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5일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6월17일부터 7월25일까지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유아, 초등, 성인 등 연령별 맞춤형으로 구성했으며, 총 4개 강좌 55명을 모집한다.
△유아강좌는 4·5세 10팀, 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신나는 그림책 놀이’, 6·7세 10명, 그림책과 원예를 접목한 ‘꽃으로 읽는 그림책’ △초등강좌는 1~3학년 15명, 모바일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ROBLOX(로블록스) OST를 보고 기초영어를 배우며, △성인강좌는 20명을 모집해 영화를 통해 아시아 문학을 이해하는 ‘영화로 들여다보는 아시아 문학’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며 “지역주민들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현도서관(053-320-5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