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6~10월까지 시설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실개천 등의 인공 시설물 중 이용자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일반인에게 개방된 시설로, 주로 도심 속 공원 등의 생활환경 주변에 많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및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공공시설 99개소, 민간시설 101개소를 합해 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특히 신규 신고시설과 최근 3년 내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과 키움증권는 지난 4일 키움증권 본사에서 2025년 1학기 푸른등대 키움증권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우수한 실력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한국장학재단에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사회 결핵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노인시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결핵 사각지대 방문 검진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결핵 환자 사망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고자, 대구시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인구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등에 선제적으로 방문,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정한 치료·관리 연계를 통한 중증화 예방 및 지역사회 결핵 확산 방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상호보완하기 위해 주요 검진 대상을 확대해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결핵 고위험군(과거 결핵 검진 유소견자)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 가래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5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5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프로그램’ 전달식을 개최해 사회공헌기금(1500만원) 전달 및 직원 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의 교육
가발. 흔히 미용 보조도구로 여겨지기 쉽다. 그러나 천정일 명장의 작업장을 찾는 순간, 그 생각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가발은 단순히 외모를 보완하는 제품이 아니라, 삶의 자신감을 복원하는 예술이자 치유의 결과물이었다. 천 명장은 “가발 착용 후 티가 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100% 환불 당일내” 처음엔 단순한 마케팅 문구로 보였지만, 그는 이를 실제로 실천해 왔다. 고객이 가발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불편함을 그의 철학은 한 사람의 하루를 지켜주겠다는 장인의 책임감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고급 제품이라 해도 가발 티가 나면, 사용자에게는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외출을 꺼리게 되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진다. 천 명장은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가장 민감하게 살피고, 가장 빠르게 대응한다.
(재)경북테크노파크와 덕일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에 최종 선정돼 미래차(EV/HEV)용 고효율 발열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전력 저감 및 안전성이 확보된 PTC 필름 히터 상용화 모듈 개발’을 목표로 덕일산업이 주관기관을 맡고 경북테크노파크를 포함한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참여기관으로 협력한다. 덕일산업은 최근 경주시에 공장을 신설하며 지역 산업 기반에 새롭게 합류한 중견기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산·학·연 기관과 연계해 공동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기업 중심의 개방형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기관·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앞산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의 중요성을 알리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생활 속 자율점검 실천 방법, 폭염 및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안전점검의 날’ 참여 독려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중대시민재해 해당 시설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는 캠페인과 함께 △시설물 전반의 관리 상태, △취약 분야, △유해·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대구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대구시와 KB금융그룹이 협약했고, 이에 따라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활용해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수행한다.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사업 공고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대구에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무주택·임차 소상공인 육아응원금으로 나눠 지원한다.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지원사업’은 2025년도에 자녀를 출산(배우자 출산 포함)한 경우 신생아 양육과 산후조리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 250만원을 지급한다.
경북도 지역혁신융복합단지 추진단(이하 경북TP)은 현재 2025년 경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비R&D) 수혜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천·구미·경산시의 미래 모빌리티 부품 및 전·후방 연관 제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내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이며, 지원 프로그램별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소외 주거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의료R&D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오는 10일부터 북구와 수성구 주거지역 2개소로 확대 시행한다. DRT(Dem Responsive Transport)은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 정류장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여객운송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확대는 기존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지원형 DRT에서 주거지역 중심의 교통복지형 DRT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신규 확대 지역인 △북구 산격동 연암서당골과, △수성구 범물동 내부주거지역은 모두 지형적 특성과 교통인프라의 한계로 인해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워 그동안 교통 사각지대로 분류돼 왔다. 연암서당골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도로 폭이 좁으며 경사까지 급해 대형버스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이고, 범물동 역시 주요 도로가 협소해 기존 대중교통 수단의 진입이 제한돼 도시철도 및 외곽 시내버스 연계를 위한 수요응답형 서비스 도입이 절실한 지역이다. 운행방식은 16인승 이하 총 4대의 차량으로 노선별 2대씩을 배치해 평일 출퇴근시간과 그 외 시간으로 나눠 운영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고정배차 방식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고정배차와 호출형 운행을 병행하는 혼합형 방식으로 운영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서비스 유연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범죄예방진단팀, 영남이공대 웹툰과, 대명4동 새마을 부녀회·자율방범대와 함께 남구 대명4동 일대 골목길 벽화 조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부서가 추진하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국내 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유관기관의 협력강화를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 유관기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지난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클러스터 운영과 입주기업에 지원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5개 물산업 유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기관은 한국환경공단(운영기관), 대구광역시,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
iM금융그룹 계열사이자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투자 전략 생성 엔진 ‘젠러닝(GenLearning)’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RATB) 24차 운용심사에서 공격형·중립형·안정형 모두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AI 자산운용 기술의 실전 경쟁력을 입증했다. 젠러닝은 뉴지스탁의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의 머신러닝 버전으로, 사람이 아닌 AI가 전략(조건식)을 100% 자동으로 생성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략을 교체하는 완전 자동화 모델이다. 일반적인 AI 투자 서비스는 여전히 사람이 종목을 선정하거나 전략을 조정하는 형태지만, 젠러닝은 사람의 개입 없이 AI가 시장을 분석·예측하고 직접 전략을 생성해 운용하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젠러닝은 공격형 포트폴리오에서 129개 전략 중 16위, 중립형과 안정형 포트폴리오에서는 나란히 10위를 기록하며 전 유형에서 우수한 수익률과 함께 변동성 조절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고위험 성향의 공격형 포트폴리오에서도 AI가 스스로 판단한 전략만으로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시장 예측력과 자동 전략 선정 능력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다.
K뷰티전문가연합회는 다음달 5~6일까지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뷰티 산업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용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분야별 전문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자리로, 아래와 같이 날짜별 종목이 구분돼 운영된다. 또는 하루만 참석하고 나머지 1종목 온라인 참여 가능하며 특히 20회 모든 종목은 온라인 작품 제출 또는 오프라인 중 택일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기술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청년키움프로젝트’의 기획전시 ‘여섯 개의 생각’을 기획전시실 2~4에서 개최한다. 청년키움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아트웨이의 청년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개인전 경력이 없는 만 39세 이하 청년 작가들을 발굴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해 왔다. 선정 작가들은 평론가 매칭과 개인전을 통해 작가로서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더 깊어진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대구지역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년 주니어 저탄소 그린에너지 동행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교육과 계절나기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가스공사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약 6천만원을 투입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2곳의 아동·청소년 185명에게 친환경 그린 에너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선풍기·이불세트·온수매트 등 냉난방 물품도 지원했다.
제1회 동구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족구 대회가 8일 오전 10시, 동구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족구의 발상지로 알려진 동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활기차게 개최됐으며,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동호인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저출생 대응 경북 지역연대 공통 캠페인을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 슬로건 공모전에서 채택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하고, 돌봄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저출생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지역 연대 참여기관 및 시민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선도분과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지난 4일 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대구서부선도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