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령군지부는 지난 2일 ㈜나호테크와 주식회사 삼흥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농협 고령군지부는 지난달 고령군청에서 실시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시작으로 고령 군내 기관 및 기업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재근 ㈜나호테크 대표와 김종택 주식회사 삼흥 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침밥 먹기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쌀을 활용한 '밥심 쌀심 마음나누기' 운동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령군은 오는 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5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인재 양성과 가야금 고장의 특화된 사업 취지로 2012년에 창단해 고령의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가야금 페스타’라는 주제로 마음의 평정과 바름을 얻고자 심신을 수양하기 위해 즐겼다는 영산회상, 가야금 창작곡 ‘아이보개’와 ‘밤의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 오페라의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12현 정악 가야금·12현 산조 가야금·25현 개량가야금까지 가장 많이 연주되는 세 종류의 가야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무용, 모듬북 협연 및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합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와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내장형동물등록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은 고령군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마리당 4만원, 최대 3마리까지 동물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대가야읍 소재의 라파동물병원에 내원해 신청하면 바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고, 배정물량 소진 시까지 무료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2024학년도 제5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령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해 교육과장 정태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수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대상자 상급학교 진학 등에 대해 심의했다.
고령군의회는 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진행했으며,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54억원(7.66%)이 증액된 4979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극복’ 등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주안점을 둬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등 5건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군은 지방소멸위기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대가야권역 거점형 통합돌봄센터 조성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과 더불어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가야 리도201호 도로 확장공사 △지방도905호 확장사업 조기완공을 건의했다.
고령군은 고향사랑의 날과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고령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50만원 미만 기부자(15명)는 답례품 3만원 상당 추가 증정,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기부자(5명)는 답례품 5만원 상당 추가 증정, 100만원 이상 기부자(3명)는 답례품 10만원 상당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개교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한 미디어 사용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자기조절 능력 및 건강한 대인관계,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초1, 초4, 중1, 고1 학년을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가 지원 사업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일 오후 2시, 군정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한 경북도청을 방문한다.
고령군은 라오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고령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42명을 도입했으며, 하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자 35명은 대부분 성실근로자를 도입했다.
고령군은 지난달 29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에 위치한 강당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차 고령군 소규모 채용행사인 ‘다산면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 6월 대가야읍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 내 기업체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그 결과 다산면 주민들의 개최 건의를 통해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다산면에 ‘제2차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찾아가는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령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운영한 우리마을 정신건강 지킴이 양성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 양성교육' 수료식을 지난 28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은 최근 외로움과 고립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사회현상에 맞춰 우리동네 마음보안관을 양성해 정신건강 전문가로써 정신건강 위험군을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화기부활동을 해 지역 내 심리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농협 고령군지부와 고령군은 29일 고령군청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 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 고령군청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쌀과 즉석밥, 쌀국수, 백설기, 식혜 등을 나눠주며『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다음달 6일부터 특별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2016년에 3대로 위탁운영을 시작해 현재 직영으로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인원은 51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음달 6일부터 1대를 증차해 총 5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다음해부터는 운영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1~27일까지 전홍태 카페 및 문화누리 요리교육실에서 중·장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우리들의 마음식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마음식탁'은 5060세대 중·장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함께 커피 바리스타 및 베이킹 활동을 하며 참여자들끼리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해 사회적 유대감을 가지도록 도움을 줬다.
고령군은 지난 27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 의지를 높이며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정승호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주요 내용은 갑질 예방,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이다. 고령군은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고령군은 28일 고령문화원에서 ‘제1회 대가야풍물대축제’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인 풍물을 활성화하고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민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는 자리이다. 올해로 처음 시작하는 ‘제1회 대가야풍물대축제’는 다음달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8개 읍·면 풍물단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27일 개진면 양전리에서 햅쌀용 ‘조명’을 첫 수확했다. 쌀전업농 허문규(만69세) 농가는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후 약 4개월 만에 첫 수확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 품종 '조명'으로 도복과 병충해에 강하고 미질이 우수하며, 추석 명절을 겨냥한 햅쌀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고령군은 2025년도 고령군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28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재정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산 증액 반영 방안 등을 모색하는 동시에, 지역발전의 기반 마련과 지방소멸을 타개하기 위한 주요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가기 위함이다.
고령군은 전국적으로 불어닥치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부응하고 고령군 걷기실천율 향상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해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를 초청해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군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맨발 걷기 특강을 실시하고 연조공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맨발걷기는 단순한 걷기가 아닌 우리의 몸과 마음에 특별한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걷는 동안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내면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의가 필요한 만큼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걷기행사를 추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