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생물테러초동대응반과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의 기술·재능기부 봉사단과 경산소방서는 20일 자인면을 방문해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LED등 설치와 소방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매년 경산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ED등, 보일러, 온수기 설치, 방충망 및 문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산소방서와 협력해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점검, 화재예방물품 지원 등 기술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경산소방서에 감사드리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불조심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3년) 매년 평균 900여 건(31%)의 화재가 겨울철(12월~익년 2월)에 발생하며 계절별 화재 발생에서 1위를 차지한다. 그중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의 48%가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 소방안전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총 39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으며, 경산시청 사거리를 포함한 경산시 전역 19개소에서 동시간대 일제히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주택화재 ‘불나면 살펴서 대피’ 홍보 △우리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및 대피요령 홍보 △산불예방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 홍보 등을 실시했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일상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의사회는 지난 15일 경산시 중방동 소재 스토르게그룹홈을 방문해 서랍장 등 가구 물품(8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18일에는 경북샤론의집을 방문해 전기밥솥과 가구 물품(80만원 상당) 등 시설 운영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경산시의사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물품 나눔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건희 경산시의사회장은 “경산시의사회의 이웃사랑 물품 나눔이 소외된 계층의 아동들에게는 미래의 희망이 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분들에게는 미래의 믿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토르게그룹홈’은 지역사회 내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이 거주하는 소규모 생활공간이며, ‘경북샤론의집’은 미혼모와 자녀를 위한 공동생활시설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양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산시 진량읍 소재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일 경산시청에 스마트 소화기 100세트(15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한국가스공사의 ‘지역과 함께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구현’이라는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안전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스마트 소화기는 화재가 발생한 장소에 던져 불을 끄는 소화기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어서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지난 18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와 제복근무자의 공헌에 감사를 전하는 국민에 대한 포상을 위한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모범 제복근무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감사·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은 생사가 오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을 구해낸 제복근무자 286명과 일반국민 3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올해 포상자 가운데 경산소방서 소속 박종협 소방경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히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포상 행사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법무부 관계자, 모범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자들에게는 서울지역 초·중학생 450여 명이
대구대 교원양성과정 개선대학 지원사업단과 경북대 AIEDAP 경북권역 사업지원단이 예비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지난 12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16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공동의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대와 경북대는 앞으로 교원 양성과정 개선과 AI·디지털 기술의 교육 현장 적용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대구대와 경북대는 먼저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공동 운영 및 교육 과정 개발 △지역사회 연계 교육 과정 운영 △전문가 인적 교류 체계 구축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AIEDAP 사업지원단 소속 마스터교원 활용 및 예비교원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교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EDAP(아이에답, AI EDucation Alliance & Policy lab)은 우리나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대학이 협력해 미래 교육과 디지털 혁신을 위해 예비·현직 교원들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만든 민·관·학 종합 지원 체계를 말한다. AIEDAP 경북 권역 사업지원단은 대구·경북·강원 지역 예비·현직 교원의 역량 강화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백상수 대구대 사범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교원의 AI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두 사업단이 함께 지역의 교육사회를 선도하고 바꾸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정호 경북대 사범대학 AIEDAP 경북 권역 사업지원단장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대 사범대학과 대구대 사범대학의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업소로 선정된 37개소에 대해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 공중위생업소’ 표지판을 수여했다.
경산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역사회 협력체계 유지를 목적으로 ‘2024년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투자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19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내빈 및 경산여성대학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9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은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경찰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탄사격 실습을 실시했다. 실탄사격은 경찰들이 사용하는 총기와 동일한 38구경 권총으로 이뤄졌다. 허태웅 경찰행정학과 학생회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실탄사격을 체험해봄으로써 유익하면서도 재밌는 경험을 하게 됐다. 앞으로는 9mm 권총과 클레이 사격 등 더욱 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실습을 임장한 신성원 경찰행정학과장은 “그동안 우리 학과 학생들이 대구경찰청을 방문해 스크린사격을 체험한 적은 있지만 실탄사격은 처음이다. 나중에 경찰관이 되면 사용하는 38구경 권총을 활용한 실탄사격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훌륭한 시설을 갖춘 우리 지역의 대구국제사격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실탄사격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난 13-15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의 학술프로그램인 도시·지역혁신 세미나에서 지자체, 정부기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도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도시재생기관, 지자체 등 160개 기관, 4만여 명이 참석했으며, 100여 개의 전시부스를 설치해 지역활성화 방안과 사례를 전시하고 도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주거환경학회가 주관한 도시·지역혁신 세미나에서는 ‘사람 중심의 고품격 환경을 향유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재구성’을 주제로 전문가 세션에서 경북대 김훈 교수의 ‘만족도 기반의 데이터 주도 디자인 프로세스 정립을 통한 도시-건축공간 개선방안’, 계명대 최이규 교수의 ‘정원과 오픈스페이스를 활용한 휴먼스케일 도시재생’, 경기대 김선주 교수의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스마트 시티’의 3가지 연구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은 경북대 이근택 교수외 5인의 전문가가 ‘지속가능한 도시의 구조, 지역활성화 방안,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도시 및 지역활성화’에 관한 의미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시·지역혁신 세미나를 개최한 변창훈 회장은 “사회와 도시현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와 문제들을 보다 통합적인 관점에서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도시가 대응해야 할 인구감소 극복, 지역 및 도시 활성화 등 도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당면한 지역소멸극복과 활성화에 관한 대안을 모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13~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2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지역 내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실시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15일 교육행정 누리집 담당자를 대상으로 누리집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산 절감, 보안성 강화, 행정 업무 경감이라는 목표 아래 44개 기관 누리집과 45개 업무용 누리집을 통합해 운영하는 과정에서,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게시물 관리, 팝업 관리, 설문 설정 등 실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기별 운영 중점사항 안내를 포함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백영애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 누리집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북도교육청의 모든 누리집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5일 지역 내 대학교와의 협업 활성화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교육도시를 실현하고자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박기형 서장과 경산시 9개 대학교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등 주요 소방 정책 안내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 관리 철저 당부 △실험실, 기숙사 등 취약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 당부 △교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방안 논의 △기타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토의 등이 이뤄졌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대구시 주관으로 열린 대구·경북 대학페스타에 이틀 동안 참여했다. 대구·경북 17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대구한의대는 대학 체험부스존 프로그램에 반려동물보건학과, 화장품학과가 참여했다. 반려동물보건학과는 ‘힐링 Haany! 반려견 한방 향낭 만들기’, 화장품학과는 ‘나만의 감성을 담은 명품 향수 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진로탐색 지원, 지역 정주시민들에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대구한의대는 개막식과 함께 대학대항전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에서도 1등을 거두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성화 대구한의대 경영부총장은 “이번 대구·경북 대학페스타 행사는 모든 대구·경북 대학생들이 캠퍼스를 떠나 대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동성로에서 젊음의 열기를 끌어올린 계기가 됐으며, 대학과 대학,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대구대 산학협력단 산하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 13~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 참가해 난임 예방 및 가임력 자가 관리 서비스 앱인 ‘DU꿈아이’를 전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로, 중앙행정기관 29곳, 지방자치단체 21곳, 공공기관 43곳, 민간기업 42곳 등 총 135개 기관이 참가해 정부의 주요 디지털 혁신 정책과 성과를 선보였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컨소시엄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정부박람회에 참가했다. DU난임대응센터는 ‘DU꿈아이’ 앱을 통해 난임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난임 관련 체험 콘텐츠와 홍보물을 제공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 앱은 영남권 8개 의료기관의 난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고, 생활습관 및 일상 정보를 통한 가임력 자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난임 시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프로토타입 앱을 개발했으며, 올해는 DGP·AI 데이터레이크 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 컨소시엄에는 경상북도와 ㈜청담홀딩스, ㈜디에이블 등이 함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는 이와 연계한 ‘경북형 데이터 활용 생명 지원 사업’으로 DU난임대응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덕본 DU난임대응센터장은 “난임과 관련한 데이터 축적과 AI 기반 임신 예측 서비스 및 자가 관리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가적 과제인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경상북도 RISE 사업과 연계해 국내 최초의 난임 AI 특성화 전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인구 절벽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