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5 기간 중인 지난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25 경산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도약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대 축구부 출신의 자랑스러운 동문인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다. 그는 최근 열린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홈경기였던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던 김상식호는 합계 스코어 5대3으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미쓰비시컵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의 현지 분위기는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베트남 현지 주요 도시에서 수많은 베트남 국민의 길거리 응원이 이어졌고, 우승이 확정되면서 국가적인 축제 분위기가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우승 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베트남 국민 덕분이며 베트남 국민의 승리다”면서 “끝까지 싸워 이겨준 선수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베트남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김상식 감독은 대구대 축구부 선수로 활동하다 1999년 졸업 후 천안-성남 일화 천마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했으며, 2021년부터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을 맡아 첫 해부터 구단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지난해 5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및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며 ‘박항서 매직’을 이을 한국인 감독으로 주목받았고, 감독 선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국제적인 명장 반열에 올랐다. 한편, 1986년 1월 창단된 대구대 축구부는 박태하, 조정현, 이태홍, 박남열, 이영진, 김상식, 황석호, 김강산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 축구의 산실로 명성이 높다. 특히 ‘명수비수 배출의 산실’이라는 팀 별칭답게 국내 최고 수준의 수비수들을 발굴해 오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15명과 유학생 3명, 교직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2024학년도 DHU 우즈베키스탄 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13~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하라 일대에서 봉사 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이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해외 봉사는 현지 유아, 청소년, 노인들을 대상으로 썬캐쳐 만들기, 배지 만들기, 재활 필라테스 등을 주제로 한 전공체험 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또한 타슈켄트 시내 환경정화 및 플로깅, 한국문화교류, 교육봉사, 미니올림픽, 단체공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해외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시각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현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과 교류하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컬30 대학’에 선정된 대구한의대 해외봉사단은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해외 봉사활동을 통한 국제 경쟁력 증진과 자아개발 봉사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교육 등의 봉사활
경산시는 ‘CES 2025 경산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CES 참가 및 혁신상 수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 등을 지원해 지역 내 7개 기업을 선정, 1월 7~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했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오는 13~17일까지 경주, 경산, 청도, 영천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돼 있다.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7일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재학생 4명(김민재, 김승경, 김효림, 박정은)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꿈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반려동물 양육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댕쪽이 상담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의 기본적인 돌봄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반려동물 돌봄 교육과 산책 시 유의사항, 위생 관리, 공공장소에서의 ‘펫티켓’을 설명하며 건강한 반려 문화를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 경혈 마사지’를 소개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돕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응급키트와 큰 글씨로 제작된 사용 안내서를 배포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반려동물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안내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재 학생은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개선하고 반려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며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재연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학생들의 적극
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 대여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경산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으며,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경산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출산 가정당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중앙정밀기공은 지난 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중앙정밀기공은 기계제작 및 3D프린팅 등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6~17일까지 경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계절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회,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경험, 함께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 확대의 장을 제공한다. 겨울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 및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학생 중심의 요리 활동, 체육 프로그램, 현장 체험학습 등 생활 중심의 기능적 기술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박혜옥 센터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겨울계절학교를 의미 있게 운영하는 만큼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3일 행정의 복잡화와 전문성 증가에 대응해 법무행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이순동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순동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한 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하며 법률 분야에서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21년 5월부터 3년간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맡아 경북지역 법무와 행정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산시 아동청소년과는 지난 2일부터 아동청소년과 소관 사회복지시설 및 센터를 방문해 신년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6대 강정진 관장이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정진 관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0년 도원초에서 공직에 입문해 35년간 도내 학교와 경북교육청 주요 부서에 근무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총무과장, 칠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북교육청 예산담당, 교육협력관, 재무과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경산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4억2200만원으로 목표액인 3억5000만원을 120% 초과 달성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209명, 지원인원 791명, 평균 3.78:1경쟁률로 마감했다. 한의예과(자연)는 12명 모집에 87명이 지원해 7.2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의예과(인문) 8명 모집에 67명 지원해 8.38:1, 간호학과 5.8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산소방서는 2일 한창완 신임 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경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 연합회,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창완 서장은 1968년 2월8일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문화고와 대구공업대를 졸업한 후 1992년 포항소방서에서 소방사로 임용됐다.
경산시는 ㈜에이치디패널을 2025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2일 시무식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현충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