대회를 열고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산시는 5일 경산시청 본관에서 경산의 우수한 먹거리와 음식점을 소개하는 전용 스마트 플랫폼 ‘식담, 경산을 맛보다’ 사업의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소방서는 5일 지역주민 중심의 적극적인 산불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편성된 주민산불진화대 운영을 위한 발대식 행사를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주민산불진화대원, 경산소방서 관계자, 선본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활동사항 설명, 주민산불진화대원 및 주민자체 산불진화장비 소개, 격려사,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의 상징적인 명소인 갓바위 일대를 지키기 위해 주민자체 산불진화장비를 삼성각에 배치했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주민산불진화대원에 장비 조작방법 등을 교육했다. 박기형 서장은 “갓바위는 우리 경산 시민 모두가 소중히 여기는 자산이며 산불 예방은 지역 주민과 함께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학생들이 최근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린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학생들은 재활보조기기 시제품 경진대회에서도 실제 의료 및 재활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다목적 휠체어 보조 무선 로봇팔 운용 앱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1월1일 계명대에서 ‘초고령 사회를 위한 스마트 재활복지공학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에서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박기홍(4학년), 장현준(4학년), 김도협(3학년), 김무승(3학년), 공민승(3학년), 이주환(3학년), 서지민(2학년), 손민경(2학년) 학생은 ‘스마트 페그보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페그보드(Peg board)’는 손과 팔 기능이 저하된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 뇌졸중, 치매 환자들이 페그를 보드판으로 옮기는 반복 훈련을 통해 눈과 손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소근육 훈련 및 인지 능력을 증진하는 재활훈련 기구다. 이 학과 학생들은 기존에 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페그보드를 개선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페그보드를 개발했다. 이 페그보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환자 스스로 재활 운동을 하고 훈련방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작해 주목받았다. 또한 이들은 휠체어에 장착할 수 있는 로봇팔을 개발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앱을 시제품으로 개발·전시해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대 의료재활 시스템 연구실 소속 박기홍 학생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다 같이 열심히 연구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 고령자와 장애인의 재활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키우고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섭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학장은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은 실제 사용되고 있는 의료용 제품에 IT 기술을 적용해 실제 의료 및 재활현장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과 실용성이 뛰어나다”면서 “이러한 기술력과 실용성이 높은 제품들은 향후 고령자와 장애인들의 재활에 충분히 적용될 수 있으며 점차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