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최근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119구조·구급업무 및 심정지환자 소생 유공 민간인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2018년 긴급구조훈련 유공으로는 김재근 한국오웬스코닝 김천공장 부장, 서승덕 KCC 김천공장 사원, 김은성 소방교, 이학진 소방교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119구조업무 유공으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119등산목안전지킴이 및 119구조대원 팀단위 전술훈련 최우수 등 공로를 인정받아 박동환 소방위, 홍표 소방교, 전수은 소방교, 황말배 지례남성의용소방대장, 정재득 대항남성의용소방대 예방홍보반장이 수상했다. 또한, 지난 11월 27일 김천시 율곡동 소재 호텔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적극적으로 심정지환자 이모(남/35세)의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중호 김천 로제니아호텔 부장, 백승우 한국전력기술(주) 부장, 윤성욱 과장이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또한, 구정목 소방교, 김재걸 소방교, 임지은 소방교, 배정현 의무소방원이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이상 16명은 지난 1년 동안 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활동 분야에서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해 수상한 김중호씨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 것도 의미 있는 일인데 표창까지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주원 서장은 “소방조직 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안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에 점차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걸 느끼며, 2019년에는 소방조직에서도 그에 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최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 한해 시군별 합계 출산율 및 증가율, 자체예산 확보율, 출산장려 캠페인 운영 실적 등 저출생 극복과 관련된 10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평가결과 김천시는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상주시, 청도군 등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과 임산부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 지원사업 등 임신·출산 관련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의회백성철 부의장이 최근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김천시의회 종무식에서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으로부터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수 받았다. 이 날 백성철 부의장이 수상한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가 주관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인 백성철 부의장은 2014년 김천가선거구(아포, 농소, 남, 감천, 조마, 율곡)에서 당선돼 제7대 의회에서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제7대 의원을 역임했다. 지난 6월 제8대 의원으로 재선돼 부의장으로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제8대 의회에서 화합을 이끌어 내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동료 의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또한, 백성철 부의장은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장을 역임한 농업전문가로‘김천시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평소 농업발전과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몰두하고 농업인 권익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백성철 부의장은“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6개월간 앞만 보며 쉼 없이 달려왔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제8대 의회 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성철 부의장은 지난 1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시가 민선 7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일자리, 시민소통과 편의, 복지향상, 엄정한 재정집행, 도시균형발전 등 김충섭 시장의 핵심가치이자 시정철학을 반영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담부서인 원도심재생과를 신설하고 우수자원을 전진배치 했으며 혁신도시 역세권 개발과 시즌2에 대비해 미래혁신전략과로 전담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질서와 시민들의 환경수요에 대응, 자원순환과를 신설하고 시민편의도 고심했으며, 갈수록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비, 가족행복과를 신설해 여성과 청소년, 아동 업무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그리고 감사2담당을 신설해 각종 보조금의 집행상황을 감시하도록 하면서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구제역, AI 등 가축의 전염병이 상존하는 현실에서 살기 좋은 청정김천을 구현하고 축산정책의 발전시키기 위해 축산과를 신설했다. 앞서 지난 26일자 승진인사에서는 사서직, 사회복지직, 공업직, 방재안전직, 세무직 등 소수직렬 승진을 확대했으며, 특히 사서직 5급 승진은 시립도서관 개관이래 15여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또한, 주민센터 동장을 4급(서기관)으로 승진시켜 본청 국장으로 배치하면서 그 동안 본청에서 독식하던 국장 직위를 읍면동장에게도 능력에 따라 발탁될 수 있다는 길을 열었다. 무엇보다도 민선7기 김시장의 인사운영 지침에 따라 전 직렬에 걸쳐 본청과 읍면동간에 순환근무를 대폭 확대했으며, 물론 현안업무 등 중요도에 따라 기존 직원들 중 일부는 유임 시키는 등 적절한 인사기술도 적용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인사는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직운영을 중요시하고 김시장의 인사원칙이 반영된 결과이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에 따라 내년 생활 SOC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지난 28일 생활밀착형 SOC사업 전략과제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사업 3대분야 10대 투자과제를 전달하고, 내년 생활밀착형 SOC 예산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는 중앙부처별 공모사업 참여 등 국비확보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으로 내년 1월에는 부서별 전략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밀착형SOC사업 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을 통해 시민들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천시 이규택 기획조정실장은 “생활밀착형SOC가 도서관이나 체육·문화시설, 복지시설 개선을 비롯해 스마트영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내년도 각 중앙부처에 생활밀착형 SOC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보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가 최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재난안전시책 시․군평가에서 2016년도에 이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도민안전 시책평가는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에서 201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안전정책,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분야 3개분야 26개 지표 및 우수시책에 대해 시·군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김천시는 평가지표 전 부문에 걸쳐 상위등급을 받았을 뿐아니라, 특히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의 날 운영, 재난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공직자 안보교육 실적과 우수시책으로 좋은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3년동안 추진한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사업을 통해 교통, 범죄, 화재예방등 지역안전 인프라개선과 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점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시책평가에서 김천시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그 어떤 상보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안전재난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 대곡동 행복나눔 릴레이에 지난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도 함께 동참했다. 이날 김천 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한국교통안전공단노동조합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과 쌀(20Kg) 20포씩을 기부로 대곡동 행복나눔 릴레이 주자에 동참했다. 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인해 그늘이 지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면서,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소득가정에 라면과 백미를 지원하면서 행복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초빙해 올해 여덟번째 과정을 열고, 올해 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한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김천 출신인 김영숙 KBS 부장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특별히 초청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백성철 김천시의회 부의장, 박판수 도의원, 전계숙 시의원, 이선명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박보생 전 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기양 김천농협조합장, 정갑성 한국노총 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박인기 경인교육대 명예교수 등 출향인사,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7명의 상공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호 회장의 인사에 이어 전차회의록 결의내용을 보고하는 등 회순에 따라 진행됐으며,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서(안)’과 ‘2018년도 추경예산(안)’등 2개 의안이 심의됐다. 김정호 회장은 “국내외 어지러운 정세 속에서도 지역 경제활성화와 안정적인 성장에 노력하신 상공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올 한해 김천상의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인의 의견 개진, 경영환경 개선과 일자리 문제해소 등 지역경제 현안 해결에 적극 참여했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약처 2018년 주방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기관상을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전국 최초로 ‘매월 10일 주방대청소의 날’ 지정해 주방냉장고 정리정돈하기, 김천시로그 새겨진 위생모 착용하기, 손님이 볼수 있는 개방형 주방 실천하기, 음식점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주방문화개선 김천시 맛집 SNS 공모전 등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주방문화개선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업주에게는 자발적인 위생수준 향상의 계기가 돼 좋은 평을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올해 위생분야에서 '제9회 한국전문인대상 위생분야 대상'과 '2018년 경북 식품·공중위생 평가 대상'에 이어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선진 위생행정을 펼쳐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친절한 김천이 될수 있도록 ‘Happy together’캠페인에 시민들이 동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승진> ▷4급 △스포츠산업과 구영훈 △주민생활국 김용수 △대신동 안민 △자치행정과 남추희(직무대리) ▷5급 △투자유치과 김영기 △안전재난과 김윤수 △건설개발과 김천석 △기획조정실 이삼근 △서울사무소 이우원 △새마을문화관광과 정영철 △새마을문화관광과 이도우 △봉산면 조수만 △보건소 윤현숙 △회계과 김동진(직무대리) △시립도서관 신동균(직무대리)
김천시 건축인들은 지난 2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앞선 21일 건축인의 밤 행사에서 이웃돕기 모금행사로 조성했다. 송동훈 건축사협회장은 “건축인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추운 겨울을 힘겹게 나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내수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지난해에 비해 도움의 손길이 현저히 줄어서 안타까운 가운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신 건축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건축인들의 따뜻한 정성을 담아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연말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또 한번 안전한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재난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37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김천시는 개인역량과 기관역량 등 전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및 훈련 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재해취약지역 점검 실적, 재난관리기금 확보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라는걸 몸소 체감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 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대신동 우도 건축사 사무소는 지난 24일 대신동 지역 내 경로당 및 소외된 취약 가구에 마음을 담은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판수 도의원, 박영록 시의원, 안민 대신동장, 박종철 노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도, 이재경 우도 건축사 대표가 온정을 가득 담은 라면 50박스을 기부했다. 박우도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마음까지 얼어 붙는 것 같다. 우리가 기부한 이 라면 대신동의 노인분들과 소외된 이웃의 얼어 붙은마음을 녹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민 대신동장은 “추운 겨울,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힘든 우리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우도 건축사 사무소에 감사한다. 반드시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시 대항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항면 명예복지공무원 20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대항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에 대해 초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전옥규 회장은 “열심히 활동하여 더불어 사는 대항면이 되도록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준호 면장은 “더 살기 좋은 대항면 건설을 위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열심히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민·관이 협력함으로 대항면에는 한 가구도 위기가구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고속도로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인선 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왕복 8차로) 13.4km의 전면 시설개량공사를 28일 완료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구간은 2017년 12월 인천광역시에 이관된 시점~서인천 나들목 구간(10.45km)을 제외한 도로공사에서 유지관리 하는 구간이다. 이번 개량공사는 1968년 개통한 경인고속도로가 1993년 확장공사 시행 후 25년이 경과해 노후됨에 따라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신설고속도로 수준의 안전성과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는 교통량이 많은 도심지 구간 고속도로의 첫 개량 사례로 도로공사는 도심인근의 교통량이 많고 단조로운 직선구간에 대해 도시미관 개선과 주의환기를 위해 중앙분리대에 시선유도 도장을 시행했다. 시선유도 도장은 중앙분리대의 단조로움과 위압감을 해소하고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중앙분리대 상단에 도색하는 작업이다. 노후된 방음벽은 보수, 판넬 리폼, 나무 조형물 설치 등 리뉴얼하고, 옹벽구간에는 비행기와 구름, 인천공항을 상징하는 표지물 등 지역 친화적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총연장 13.4km 중 약 50%인 6.5km에 대해 미관개선을 시행했다. 지난 8.16.부터 진행된 공사기간 동안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에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양방향 동시작업으로 공사기간을 줄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으며 이번 총 공사비는 약 190억 원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경인고속도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로 교통사고 감소 등에 따른 비용절감액이 5년간 약 1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노후 고속도로의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7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2018년 하반기 정년퇴직 및 이임식’에 참석한다.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21일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열린 201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은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통일역량 강화와 국론결집활동을 통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나영민 의원은 2014년 김천바선거구(대곡, 평화남산, 양금동)에서 당선돼 제7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제8대 의원으로 재선으로 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동료의원들과 소통을 통해 합리적이고 내실있게 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받고 있다.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은“앞으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평화 통일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시민이 주인이고 시민이 잘 사는’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영민 의회운영위원장은 2017년 12월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청년회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 건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 등에 정진하면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열린 의정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 2018년도 고속도로 장학생 237명에게 총 6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한 사람 혹은 그 자녀의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교육주기 全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8년 첫 장학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말까지 5천611명에게 총 80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급 대상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혹은 건설·유지보수 중 안전사고로 인한 유자녀 및 중증장애인(장애등급 3급 이상) 판정을 받은 사람(또는 그 자녀)이다.
김천시의회는 24일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2018년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의정유공대상은 한 해 동안 주민화합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자치의정 활동에 적극 참여해 열린 의정 실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박판수 경상북도의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전직 시의원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세운 의장은 “올 한 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정 참여로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김천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달라”며 감사인사와 함께 당부의 말을 전하고,“올해 연이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으로 평화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던 남북관계가 최근 북미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비핵화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인한 대외여건 불확실성 확대와 투자·고용 등 내수경제 지표 부진으로 국내외 연구기관이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는 등 내년도 정치․경제․사회 전 분야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며, 정부가 KTX 구미역 정차를 추진하는 등 희망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시기이지만, 변화의 새 시대를 열망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제8대 의회와 민선7기가 시작된 만큼 15만 김천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