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5회 임시회를 1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성주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10일부터 6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폈다. 어려운 군 재정 여건에도 정부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성주호 관광지 조성 등 대형사업의 경우 민간투자 유치가 이뤄져야만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사업비 확보에 주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성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이자 발전 잠재력은 공직자들의 탁월한 능력과 적극적인 자세라고 보고 더 큰 군정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지난 17일 지역 내 장애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8개 장애인 시설 및 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 및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장명옥 가족지원과장의 상세한 설명과 동영상 시청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주군은 오는 2026년 말 준공예정인 ‘온세대플랫폼’(9층 규모, 471억원)을 건립하고 6, 7층에 장애인시설과 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이 입주하게 되어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성주군은 경쟁력 있는 귀농인 육성 및 안정적 정착 유도를 위해 지난 18일 귀농인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상주시와 충북 진천군에서 '귀농인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팜의 분야별 시스템 구성과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또한 회원들은 진천군에 농업과 문화가 연결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인 청년창업 복합문화공간 ‘뤁스퀘어’를 방문해 식물공장, 스마트팜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등 미래 농업기술을 체험해면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배움의 열기로 뜨거웠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2024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지역 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은 학업능력 및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선발인원은 초등학생 65명(1명/20만원), 중학생 67명(1명/60만원), 고등학생 49명(1명/100만원) 총 181명으로 이중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45명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장학생으로 선발돼 아이가 매우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해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가 지역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월항면 경로당에 투척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기존에 있던 소화기들을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방법과 안전수칙교육을 실시했다. 소화기 사용방법과 투척용 소화기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고 경로당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유효기간등을 확인했다. 경로당내 어르신들께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해드리며 투척용소화 기 사용방법을 안내해 드렸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경로당내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경로당내 어르신들께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투척용 소화기 보 급을 통해 긴급화재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이번 소화기 보급을 통
성주소방서는 지난 16일성주호 둘레길 일원에서 가을 에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주호 주변 환경을 정화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플로깅(Plogging)은‘이삭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길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이날 행사는 성주소방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성주호 둘레길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쓰레기를 많이 수거한 직원 5명을‘줍기왕’으로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이번 에코 플로깅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보탬이 돼 성주호 둘레길을 찾는 국민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5일 지사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사운영대의원회를 실시했다. 이번 '제11기 지사운영대의원회'에는 대의원으로 위촉된 의원 10명과 공사 담당자 10명이 참석했다. 대의원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으로는 △농지플랫폼 구축으로 농가경영 안정 강화 △활력 있는 농어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설명 △스마트한 친환경 용수 관리,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현안사항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제11기 지사운영대의원들은 성주저수지 수온, 청년농 미래 농업 인력 육성, 양·배수장 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보여줬으며, 지역 농업인 대표로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지난 1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을 주제로 진행 중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어져오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김산 무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참여자로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지목했다.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는 지난 15일 ‘성주군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의는 부위원장인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재로 최근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한 성주군 4가구의 가족관계해체 등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여부에 대한 심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찬 부위원장은 “성주군 생활보장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돼 법령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보호하고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16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 공터에서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운영중인 4개마을(경산1리, 성원1리, 문명1리, 용각1리) 주민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이웃사촌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도흥3리 노인회의 '꽃바람 소녀들' 라인댄스 식전공연과 용각1리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용각1리 도종찬 이장님의 사회에 맞춰 성원1리 박희이장님의 개회선언, 문명1리 정경환이장님의 개회사, 주민들의 민요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주민들이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별별 공작소와 카페부스를 운영했다.
성주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 기간은 경북도 22개 모든 시군이 추진하는 것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 징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단속지역은 시가지 및 차량 밀집지역 등 성주군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실시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 반환되며, 영치 후 일정기간 동안 반환되지 않을 시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4일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군청 실과장 등 20여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면담에서 성주군은 △성주군 충혼탑 정비사업△백천 봉정제 정비공사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 치유의 숲 진입도로 조성 △마을회관 건립사업 △수륜 대가천(수성리)정비공사 등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남면 신부리 환경시설물 철거공사(3억원)△성주읍성 복구 및 보강사업(2억원) 지원도 당부했다.
성주군은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를 지난 12~13일까지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2024 아이사랑 가족대축제는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며, 저출생 시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의 가치를 확인하고 육아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생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성주 무흘구곡 라디엔티어링’이 지난 13일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에 위치한 회연서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약 260명의 참가자들과 2시간 동안 생방송 라디오를 통해 구곡에 담긴 이야기와 성주군 문화관광자원을 안내받으며 1곡(봉비암)과 2곡(한강대)를 걸으며 진행됐다.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에서 지난 12~13일까지 열린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제장 입구에 펼쳐진 황금 들녘에는 허수아비와 바람개비를 전시해 요즘은 보기 힘든 농촌풍경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메기잡이, 사과낚시 등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메뚜기 열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축제를 즐겼다. 축제 첫날에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 청정 수륜쌀로 만든 가래떡을 길게 뽑으며 모두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한마음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스탬프 투어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았으며, 수륜쌀을 활용한 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부스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축산물 시식·판매 행사와 이벤트 경품으로 수륜쌀 제공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및 행사를 운영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일자리 잡(JOB)는 날' 구인구직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림테크, 에스더블유테크, 아세아엠씨티 주식회사, ㈜모아, ㈜케이푸드테크날러지 등 5개 지역업체가 참여해 품질관리(QC) 등 총 25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사전 신청 구직자 30명, 현장 신청 구직자 24명 등 총 54명의 군민이 참여해 67건의 면접을 실시해, 총 24명이 즉시채용 또은 현장 면접 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채용행사에는 연초 지역 기업 대상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하반기 진행된 품질관리 교육훈련사업 수료생들이 구직을 위해 참여했으며, 교육과 동시에 일자리 매칭 및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후문이다.
성주군은 저출생극복을 위한 주거비 지원확대 및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전세보증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4년 하반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이 시행 중이다. 성주군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신혼부부에게 전세자금 대출 이자지원사업을 5년째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11가구에 14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1개월 이상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이거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예비)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경북도와 협약을 맺은 2개 은행(NH농협은행, IM뱅크)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연소득에 따라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최대 2.5%, 최장 6년까지 지원해준다.
과거에는 상상에만 머물렀거나 조악하고 단편적인 수준에 그쳤던 얼굴 합성이 실제 영상으로 구현되는 양상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노인회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장구 연주와 고전무용을 선보인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고령임에도 주변을 위한 선행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 노인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노인복지 유공자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주소방서는 지난 11일 가야산국립공원과 함께 신규 탐방로에서 산악구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6월 개방된 법전리에서 칠불능선까지 이어지는 2.8km의 신규탐방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천전문의용소방대도 참여해 실전 같은 구조 훈련을 펼쳤다. 이번 합동 훈련은 등산객의 증가로 인해 산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은 산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 구조와 응급처치, 구조 장비 운용 등을 실전처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