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성주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선남면 남‧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합동으로 선남면 복지회관 앞에서 집결해 수확기 농산물 절도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 등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큰 시기인 만큼, 농산물 절도 예방과 범죄 취약 지역 순찰로 농민 불안감 해소와 사전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민‧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가족 중심의 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및 5일에는 야간 걷기, 4일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버스킹 등 문화공연, 각종 체험 및 이벤트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8일, 대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함께하는 대가면민 노래잔치 한마당 세부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가면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복리증진, 지역공동체 형성 촉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는 친환경 화장품만들기 교실, 하반기에는 다도교실을 운영했다.
성주군은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기한 내 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성주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장 및 종사자 청결 상태와 식자재 보관 및 제공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이후 음식문화개선 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음식점 전체 업소수의 5% 이내로 모범 음식점이 최종 선정된다.
성주군은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달 7∼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GAP인증농가 및 희망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GAP 인증농가는 2년에 한 번,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서는 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약 안전사용,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친환경 농업미생물 활용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생명문화도시 성주 조성 성주군은 문화와 예술로 삶이 풍요로운 '고품격 문화도시 성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때는 경제성장이 국가 제1 목표였을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국민의 여가와 문화예술 활동이 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 고유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적인 삶 확산을 위해 펼치고 있는 성주군 문화예술과의 주요사업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먼저 총예산 37억5천만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돼 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올해 마지막 5년차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의 성과라고 하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문화 확산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여가활동과 취미활동이, 지역문화 예술인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된 것이다.
성주군은 7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여성지도자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성주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행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회원 단합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양성평등과 지역 발전의 메시지를 담은 박 터트리기와 공굴리기 등 여성단체 회원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여한 화합의 장으로 호응을 높였다. 김경란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의식 변화를 이끌어 줄 이번 행사를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 성주의 대표 명물 참외의 조수익 6천억원 달성은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함께 이루어낸 쾌거가 아닐
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5일 성주별고을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우리, 성주는 즐겁다!’라는 주제로 경쟁과 승부보다는 화합과 단결에 의미를 두고, 10개 읍·면 5천여 명의 군민들이 참가해 흥겨운 화합 한마당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14종목이며, 육상을 비롯해 돼지몰이, 파크골프 퍼팅, 힘차게 하늘높이 슛! 게임 등 남녀노소 모든 군민들이 참가해서 흥겹게 경기를 펼쳤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번외경기로 내빈친선 400미터 릴레이 경기가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청팀, 군의회팀, 기관단체장팀, 체육회팀 등 총 4팀으로 경기를 펼쳐 기관 간의 화합과 단결 도모는 물론, 웃음과 흥미를 더했다. 대회결과는 월항면 종합우승, 성주읍 준우승, 선남면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의 모든 면에서 입장상, 응원상, 화합상 등 특별상을 수상, 10개 읍면 모두가 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체육대회는 경기결과보다는 5만 군민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다. 오늘 대회가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좋은 명품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7일, 도로변과 농로 등 주요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특히 이 날 활동은 협의회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 장애우들까지 집게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삼삼오오 조를 지어 장갑을 낀 손에 쓰레기봉투를 나눠들고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들고 있는 봉투를 가득 채울 정도로 봉사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호원 가천면장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탄소중립과 우리 마을의 환경 보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5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에서 ‘2024년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푸드존에서는 목살스테이크, 염통·철판볶음 등 다양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썬캐처, 원석비즈, 레진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가족,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추진됐다. 또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맥주 무료 시음,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성주군은 감염병 예방 및 덜어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소규모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영업기간 6개월 이상, 영업장 면적 90㎡ 이하의 일반음식점 25개소이며, 위생 상태가 우수하거나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성주군 로고가 삽입 된 덜어먹는 개인접시 40~50개로 업소당 40만원 정도 지원 될 예정이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이상석 코리아관광 대표가 100만원, 정재완 광선전설(주) 대표가 3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코리아관광은 성주읍에 위치한 국내외 여행업체로 성주군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선전설(주)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별고을장학금을 2014년부터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올해 300만원을 포함해 총 3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성주군은 지난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5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다음해 군정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다음해 사업계획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7대 역점시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대전환!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튼튼한 지역경제, 도농복합도시로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촘촘한 인프라! 온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2024년 메뉴개발요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성주군 음식문화수준 향상 및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음식점 영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7회차 교육에서 12회차로 확대 운영되며 1회차 외식업소 경영마인드개선 교육을 시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성주군 수륜면 소재 벼 품종비교포에서 '2024년 고품질 벼 품종선발 실증시험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 쌀전업농회를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벼의 작황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존 수매품종인 일품과 삼광을 포함해 새로운 품종인 안평, 영호진미, 알찬미 등 총 5개 품종을 재배하고 비교·전시했으며 각 품종의 특성과 지역 적응성을 평가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고 재배기술을 교류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올해 성주군은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해 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벼멸구의 비래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도 급증하면서 병해충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기상환경의 변화는 벼 품종 선택과 재배기술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이병환 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주군은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가야산국립공원 주차장 조성 △성주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저급과 참외 급증에 따른 수매자금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성주군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9일~30일에 걸쳐 의료·돌봄 등 7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덕산의원, 성주군주간보호센터연합회, 성주군재가요양센터연합회,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이다. 성주군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각 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 설명에 이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내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 6명,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참외 조수입 6014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6200억을 달성해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성주 참외소득 행정조사 결과, 조수입 6200억원, 생산량 18만톤, 억대농 1880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참외 조수입 6014억원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6천억원 시대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의미가 깊다. 올 한해, 성주참외는 1~3월 강우량 증가, 일조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적극적인 재해 대응과 참외시설 현대화에 연간 100억원 이상 지원, 외국인 근로자 확대 도입, 참외 저급과 수매시스템 정착, 전국 최고로 꼽히는 참외재배농가의 재배기술, 지역농협·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 전략 등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
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성주어울림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 군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57개소, 수질 270개소, 폐기물 412개소, 가축분뇨시설 659개소 등 총 2500여 개이며, 이 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 및 계획 홍보, 배출시설 관리요령 및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질의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