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19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자원봉사자(파워풀 프렌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자원봉사 지원자는 약 790명 정도로 뜨거운 관심 아래 모집이 완료됐다. 특히 현장 통솔과 관리를 맡은 ‘파워풀 리더스’가 사전 면접을 통하여 선발되어, 단순 봉사를 넘어 자발적 시민 리더십의 상징이 되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오는 5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11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서성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의 구간이 차량 통제되어 ‘차 없는 거리’에서 펼쳐지는 대구를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 〈DIMF 뮤지컬스타〉 글로벌(중화권역) 본선이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의 시안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5년 출범 이후 국내 뮤지컬 인재들에게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해온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부문을 신설하며 중화권, 동남아 등지로 활동 무대를 확장해왔으며, 올해는 제11회를 맞아 더욱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상하이, 베이징, 선양, 청두, 항저우 등 중국 전역에서 모인 135명의 실력자들이 예선 라운드에 참여하며 중화권 내 DIMF의 관심도와 위상을 입증했다.
2025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겨우내 움츠렸던 활동에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인 공연·전시 활동에 들어간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대구 지역 만 35세 이하 청년예술가들의 자유로운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미래를 밝힐 유망 예술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에게 2년간 재정 및 홍보를 지원한다. 지난해 선정된 7기 청년 예술가 15명은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예술가로 올해도 그 활동을 이어가며 4월부터 매월 소정의 창작지원금 및 연습(발표)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창작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대구·경북 지역 발달장애 학생 및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 교사를 위한 공감 음악회 ‘아주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 교사, 학부모등 을 초청하는 공연이며,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 ‘디오 오케스트라’와 장애인 예술가가 함께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감각과 표현 방식이 공존하는 예술 무대를 통해, 모두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모두가 차별없이 동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마임과 중창공연을 통해 친근한 방식으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봉산문화회관과 창작플레이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 레퍼토리 공연으로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선보인다. 연극 ‘별이네 헤어살롱’은 시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엄마와 타지에서 생활하던 딸이 고향집에 오며, 벌어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단 창작플레이가 가족이라는 주제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 연극은, 엄마와 미용실을 찾는 할머니 손님들 그리고 딸 사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2018년 초연 이후 전국 17개 지역에서 초청공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별이네 헤어살롱’은 이번 공연에서도 초연부터 함께해온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이지영, 이창건, 박인경, 황현아가 함께하며, 작품의 연출과 극작은 김하나가 맡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과 창작진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뮤지컬의 화려한 무대보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 음악감독의 창작 노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기존 관객을 물론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4월 ‘클래식 ON(클래식 온)’ 시리즈로 ‘Oleg Shitin(알렉 쉬친)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온’ 시리즈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을 매월 1~2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은 러시아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과 동대학원 연주학 박사를 최우수로 졸업했다. 1994년 러시아 나제쥐다 콩쿠르 입상, 1997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제 콩쿠르 2위, 1998년 라흐마니노프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연주자 상을 받으며 연주자로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으로 대구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봉산문화회관 기획 전시 ‘유리상자-아트스타’는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시각과 담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 선정 작가전이다. 이 전시는 사면이 유리로 이뤄진 전시공간 ‘유리상자(Art Space)’에서 진행되며, 일반적인 미술관의 폐쇄적인 화이트 큐브와 달리 외부에서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열린 구조로 관람객들이 쉽게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 속 예술 공간이다. 봉산문화회관은 이 특별한 공간을 통해 작가의 실험적 영감을 자극하고, 도전적인 작업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현대미술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공공예술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참신한 작품이 지속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지역에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열린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것 이다.
대구시의회는 21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이 모인 가운데 ‘확대 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16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5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대구시로부터 예산 편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역공약(안)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은 후 쟁점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시는 예산안 편성·집행 과정에서 소외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 “대구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창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북구립도서관인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9일 구수산도서관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까지 디지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도서관별 4기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SW·AI 메이커 융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해 △AI 로봇 제어 △생성형 AI 체험 △음악코딩 및 AR·VR 체험수업 △블록코딩 등 다양한 AI 활용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SW·AI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오는 29일부터 모집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로의 발돋움을 지원하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 ‘DIMF 뮤지컬스타’ 글로벌(중화권역) 본선이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의 시안극장에서 개최됐다. 2015년 출범 이후 국내 뮤지컬 인재들에게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해온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부문을 신설하며 중화권, 동남아 등지로 활동 무대를 확장해왔으며, 올해는 제11회를 맞아 더욱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상하이, 베이징, 선양, 청두, 항저우 등 중국 전역에서 모인 135명의 실력자들이 예선 라운드에 참여하며 중화권 내 DIMF의 관심도와 위상을 입증했다. 이 중 총 23명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되어 2025년 4월 개관을 앞둔 상하이 시안극장에서 최종 경연을 펼쳤다. 시안극장은 황푸강 강변에 위치한 복합 공연장으로 1673석의 대극장과 208석의 소극장을 갖춘 최신 공연 시설이다. 본선 무대는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 홍본영 대표(현역 뮤지컬 배우·상하이나오인문화미디어 대표), 류원궈 연출(중국 국가 1급 연출가·전 상하이동방TV 총연출), 송양 부총경리(상하이서안대극장 대표·전 상하이대극장 공연기획 담당자), 중국의 3대 예술학교로 인정받는 중앙희극학원의 뮤지컬연기전공 수석으로 합격해 각광받는 정예빈 배우(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본선 무대는 위챗 영상 채널(微信视频号)과 웨이보(微博)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생중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날 본선에서는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1등상은 양량(杨靓)이 Wicked의 ‘No Good Deed’를 통해 깊이 있는 감성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수상했다. 2등상은 장무한(蒋沐函)이 같은 작품의 ‘The Wizard I’를 섬세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으며, 3등상은 손로월(孙路悦)이 The Great Gatsby의 ‘Beautiful Little Fool’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심사위원단에게 탁월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조시청(赵诗情)과 황안궈(黄安果)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무대 위에서 빛나는 에너지와 개성을 보여준 메이자은(梅嘉恩)이 차세대 스타상을, 웨이보에 업로드된 영상 스트리밍 조회수로 선정된 인기상은 관객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주치루이(朱启睿)에게 돌아갔다. 이들 중 1~3등 수상자와 특별상 수상자 총 5명은 오는 5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3라운드 본선 무대에 올라 국내 본선 진출자들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인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지원자들의 실력과 예술적 감각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DIMF 뮤지컬스타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인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경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본영 상하이 나오인문화미디어 대표는 “2019년부터 DIMF 뮤지컬스타 글로벌 중화권역 경연대회를 상하이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인터넷으로 세계 무대를 접할 수 있는 시대지만 직접 무대에 올라 글로벌 참가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큰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다. DIMF 뮤지컬스타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더 많
태창유통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닭곰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부모가정,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창유통에서 닭고기 120kg,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에서 30만원 상당의 닭곰탕 부재료를 후원함으로써 실시됐다. 활동을 주관한 변금희 서구협의회장은 “보양식으로 즐기는 재료 중 하나가 닭고기일 것이다. 소외 이웃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영양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닭고기를 후원해 준 태창유통과 닭곰탕 부재료 마련에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닭고기 유통업체인 태창유통은 서구, 북구, 수성구지역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총320kg의 닭고기를 후원했으며, 2024년에도 닭고기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대구 서구청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속 공무원,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류한국 서구청장을 포함한 서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745만원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모은 성금 8655만원, 그리고 26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져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우리 서구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산불 피해 성금 모금 기간인 4월 말까지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대구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행복북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등 약자동행 정책 △‘미래를 꿈꾸는’ 북구 : ESG 및 미래 세대(어린이, 청년 등)를 위한 정책 △‘배우고 즐기는’ 북구 : 평생교육 및 관광·문화 활성화 방안 등 3개 공모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제안을 모집한다. 혁신정책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4월28일부터 5월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사항은 대구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광장→혁신정책 제안 공모전)나 북구청 혁신전략과(053-665-4192)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 심사와 2차 북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건(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해 5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한 구민 여러분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북구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북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달서구는 지역의 도시·자연경관, 문화유산, 축제·행사 등 달서구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사진을 발굴·기록하고자 ‘2025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2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내‧외국인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미래 대구‧경북의 중심이 될 달서구’의 생동감 있는 도시 및 자연경관, 축제·문화행사 등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적이 없는 사진이어야 한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등 총 57점이 선정되며,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물 제작 및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서구 곳곳에 숨어 있는 특별하고 매력적인 장면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
달서구는 지난 18일 GS리테일 5부문 2(대구)지역 및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신(新)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청년, 은둔형 외톨이, 시설보호 종료아동 등 복잡해진 복지문제에 대응하고자 민‧관‧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일상 속에서 조기 포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통합 복지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지역 내 GS25 편의점을 거점으로 위기징후가 있는 주민을 발굴해 관련 기관에 신속히 알리고, 달서구는 해당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발견된 경우에는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전문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달서구는 160여 개 GS25 편의점에 복지사각지대 안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참여 점포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정보 전달과 위기 발굴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 정신건강 전문기관이 협력해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이
대구중부경찰서 서문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2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160만원을 전달했다. 김윤기 회장은 “국가와 사회,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라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중부경찰서 서문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공구협회는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210만원을 전달했다. 최석수 대구공구협회장은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남구는 AI-IoT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기반 어르신 건강클럽은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비대면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해 고안한 건강 소모임으로, 사전 건강 스크리닝에 따라 8개의 건강분야(△우울예방 △근력 및 관절강화 △치매예방 △비만관리 △고혈압 및 당뇨관리 △성인암 예방)로 나눠 건강클럽을 구성했다. 클럽별로 △영양, 운동, 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활동 △웃음치료, 명상 등 마음힐링 활동 △공예,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 등 인지자극 활동 등 클럽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 각 클럽마다 건강플래너 1명과 함께 구성원 10명 정도씩 구성돼 건강 분야별로 4~6월까지 약 2개월간 매주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 및 클럽간 친목도모 강화를 위해 단체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건강클럽 활동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가 지난 17일 산불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57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을 위해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피해지역 주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