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협동조합 문화 곳간이 주관해 누정갤러리에서 27일 오후 3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문복현 작가 초대전(관|시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복현 작가는 觀:時情(관:시정)이란 부제로 오랜 작업을 통해 끈질기게 보여주고자 했던 보는 행위에 대한 질문을 새로운 방식으로 제시할 것으로 예정된다. 또한 초대전 오프닝 행사에서는 작가와의 대화와 함께 관람객이 작품 감상에 앞서 몸과 마음의 진정한 휴식을 위해 호흡과 명상을 체험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봉화군은 다음달 4~6일까지 가을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봉화군지부, 봉화농협, 물야농협, 춘양농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봉화군의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후원하며 봉화사과 브랜드 확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청렴 시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청렴문화 개선 방안을 위한 제3차 청렴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2차 회의에서 논의된 익명게시판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가운데 해결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의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실과 소 및 읍면으로부터 수평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모두 취합해 다음해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봉화군은 이달 24~28일까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소 럼피스킨 전파 등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제3차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의 대상은 올해 9월 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와 한우사육 50두 이상 전업농가 110호에 1000두, 소규모농가는 10월 구제역 일제접종 때 접종한다. 접종 방법은 구제역 백신접종과 마찬가지로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백신을 수령한 후 자가접종을 해야 한다. 럼피스킨은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피부결절 등의 증세로 국내는 지난해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 또한, 올해에는 24일 현재 경기도에서 3건(안성, 이천, 여주)을 비롯한 강원도 1건(양구), 충북 1건(충주) 등 총 5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종길 소장은 “한우 사육농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백신 접종과 배부한 파리 살충제, 파리 끈끈이를 활용해 흡혈곤충 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봉화군은 지난 22일 공설 운동장에서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봉화송이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 주최해 △하프(Half) △10㎞ △5㎞ △팀 대항(하프, 10㎞)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임종득 국회의원, 권영준 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금주현 봉화경찰서장, 김장수 봉화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의 릴레이 인터뷰로 시작을 알렸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생 40명 가운데 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8월을 기준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14명을 배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주)탑선은 지난 1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탑선은 지난 2008년 설립해 태양광 모듈 제조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시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보급해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대표기업인 (주)탑선은 봉화의 교육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봉화군은 2025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도촌1리 사제마을과 분천2리 능호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에 선정된 도촌1리, 분천2리 일원에 국, 지방비 포함 총 39억원을 투자해 주민들의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게된다. 군은 2025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오는 2025~2028년까지 도촌1리 사제마을과 분천2리 능호마을에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 안길정비, 안전확보 등 기반시설정비,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윤(봉화군 법전면)씨가 최근 법전면에 코로나 등 전염병 유행 우려에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주민께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3천여 장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신윤 씨는 전 법전면 노인회장으로 다년간 노인회를 이끌면서 지역의 어려운 일에 항상 발벗고 나서면서 모범은 물론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신윤 씨는 "최근 코로나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지만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석포면 지역사보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멸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행복나눔 물품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사보의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가위 행복나눔 실천은 소고기, 햅쌀, 과일, 부식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1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인사를 전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1일과 오는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회에 걸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탐험대’을 운영한다고 발혔다.. 이번 행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후원하고 전국 7개 국·공·사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해 회차별 30가족 60명이 참가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봉화군 재산면 현동1리는 지난 13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면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불법소각의 근절을 통한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동1리는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통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공로가 인정됐다. 임기수 면장은 "앞으로도 논, 밭두렁 등 불법 소각행위는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산림보호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농협은 지난 12일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회원, NH봉화군지부 등과 함께 봉화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임직원은 백설기를 준비해 봉화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10kg쌀 30포를 조손가정과 장애인가정에 기부했다.
봉화군청 볼링동호회는 지난 7일 상주월드컵 볼링클럽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북지사기 공무원 볼링대회에 참석해 전체 2위(군부 2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도내 시‧군 11개 팀이 출전해 시군부로 나눠 4게임을 진행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에서 군청 볼링동호회는 단체전 2위의 쾌커를 이뤘다. 이같은 성과는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신입회원들과 함께 국민체육센터 전용 볼링장에서 훈련에 매진한 기존회원들의 한마음으로 합심한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공무원 볼링 동호회 대회에서는 개인전 전체 3위라는(박정원 선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봉화군청 볼링클럽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승렬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결과를 계속 이어 나가 다음해에는 1등을 목표로 기량을 더 상승시켜 재미있고 신나는 볼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신생아와 산모의산 건강 보장을 위해 소득과는 관계없이 산후 조리비 및 냉동난자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주소를 둔 2024년 출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이후 1년 이내 산후조리를 목적으로 사용한 경비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한다. 또한, 군은 저출생사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에 대해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의 시술비도 지원한다.
봉화군은 지난 11일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배진태 부군수, 이승훈 군의원, 전통주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주 산업육성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지역 전통주 산업을 발굴·육성해 품질향상과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이승훈 군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해 2023년 9월 '봉화 전통주 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됐다.
봉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 UP! 부패위험도 down!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윤리에 관련된 상식과 법‧제도 등 참여형 액티비티 교육으로 진행돼 청렴이해도를 높였다,
봉화군은 추석명절을 전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 발생과 유입 차단을 위해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관심을 끌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들어 8월까지 경북(5건), 경기(2건), 강원(1건) 8건과 럼피스킨은 지난달 경기도 한우농장, 젖소농장에서 2건이 발생해 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효율적인 방역 추진을 위해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해 질병의심 신고 시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이어서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는 지역 내 들어오는 외부 축산차량 소독과 양돈 밀집지역 입구와 읍면현수막 걸이대에 농장방문금지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밖에 귀성객의 왕래가 많은 기차역, 버스터미널 입구에 발판 소독조 설치,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공동방제단과 방역취약지역 주변 빈틈없는 소독을 실시했다. 박현국 군수는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은 축산농장 방문 자제와 농가는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4곳을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복지설 종사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방문한 시설은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는 중요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힘쓰기로 했다.
추석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 명절은 주말을 포함 연휴가 5일간 이어지면서 가족은 물론 연인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도 크게 늘어난 실정이다. 올해 추석 명절은 뭐 하고 놀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북 봉화의 추천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