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20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사전검토하고 2024년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행복금고 기금을 활용한 신규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오는 29일까지 마을별 지정장소에 임시로 적재돼있는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의 처리비용은 농가에 부담이 되고 이를 제때 처리되지 못해 들녘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과 같은 부적정한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 또는 산불확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거 전 이장회의 등을 통해 농가에서 마을별 지정장소로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도록 홍보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자원순환사업소로 반입한다. 선남면 자체 수거기간이 지난 후에는 농가가 직접 자원순환사업소로 12월 6일까지 반입하도록 하고 있으며, 비용은 무상이다.
성주읍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읍은 앞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시작으로 성주읍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예비군센터와, 성주문화원, 성주고등학교와 성주여자중·고등학교 등 여러 공공기관이 다함께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9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의원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예산안 심사, 군정 질문 관련 교육과 법정 의무 교육인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성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독도 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 교육 담당자의 독도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함양하고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교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를 맡은 수륜초 교사 홍이슬과 청송중 교사 이수인은 초·중등 수준별 독도 교육 사례를 나누며, 독도 교육의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구체적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실제적인 교육 활동 결과를 나누는 이번 연수가 현장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성주가 독도 사랑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청사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및 화재 진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간 직원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위한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특히, 성주소방서와의 합동훈련으로 소방 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도 이루어져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었다. 정수권 교육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고, 나아가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소방서는 20일 성주군 소재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부실시공 근절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업무의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제·개정 법령 안내 및 법령 위반사례 공유 △부실시공 근절 당부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의견 수렴 △청렴시책 설명 등을 실시했고, 아울러 소방시설업체 상호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서-소방시설업체 간 상호 소통·협력해 청렴한 소방 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관계자께서도 관련법규를 준수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 선남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4시 동암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명길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환경살리미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 환경살리미 교육’ 은 깨끗한 성주 만들기가 중점 내용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 및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 등을 홍보하는 교육이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마을 주민분들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께 감사하며, 교육을 통해 선남면이 더욱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게 선남면 직원들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일 선남면 소학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소학1리(다포)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김경호 군의원, 김성우 군의원 등을 초청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으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마을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소학1리(다포)마을은 지난해에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이흥윤 이장과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기석 노인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해, 마을 최대의 숙원인 ‘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진행해 11월 준공했다. 이기석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을회관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기석 추진위원장, 이흥윤 이장 및 주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간절히 원했던 마을회관인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11월 다정다감 프로그램 ‘피부야 건강하게 숨쉬자!’를 진행했다.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이웃과 손잡고 이야기해요’ 라는 주제로, 매월 이웃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교류와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을 내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자는 뜻에서 운영되고 있다.
성주군은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18일, 22일 이틀동안 오후 6~10시까지 가업승계 관련 세법 및 법률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자식 가업승계농 육성 교육”은 가업승계농의 성공적인 영농 승계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가업승계농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업승계의 핵심적 요소인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법과 법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실질적인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교육생의 집중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례를 들거나 강사와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낯설고 어려운 세법과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세법과 경영분야에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업승계농은 부모의 농사경험과 기술을 전수받은 만큼 안정적인 정착이 가능하며 농촌을 선도하는 핵심인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업승계농에게 맞는 다양한 전문 교육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고, 소득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5일 성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읍면감시원, 성주산림조합 여성회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불 발대식 및 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성주군의 산불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산불 발대식, 산불진화장비 시연 및 산불진화차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 벽진면 행정복지센터를 여동현 판사가 18일 방문해 성주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성주에서 초중등 교육을 마치고 제8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재판 연구원 및 법무법인을 거쳐 올해 10월에 판사에 임용됐다. 여동현 판사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어릴적부터 자라온 성주의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또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지난 15~16일까지 2024 어쩌다 홍대 시즌2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별의별 문화마당에서 3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야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별의별문화마당에서 어린이와 학생, 특히 고생한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공연으로 구성했다. 15일은 성주 군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몄으며, 포토존 및 각종 체험(우주놀이터, 야광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었고, 16일은 학생 및 주민들에게 레크레이션, 댄스공연, 별의별 노래방, 인디공연, LED&레이저 트론댄스, 다함께 빙고 등으로 지친 일상 속에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은 야외 체험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광장이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어쩌다 홍대 축제와 같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며, 모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이천변주차장에서 자전거라이딩을 즐기는 지역주민과 동호인 등 200여 명이 모여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성주군 자전거 대축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변주차장↔벽진면 장기교 왕복코스(17Km)를 이천강변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다함께 퍼레이드 형식으로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위해 커피박 자전거키링 만들기, 일회용 컵 다육이 심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육군 50보병사단 고령·성주·칠곡대대 소속 성주군 여성예비군들이 지난 14일 지역에 생활하고 계시는 6ㆍ25전쟁 참전용사분들께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호국(護國)을 실천하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報勳)을 실천하기 위해 표영호 성주군 지역대장과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이 서로 의견을 모아 진행됐다. 여성예비군들은 손수 배추김치와 깍두기 총 100kg, 젓갈 50kg을 정성을 다해 담궜으며, 이를 참전용사님들이 생활하고 계시는 20여 가구를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달해드렸다.
성주군은 연말을 맞아 18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성주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3회까지 참여 가능 하며, 먹깨비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주문 결제 시 4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또, 경북 이벤트로 진행중인 일요일 할인쿠폰이나 가맹점 자체 할인쿠폰과도 중복으로 사용가능 하며, 결제수단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연계됨에 따라 10% 선할인 된 성주사랑카드 이용까지 더해지면 혜택은 더욱 풍성해진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하고 별도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경제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4일 수능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노래방 등 번화가 업소들을 찾아가 영업 중 청소년 관련 고충을 업주들에게 들었다. 그리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수능 후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식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과 소통이 활발한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해 경로당이나 가정방문 때 노인학대예방을 수시로 홍보하고, 노인학대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즉각적으로 신고해 필요한 복지제도를 연계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발생 되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성주군 월항면은 2024년 주민생활편익구축을 위한 추경사업 13건에 대해 약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절기전 공사 마무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추경사업은 농번기를 피해 공사를 추진한 관계로 예정보다 일정이 다소 늦춰졌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안길 정비 7개소, 배수로 정비 1개소, 마을회관 관련 정비 3개소, 세천정비 1개소, 농로정비 1개소이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다음해 영농기 이전인 연내에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면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절기전 공사 마무리를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