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선생님 ‘두리번’과 안전 호기심 고양이 ‘무모’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제작했다.
경산시는 겨울철 발주공사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 주요 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와 경산시의 관학협력동반성장 성공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에서는 최근 (사)경산시새마을회와 상호교류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경산동의한방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용구 동의한방촌장, 이말식 새마을회장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유대강화 △경산시새마을회 산하 회원 및 가족의 심신 건강증진 기회 공유 △한방웰니스 미래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한 대구·경북 지방소멸 위기대응 동참 △지속가능한 선진한국을 위한 글로컬 새마을 정신 공유 및 홍보 등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용구 한방촌장과 이달식 새마을회장은 “경산의 한방 융복합 테마파크 핵심시설인 동의한방촌 공간 및 체험시설 등을 경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한방 웰니스 休味佳樂 휴미가락 체험연수시설로 공유할 있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조국 근대화의 자랑스러운 새마을 정신을 드높이고 홍보해 경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가도록 하자”고 협의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사)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경영학회는 68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경영학회이다. 변창훈 총장은 2013년부터 2024년 11월 현재까지 대구한의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혁신과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재정지원제한 대학의 어려운 상황에 총장으로 선임되어 혁신적 노력과 경영철학으로 대학을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우수대학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지난 11년 간 대학의 각종지표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이끌어 올렸으며, 대학 성장동력인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로 대학의 안정적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선정됐고, 15개 이상의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총 7000억 이상의 재원 확보로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의 교육환경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의 대학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되어 높은 지명도를 갖는 대학으로 변모됐다. 강력한 비전제시와 실천중심적인 리더십은 대학경영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처럼 대구한의대와 변창훈 총장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특히 교육부로부터 5년간 천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30의 최종 선정은 대표적인 업적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글로벌경영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지난 23일 지역 내 음식점에서 시정업무 추진사항 홍보 및 지역 보건의료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제4분기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례의 입법평가는 조례의 시행 효과 및 입법목적 달성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평가해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하고자 올해 최초로 실시됐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경로당에 최신 ICT 기술을 도입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공간으로 공식적인 문을 여는 자리였다.
대구한의대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2024학년도 2학기 창업학기제 성과환류회’를 개최했다. 창업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스스로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창업과 학업의 병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성과환류회는 참여 학생들의 활동성과 발표와 경험 공유를 통해 창업학기제의 실질적인 효과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계획한 창업 아이템과 학기 동안의 성장 경험과 함께 성과물을 공유할 수 있었다. 양은주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학기제가 학생들에게 창업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첫 시행임에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성과환류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창업교육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학기제의 운영 방식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실제 사업화 단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산시의회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간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4억5000만원이 증액된 총 1조3967억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22일까지 경상경비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둬 예산을 심사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각 부서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19건, 권고 27건(행사위 25건, 산건위 21건)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경산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를 포함해 총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안문길 의장은 “올 한 해 모든 의사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의회는 다가오는 을사년에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 대구대와 6개 특수학교의 장애학생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영광학원은 지난 20일 대구대 대구캠퍼스 다누리홀에서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구자욱 선수, 최지광 선수),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 영광학원 김천수 법인사무처장, 6개 특수학교 교장, 학생 및 지도교사 80여 명, 대구대 K-PACE센터장 김화수 교수, 특수창의융합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경산시새마을회는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4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University of Medicine Pharmacy at Ho Chi Minh City)에서 전통의학과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송지청 교수는 한의학에서 인체 경락과 임상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증상별 혈자리를 찾아 시침(施鍼) 해보는 실습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가한 호치민의약학대학 전통의학과 3학년 판 반 휴 학생은 “베트남에서 배우기 어려운 경혈에 대한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며칠 전 축구를 하다 접지른 발목 통증 때문에 교수님이 침을 놓아 주셨는데 불편함이 확연히 줄어드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앞으로 한국의 한의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청 한의약 해외 교육·연수 지원 사업 책임교수는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호치민의약학대학을 방문해 한의학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지만 매번 학생들의 한의학에 대한 배움의 열정에 많이 놀란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내년에도 호치민을 방문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한의학 해외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미 2022년 7월부터 호치민의약학대학과 한의약 해외교육에 관한 MOU를 맺고 현재까지 매년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양국간의 한의학 해외 교류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30여 명의 재학생과 교수들이 양국을 교환
경산시는 2024년 중소기업 육성과 투자유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최근 꿈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특수교육 기반의 ‘발달장애 성인의 의사소통능력 진단 및 치료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중등특수교육과 박선희 학과장의 지도 아래 중등특수교육과 재학생 17명이 참여했으며, 경산시에 위치한 경산보금자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진단함으로써 맞춤형 치료와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발달장애 성인들이 더 나은 의사소통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를 선별하는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진단 및 평가를 학생들이 직접 실습함으로써 개인이 가진 이론적 지식을 실천적 경험으로 확장하고, 향후 보다 높은 전문성을 가진 특수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주홍 센터장은 “사회복지전문가가 아닌 특수교육전문
경산시 하양읍의 한 아파트에서 22일 새벽 4시5분쯤 촛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웃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불은 소방 장비 14대와 대원 44명이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크리스마스 파티 후 촛불을 방치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제7516부대 2대대 등 25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동안 실시한 통합방위 주요 훈련 성과를 보고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며 미비한 점을 보완해 빈틈없는 방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문화국과 건설안전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의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2025년부터 새롭게 답례품을 제공할 공급업체를 선정하고자 지난 19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42개 품목, 17개 업체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