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신청사 이전지에서 직원 및 협력단체와 현장 답사를 하고 걷기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공적인 신청사 이전을 기원하며 직원들이 새롭게 이전하게 될 청사에 대한 근무 환경과 출·퇴근 여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전 현장답사를 통해 업무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이 계명대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관 접견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신문교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계명관리운영직 자원봉사단
대구시 수성구 수성2·3가동 행복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성껏 담근 햇김치 25통을 수성구 행복나눔곳간에 기탁했다. 행복봉사단은 수성2·3가동 주민들이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지구가족사랑 1% 운동’을 통해 모금한 구호 성금 5700만원을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것으로, 경북 지역 일대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지자체의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은 지난달 3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자립심이 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달 28일, 군위전통시장 상인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군위전통시장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상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시장
대구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필그림)은 지난달 21~25일 열린 ‘2025 폴란스 소포트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13개 참가국 중 최고점수로 전체 대상(Gr Prix)을 받았다. 올해 21회를 맞은 폴란드 소포트 Mundus Cantat 세계합창페스티벌 및 경연대회는 A(종교 아카펠라 성악 부문), B(세속&민속 음악), C(팝,영가,복음성가및 재즈) 3개 부문으로 경연을 펼쳤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지난달 29일 대구 남구의 캠프 워커에 위치한 에버그린 컨트리클럽에서 제35회 한미친선써클(KAFC) 폐막식 행사를 가졌다. KAFC는 대구 지역 대학생, 한인 가족,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끈끈한 우정을 쌓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쌓아가며 굳건한 한미동맹의 가치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지속된 이번 회기에는 약 3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대구 중구보건소는 대구시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특화 건강마을인 ‘건강동네 심(心)터’를 성내3동에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동네 심(心)터’는 생활 습관 개선만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대구지방보훈청이 보훈가족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달 30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3층 도대철실에서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및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에 조기 대처할 수 있는 안전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통신데이터를 활용해 1인 가구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평상시와 다른 사용 패턴 탐지 시 이상 징후를 복지담당자에게 알려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한전이 개발한 고독사 예방 솔루션이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보훈가족의 복지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상호 한국전력 대구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의 숭고한 헌신과 공헌에 감사하며, 대구지방보훈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역사회와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지난달 29일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평화산업을 방문해 현장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평화산업은 자동차용 방진·방음 부품 및 호스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2023년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다수 중소기업들과 연동약정을 체결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정기환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평화산업 황순용·김주영 대표이사와 임원진은 연동제 실행 성과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기환 청장은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소기업 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핵심 제도다"며 "평화산업과 같은 우수기업들의 선도적 사례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납품대금 연동제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고, 기업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경중기청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대경본부)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한 ‘포항블루밸리 행복주택’ 입주자 및 ‘LH 희망상가’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주거 안정을 위한 일환으로, 주거지와 상업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기회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산업단지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요건이 일부 면제된다. 선착순 동호 지정 방식으로 공급하며 ‘先계약 後검증’ 방식이 적용돼 계약 후 자격 확인을 통해 입주가 결정된다. 청년의 경우 19~39세로 소득이 없더라도 신청할 수 있고, 산업단지 근로자는 포항 및 인근 지역의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 재직자면 가능하다. 행복주택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격주 화요일마다 가능하며, 신청 시 계약금 50만 원과 신청일 기준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임대료는 계층에 따라 다르며 전세전환 계약 및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조정이 가능한 전환임대 방식도 마련돼 있다. 희망상가(임대)는 일반형과 공공지원형 두 가지 유형으로 모집된다. 일반형 상가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형 상가 입찰은 오는 11일 실시되며, 유찰 시 다음날인 12일 재입찰이 진행된다. 계약체결일은 16일이며, 입점 지정기한은 7월 15일까지다. 공공지원형 상가는 임대료가 시중시세보다 낮고 최대 10년까지 임대가 가능하다.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희망상가 입점자 신청은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접수가 가능하며, 추첨 방식으로 입점자를 선정한다. 행복주택과 희망상가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유의사항 등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베트남, 중국 등에서 이주한 초기입국 결혼이민자 중심)을 초청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주제로는 ‘한국은행이 하는 일’, ;경제뉴스 쉽게 읽기‘를 다루는 한편, 금융사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겪지 않도록 ’금융사기에 대한 핵심정보 및 사례‘에 관해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박성훈 부국장 강연도 함께 구성했다. 이에 더해 우리나라의 화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이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화폐전시실 관람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이 한국은행에 대해 알게 된 계기이자 일상의 경제뉴스를 원활히 이해하기 위한 금융·경제 상식,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식 함양의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대구경북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금융·경제 이해도 제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9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대구시 및 국립공원공단과 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최연식 대구시 공원조성과 공원계획팀장, 안철우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23년 말 대구지역 명산인 팔공산이 국립공원에 공식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 및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팔공산 자연·문화 경관 보전과 국립공원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러한 취지로 가스공사가 기부금 6천만원을 지원해 구축한 자원봉사센터는 팔공산 국립공원 내 갓바위탐방지원센터 2층에 조성돼 자원봉사자를 위한 쉼터와 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올해 가스공사는 이번 자원봉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자 대구·경북지역의 생물·산림원예 전공 대학생들이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기후 모니터링 시민과학자 육성 과정’이 6~11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청소년 시설과 대구선명학교 장애인 중·고교생 등 팔공산 인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연계한 ‘미래세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오는 8~10월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가스공사는 임직원 온누리 봉사단과 태권도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팔공산 갓바위 탐방로 인근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팔공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주민의 편안한 쉼터이자 지역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든든한 전진기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팔공산 국립공원의 지속 가
대구‧경북 교수 205인은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미래혁신특별본부장인 강영욱 교수의 환영사와 허창덕 영남대학교 교수의 지지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지지 성명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언론, 교육이 본래의 공공성과 신뢰를 잃어가는 현실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통합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지도자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김문수 후보는 분열과 갈등을 넘어서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적임자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유대한의 희망, 김문수!”등의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하는 청소년 유권자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싶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발표한 지지 선언문을 통해 “2027년쯤 사회인이 돼 첫 투표를 하게 될 줄 알았지만, 민주주의가 흔들리면서 그 시간이 예상보다 빨리 찾아왔다”며 “윤석열 정권의 내란 시도와 불법적 국정운영을 지켜보며 정치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에는 고등학교 3학년, 대학 1학년 등 18세 이상 청년 유권자들이 중심이 됐다. 특히 이들은 “정치가 우리의 수능을 바꾸고, 대학을 흔들고,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들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교육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수능 킬러문항 논란, 의대 증원 혼선, 입시제도의 잦은 변화 등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 이들은 “정책에 충분한 논의도, 예고도 없었고 피해는 오롯이 학생들의 몫이었다”며 “이 혼란을 끝낼 수 있는 사람, 국민과 함께 약속을 지키는 사람,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문에서 학생 유권자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누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수 있는가?” “누가 학생사회의 혼란을 멈출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질문의 끝에서 “우리는 이재명을 선택했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세력과 후보가 아니라, 끝까지 지켜낸 사람에게 우리의 첫 표를 드리겠다”며 “처음이라 두렵지만, 처음이기에 더 책임 있게 투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지지 표명이 아닌, 미래 세대 유권자들의 자각과 결단을 담은 정치적 목소리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이전과 달리 Z세대 유권자들이 정치와 사회에 더욱 깊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일관된 민주주의 가치 수호가 청년들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해석했다. 끝으로 학생 유권자들은 “생애 첫 투표, 우리는 민주주의
김부겸 민주당 중앙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민들의 멋진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에 대한 여러 공약 가운데 지킬 수 있는 공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김부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후보”라고 전제하고 “특히 ‘AI로봇 수도’ 공약은 대구에 있는 로봇산업진흥원 등 연구기관과 관련 학과들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기업들만 제대로 유치하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고, 이것이 대구 경제를 부흥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허소 총괄선대위원장도 “이재명 후보는 함부로 공약하지 않는다.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이행률 95%가 이를 증명한다”면서 “확실한 리더십을 갖춘 후보니 기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치보복과 TK신공항 대책에 대한 질문이 있자 김부겸 위원장은 “불법계엄과 관련된 내란세력은 엄단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모든 정보가 공개돼 있는 상황에서 그 외 정치보복은 결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TK신공항 관련해서는 “대구시가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서 막혀 있는지, 향후 대안은 무엇인지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막연하게 특별법만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대구시의 구체적 의견 제시를 요구했다. 그는 “대구시가 시장 직무대행 체제라고 해서 국가적 지원체계에서 불이익을 받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디테일이 떨어져 있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분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대구역에 세워진 박정희 동상에 관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의 득표율에 관한 질문을 받은 그는 “지난 대선보다 10%는 더 얻는다는 목표로 뛰고 있다. 선거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전한 김 위원장은 “TK에서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적대감이 많이 희석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허소 위원장도 “계엄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하면 공감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 거기다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릴 후보가 이재명’이라고 하면 호응하는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시 진행될 지역균형발전에 관해 김 위원장은 구체적 의견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문재인 정부 막판에 마련됐던 안이 있는데 이재명 정부에서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며 “다만 혁신도시 조성보다는 도심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 말미에 “내 선거 경험으론 부동층은 선거 2, 3일 전에 결정한다. 이번에는 대구시민들의 고민이 정말 깊어질 것”이라며 “대구
한국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 , 대구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대구시 남구와 지역 청년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학재단과 대구광역시 남구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의 학생지원 활성화 및 고등교육 정보 확산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및 상호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 시설 등 자원 활용 지원 △ 학생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상호 협력 등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대구시 남구의 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학생들의 공평한 고등교육 접근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양 기관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주식회사 삼광이 지난달 30일 경산 삼광 본사에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아이디어 제안 위한 협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을 공동의 핵심 목표로, 지역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제조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참여 : 삼광과 유망 스타트업 간 기술 교류 및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방형 혁신과 동반 성장을 추진 △상생제조 기반 조성: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풀(Pool)을 활용해 기술·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삼광의 제조 인프라와 연계해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 △투자 생태계 확장: 삼광의 경영 전략과 연계한 정책·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 TF 운영, 컨설팅 등 실무 중심의 협력활동 수행 등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빅웨이브에이아이, 지오로봇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도 함께 자리해, 스타트업-중견기업 간 협력 가능성과 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기술 아이디어 소개 및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개방형 혁신 및 공동사업 발굴의 연결점으로 기대를 모았다. 아울러 본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지역 기술기반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민간 제조기업과 창업지원기관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제조 인프라나 사업화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에게는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기업은 유망 창업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기술 혁신을 이루는‘윈윈(Win-Win)’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국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유망 중견기업인 삼광과 지역 스타트업 간의 현장중심의 협력을 확대하는데 있어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대구센터는 삼광이 보유한 제조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우 삼광 대표이사는 “삼광은 지난 50년의 제조 업력을 바탕으로 미국,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통해 수출역군으로 국가경제에 이바지 해왔다”면서 “스타트업은 혁신과 창의성의 상징 인만큼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미래 산업분야(AI, 로봇, 우주항공, 신소재, 실버산업)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삼광의 제조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시지부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차상일 지부 회장을 비롯해 산하 11개 지회의 회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 시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지도자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며, “대구지역 청년 지도자들의 역량을 총 집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문수 후보는 청년을 복지의 대상이 아닌 미래의 주체로 바라보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며 “강한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한 리더가 필요한 때에 정직한 열정과 검증된 역량, 그리고 나라와 국민을 위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김문수 후보야말로 청년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1988년 설립된 이래,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 온 단체로, 현재 전국적으로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