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복지제도의 확대와 함께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복지 부정수급 문제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의 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부정수급 조사 역량강화 콜로키움’을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달서경찰서와 중부경찰서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행정조사에 수사기법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정수급에 대한 예방과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복지제도의 확산과 함께 전국적으로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많은 지자체가 제도 개선 중심의 예방책을 추진 중이나, 달서구는 한걸음 더 나아가 행정조사와 수사기법을 융합한 ‘과학적 조사 체계’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주소 사용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지역 내 노후 건물번호판 1642개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내구연한(10년)이 경과 된 건물번호판을 말하며 탈착, 변색, 시트 벗겨짐 등 훼손으로 인해 주소정보 확인이 불가해 우편물이나 택배물 수취 등 사용이 불편하고 건물 미관을 훼손한다.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는 봉덕1동, 2024년에는 봉덕3동을 정비했고, 올해는 대명2동을 정비했으며, 매년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새롭게 교체한 건물번호판은 주소체계기반 위치 및 공간정보 QR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조회할 수 있고, 경찰과 소방에 긴급 구조요청 문자발송 기능을 제공한다.
달성군은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활용해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한 ‘2025년 달성군 복지자원 길라잡이’ 책자와 전자책(e북)을 한층 더 알차고 새롭게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복잡한 복지정보 속에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됐다. 달성군은 해당 자료를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건강보험공단 등 250여 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달성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복지자원 길라잡이’ 버튼을 클릭하면 전자책(e북) 형태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서부사업소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분야의 원인을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허심탄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과 내부 갈등 요인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조적·문화적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해결책(파워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5개 분과로 나눠 자율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3개 그룹을 대상으로 표적집단인터뷰(FGI)를 실시해 심층적인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연차 직원 80명이 팀 대표로 참여해 조직 내 갈등과 청렴 이슈를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단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관 통합 이후 내부 갈등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지난달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달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해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대구시는 지난달 3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소속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공직자 청렴결의 대회 및 간부공무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간부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존중과 공정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청렴 특별교육에서는 서운교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간부공무원의 업무지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공분야 갑질 등 부패 행위에 대해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대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린다. 또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중구 동성로 CGV한일(구. 한일극장)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대구 시민들에게 변화와 책임의 정치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김부겸 중앙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허소 대구시당 총괄선대위원장, 황규이·정항래·이재동 상임선대위원장을 포함한 선대위 집행부와 지지자들이 함께해 유세 열기를 더했다. 첫 연단에 오른 황규이 대구시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을 “폭정과 내란”으로 규정하며, “국민을 갈라치고 혐오의 언어로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죽이기 위해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 시스템을 마비시켰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내란 세력을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오는 5~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을 주제로, 일상 속 치유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꽃 예술 전시는 물론, 생활 속 정원문화와 화훼산업의 접점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의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를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본의 나오키 사사키(Naoki Sasaki), 한국의 주흥모 작가가 참여하는 공개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과, 전국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한국학원총연합회 대구시지회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3층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원계 현안과 개선 과제를 담은 정책 건의서를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대식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대구 동구군위을)을 비롯한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대구 서구), 박소영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대구 동구), 차정준 대구시지회 지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제출한 정책 건의서에는 △학교
대구지상철6호 수성남부선 차주천 추진위원장은 “수성구민의 꿈이라"고 말했다. 대구권 광역전철은 1997년11월26일 1호선 개통을 하면서 총연장 153.65km 4개의 노선에서 96개의 역수를 두고 있다. 대경선(大慶線)은 구미시 구미역과 경산시 경산역을 잇는 광역철도인데 2024년 12월 14일 개통되어 경부선 구미~경산 구간을 개량하여 통근형 전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대구산업선으로 불리는 4호선은 건설확정이 되었고, 일반철도로 분류된 5호선 대구경북신공항광역철도는 추진 중에 있어 미개통이다.
“영부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제정신이 아니다.” 정치평론가 유시민 작가의 이 한마디는, 단지 한 사람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곧, 평범한 여성의 삶, 노동자의 헌신, 배우자의 믿음을 깎아내리는 전형적인 시대착오이자 계급적 편견의 발현이다.
김시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장는 지난달 29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2025년 저출생 대응 경북지역연대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대응 경북지역연대는 저출산 현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2층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대덕문화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1회 춘계 고미술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찰서장 주재로 '꼭, 다시 봄' 고위험 중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꼭, 다시 봄'은 대구동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①피해자 보호·지원은 잘하는 것이 아닌 ‘꼭’ 해야 한다는 의미와 ②기존 학대예방경찰관(APO)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고위험 대상자를 ‘다시 살펴보고’ 범죄 발생 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