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김정환 지방교육행정사무관이 7월 1일자로 부임한다.
고령군은 2022년부터 추진해온 오사1지구 186필지 9만9953.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경계를 확정해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다시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착한가게 7개소에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회원 10여 명과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령군은 오는 7월 1~8월 31일까지 기존 오전 6시~오후 6시까지였던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을 오전 5시~오후 7시까지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3시 사이를 구장 휴식 시간으로 지정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방지하고 휴식 시간 동안 구장을 정비하기로 했다. 따라서 7, 8월 중 오전 이용 시간은 5시에서 12시로, 오후 이용 시간은 3시에서 7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덕곡면 후암리 산림연접지에 위치한 최귀곤씨 농장의 복숭아 및 참죽나무 파쇄지원 작업을 시작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해 안전하게 처리해 퇴비 등으로 활용하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 등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참여한다.
고령군은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차 고령군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개최한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참석해 구직상담ㆍ이력서 작성 컨설팅부터 현장 면접 및 채용까지 연계 지원하는 채용행사로서 지역내 제조업 및 건설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고령군은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참전유공자를 초청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며 위로연을 개최했다.
고령군의회는 25일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하며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기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시설 건축시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과 군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으며, 유희순 의원의 ‘농촌지역 의료현실에 대한 대책마련’, 성원환 의원의 ‘투자유치 및 인구증가 정책’에 대한 군정질의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고령군의 보건, 투자유치 등에 대한 심도있는 질문들을 이어갔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대가야 문화누리 3층, 청소년문화의집 교육실에서 '2024년 고령군청소년참여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24일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여성회와 청년회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가야 전국 철인3종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흠 고령군 체육회장, 전해명 고령군철인3종협회장, 손창형 준비위원장, 김상표 경북철인3종협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위촉장 전달, 대회 요강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손창형 준비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년의 경험과 대회 기획 등의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뤄지고 고령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다산면 좌학리에서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임대형스마트팜’ 준공식을 가졌다.
고령군 도시문제를 해결할 ‘고령군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회 및 주민참여형 리빙랩 발대식이 지난 20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소공연장)에서 고령군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및 리빙랩 주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령군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으로 추진되며, 고령군은 스마트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에서 지난 21일 오전 11시 '추정 대가야궁성지 I-1구역 정밀발굴조사' 현장공개 설명회를 열렸다. 지난 2017년 대가야읍 연조리 594-4번지에서 토성과 해자로 추정되는 시설 발굴 이후, 2019년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약 5년간 시굴 및 발굴조사를 시행했고, 지난 3월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 일원 정밀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토축시설 아래에 대가야시대 토성벽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다짐성토층이 일부 유존하며, 해자도 함께 발견돼 대가야 궁성의 존재와 범위를 밝혀줄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대가야시대 해자내에서 발견된 생활토기 중에 연화문 막새를 포함한 기와류도 다수 포함돼 대가야 기와의 존재 및 기와 사용 건물이 있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으며, 해자의 침전층에 수침된 자연목과 열매・씨앗류, 기타 유기물 등은 국가 및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대가야시대 당시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에 대한 유추도 가능할 것으
면장수 고령점에서 20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과 사랑의 쌀 50포를 기탁했다.
고령군은 20일 6ㆍ25참전유공자 故최규병 일병의 자녀 최홍곤 님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해 전투에 참전했거나,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헌신·분투하고 뚜렷한 공적을 세운 전쟁 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령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식업체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경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밀키트 메뉴 기획 및 마케팅 기법 등의 기본교육(20시간)과 밀키트 시제품 개발과 온라인 마켓 입점 등 유통 교육 등의 심화 교육(60시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80시간의 교육을 통해 고령군의 대표적 밀키트 식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령군 관광진흥과는 감자 수확철을 맞아 19일 개진면 옥산리 소재의 감자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령군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4년 고령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분야에서 '고령군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26개의 다양한 동아리가 신청했으며,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장기, 일어, 하모니카, 도예, 붓글씨 등 10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지난 14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동일한 학습 주제를 가진 학습자들이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해 학습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