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5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다음해 군정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의 다음해 사업계획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7대 역점시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대전환!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튼튼한 지역경제, 도농복합도시로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촘촘한 인프라! 온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2024년 메뉴개발요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성주군 음식문화수준 향상 및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음식점 영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7회차 교육에서 12회차로 확대 운영되며 1회차 외식업소 경영마인드개선 교육을 시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성주군 수륜면 소재 벼 품종비교포에서 '2024년 고품질 벼 품종선발 실증시험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 쌀전업농회를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벼의 작황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존 수매품종인 일품과 삼광을 포함해 새로운 품종인 안평, 영호진미, 알찬미 등 총 5개 품종을 재배하고 비교·전시했으며 각 품종의 특성과 지역 적응성을 평가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고 재배기술을 교류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올해 성주군은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해 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벼멸구의 비래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도 급증하면서 병해충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기상환경의 변화는 벼 품종 선택과 재배기술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이병환 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주군은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가야산국립공원 주차장 조성 △성주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저급과 참외 급증에 따른 수매자금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성주군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9일~30일에 걸쳐 의료·돌봄 등 7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덕산의원, 성주군주간보호센터연합회, 성주군재가요양센터연합회,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이다. 성주군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각 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 설명에 이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내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 6명,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참외 조수입 6014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6200억을 달성해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 성주 참외소득 행정조사 결과, 조수입 6200억원, 생산량 18만톤, 억대농 1880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참외 조수입 6014억원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6천억원 시대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의미가 깊다. 올 한해, 성주참외는 1~3월 강우량 증가, 일조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적극적인 재해 대응과 참외시설 현대화에 연간 100억원 이상 지원, 외국인 근로자 확대 도입, 참외 저급과 수매시스템 정착, 전국 최고로 꼽히는 참외재배농가의 재배기술, 지역농협·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 전략 등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
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7일 성주어울림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 군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57개소, 수질 270개소, 폐기물 412개소, 가축분뇨시설 659개소 등 총 2500여 개이며, 이 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 및 계획 홍보, 배출시설 관리요령 및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질의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6일 수륜면에서 일선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2024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9~10월 기간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해 영농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에 맞춰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지사가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11억원을 지급했다. 지난 7월 10일 집중호우 피해규모는 농작물 침수(408.6ha), 농경지 유실‧매몰(1ha), 농업시설물 파손(0.05ha) 등 766농가, 409.6ha로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를 차등 지급한다. 복구비는 11억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나눠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더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병원, 보건소, 돌봄 기관 등 지역복지 관련 기관의 사례발표로 성주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호원, 민간위원장 이정기)는 26일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 참석한 가운데 특화 사업 '희망텃밭'의 고구마 10kg, 150여 상자를 수확하는 결실을 이뤘다. 이날 고구마 수확은 이병환군수와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위원들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환 군수는 “희망텃밭가꾸기로 생산된 고구마 판매금액이 가천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주군 수륜면은 26일 2회(10시, 13시)에 걸쳐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대한 농업인 의무교육을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실시했다. 매년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에게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5개분야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업인 의무교육 미이수시 직불금이 10% 감액된다.
성주군은 성주가야산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하여 가을 성수기(9~11월) 주말 및 공휴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가야산은 올해 6월 24일 법전리 신규탐방로의 개방 후 백운동~칠불봉~법전리로 이어지는 성주가야산 종주코스를 찾는 탐방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산행 성수기인 가을철 탐방객이 급증할 것을 예상한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의 선제적 대응이 눈에 띈다. 셔틀버스는 법전리 임시주차장(가천면 법전리 1100-3번지)과 백운동 주차장(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28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및 공휴일 하루 4회(오후 1~5시) 운행될 예정이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문회 주관으로 제5회 별고을 경전 암송 및 성독대회를 개최했다. 성문회는 초전서당, 문화원 별고을 고전반, 월항서당, 수촌서당, 성주읍 서당으로 구성된 지역 내 5개 서당 모임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개인 암송부 · 단체 성독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결과 영예의 대상은 개인 암송부에 장헌동 씨(수촌서당)가 차지했고, 단체 성독부에서는 월항서당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잊혀져가는 유학 경전의 강독법을 재현하고 전승·보전하는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경전에 담긴 옛 선인들의 지혜를 음미하고 올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21일)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성밖숲 공원 산책로 약 1km 거리 걷기를 비롯해 치매관련 OX 퀴즈, 룰렛 돌리기, 미니 피크닉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완주 후에는 즉석사진 인화 및 완주 증서를 증정했다. 이 외에도 20~29일까지 걷기앱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을 통한 비대면 걷기 대회와 치매조기검진도 상시 운영 중으로 성공 시 소정의 선물도 지급 예정이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천절 연휴인 다음달 3~5일 오후 4~9시까지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행사를 개최한다. 다음달 3일 및 5일에는 야간 걷기, 4일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중심이며 △문화공연(퓨전국악, 버스킹 등) △체험(각종 만들기 체험, 비누방울 놀이터 등)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춰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노란색으로 설정, 가장 부합되는 인물을 베스트드레서로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행사 만족도 조사 및 트윙클 성주(야간관광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LED 풍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관광자원인 성밖숲 및 헬스로드에서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24~25일 양일간 가을꽃으로 어우러진 시가지 연출로 쾌적하고 산뜻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면민과 내방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맞이 연도변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과 기간제 근로자들이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배치된 70여 개의 대형화분에 가을 향기 그윽한 국화 모종을 식재해 시가지 곳곳을 화사하게 장식했다, 백천변과 초전면 복지회관 전정에는 형형색색 화려한 빛깔을 뽐내는 엔젤로니아를 식재해 올 가을 초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성주군은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허윤홍 부군수 주재하에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다음달 12~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이 꼼꼼히 논의됐다.
성주군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농기계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 부착을 대폭 확대한다. 농기계 사용과 도로운행이 많아지고 교통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가 집중되는 임대 농기계 100여 대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를 추가 및 확대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본격적인 벼베기 등이 진행되는 영농철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귀가시 농기계 도로운행 추돌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