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소방서는 최근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 119구조·구급업무 및 심정지환자 소생 유공 민간인에 대한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2018년 긴급구조훈련 유공으로는 김재근 한국오웬스코닝 김천공장 부장, 서승덕 KCC 김천공장 사원, 김은성 소방교, 이학진 소방교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119구조업무 유공으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119등산목안전지킴이 및 119구조대원 팀단위 전술훈련 최우수 등 공로를 인정받아 박동환 소방위, 홍표 소방교, 전수은 소방교, 황말배 지례남성의용소방대장, 정재득 대항남성의용소방대 예방홍보반장이 수상했다.또한, 지난 11월 27일 김천시 율곡동 소재 호텔에서 민간인 신분으로 적극적으로 심정지환자 이모(남/35세)의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중호 김천 로제니아호텔 부장, 백승우 한국전력기술(주) 부장, 윤성욱 과장이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또한, 구정목 소방교, 김재걸 소방교, 임지은 소방교, 배정현 의무소방원이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이상 16명은 지난 1년 동안 구조·구급 등 다양한 소방활동 분야에서 소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해 수상한 김중호씨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 것도 의미 있는 일인데 표창까지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주원 서장은 “소방조직 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안전을 위해 힘쓰는 모습에 점차 국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걸 느끼며, 2019년에는 소방조직에서도 그에 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