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대응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된 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봉화군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정희 본부장은 봉화읍 적덕리 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실태와 계란 환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 단지가 위치했으며 최근 일본 홋카이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 AI가 확인되고 국내에서도 군산 만경강에서 야생조류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가금농장으로 고병원성 AI 유입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봉화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소천면 착한사과농원에서 생산, 품질향상, 생산비, 노동력절감을 위해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다축형 사과 재배 방식을 도입해 사과원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하나의 사과나무에서 여러 줄기가 자라게 해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사과품질과 수확량을 2배 증가시키는 효과와 기존 사과원 대비 가지치기(전정), 열매솎기(적과)등 노동력과 생산비는 각각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각 실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집행률 제고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추진방안 등에 대해 전달하면서 사업별 신속한 추진과 적극 재정집행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한 재정정책이다. 군은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에 목적을 두고 정부의 재정정책에 집중 대응하고 사업들이 연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원 등 생활 경제와 밀접한 예산에 대해 집중관리를 통해 오는 연말까지 집행률의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최근 국내외적 어려운 경제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과 군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하반기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최근 지역사회 지도층과 소통을 빙자한 성의없는 견학 행사를 준비했다가 무산돼 망신만 당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1일 하루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들을 초청, 세종시 소재 수목원을 견학하는 일정을 추진했다. 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소통을 위해 추진한 세종시 수목원 견학 초청은 개인별로 전화를 통해 참석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8~19일 내성천 주무대 및 일원에서 디지털 창의・융합 세상~나의 꿈을 잡(JOB)고 미래로란 주제로 교육한마당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을 수상한 내성초 6학년 이재온 학생의 수상작 발표와 한국펫고 댄스동아리 댄스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봉화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 체험 마당, 한국국제조리고와 함께하는 베트남 음식체험 외 29개 진로체험부스는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여기에다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유관기관이 함께 38개의 디지털창의·융합체험부스와 경북도교육청과학원의 과학원리를 싣고달리는 이동과학차가 관심을 끌었다. 지난 19일 교육가족걷기 어울림 마당은 사전 신청한 300여 명이 참가해 풍성한 가울철의 내성천 강변 3km 거리를 걷는 교육한마당도 호평을 받았다. 김모(45‧봉화읍) 학부모는 이주 사회가 함께 어울릴 한마당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디지털 창의・융합 관련 꿈을 키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며 환영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앞으로 K-베트남 밸리조성 사업과 함께 이주 가정이 정착할 수 있는 지역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교육지원청이 이주 사회에 대비한 모두를 위한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4년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으로 운영한 유례상 가장 큰 행사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오늘은 나도 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특수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체험 △소방차량 탑승 △화재진압 체험 △비상 탈출법 등을 무료 체험한다.
봉화군춘양면체육회는 지난 17일 체육공원에서 군수, 군의장, 군체육회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촌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춘양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오자미 던져넣기,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힘자랑 및 면민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참가 지역주민들에게는 푸짐한 참가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세탁기, 건조기, TV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됐다. 김기훈 면체육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마을 화합을 위해 체육행사 개최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춘양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 보부상 보존연구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물야면 약수탕 일원에서 보부상들의 삶과 애환을 기리는 봉화 보부상 위령제 및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보부상위령비에서 오전2리 주민회는 중심 위령제를 올리고 오후는 약수탕 주차장 일원에서 보부상 마당극과 마당놀이 및 보부상 퀴즈대회로 진행됐다. 오전2리는 조선시대 보부상 11인이 살다가 생을 마치며 토지와 집들을 마을에 쾌척한 마음을 기려 위령비를 세우고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위령제를 매년 지낸다. 보부상 보존연구회는 한평생 봉화·울진 지역 장시를 다니며 살던 보부상의 삶의 애환을 지역문화예술로 승화해 마당놀이, 마당극을 통해 이어오고 있다. 봉화보부상 보존연구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에 지역색이 묻어나는
봉화농협은 지난 17일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회원, NH군지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생강수확 농가에 일손을 보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생강 캐기, 생강 수확, 선별작업 등 의 영농활동에 힘을 보태며 매년 영농철 반복되는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박만우 조합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은 물론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을 찾아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환영하면서 두 도시 간의 자매결연 경과와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과 부천시간 자매결연은 지난 1997년 1월 16일 시작에 앞서 1996년 2월, 군 농협이 부천시 농협에 특산물인 사과 24톤을 직거래하면서 양도시간 교류가 이뤄졌다. 이후 두 도시는 청소년 캠프, 농산물 교류, 재난 지원, 문화 교류와 청소년캠프를 통해 지난 2000~2010년까지 220명의 학생들이상호 방문하며 우정을 다졌다. 또한 지난, 2002년과 2003년 태풍으로 인해 봉화군이 피해를 입었을때 부천시는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정을 이어 갈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14~15일까지 부천시에서 양 도시 공무원의 축구 동호회 친선 교류 전를 통해 양 도시는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부천시와 협력 관계는 양 도시 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봉화군보건소는 추수 기간인 가을철을 맞아 농업인들을 비롯한 야외활동이 잦은 군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출혈열)은 고열, 혈소판 감소증, 신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설치류 매개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부 등 직업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된 경우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총 3회(초회-1개월-13개월)씩 접종해야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만큼 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 포함)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이밖에 보건지소 및 진료소는 순회 진료등으로 인해 사전에 연락 및 접종 예약을 한 이후 방문해 독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함께 맞을 수 있다. 김제동 과장은 "치료 방법이 없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이 중
봉화군 어깨동무봉사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농사를 지은 고구마(10kg, 50박스)를 (사)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해 귀감을 샀다. 이날 지역사회서 소외된 이웃을위해 기증한 물품인 고구마는 어깨동무봉사회 회원들이 지역 내 봉성면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어깨동무봉사회는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위해 구성된 회원들로 재능나눔, 물품지원, 재가청소, 문화축제지원 등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정자 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고구마 농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자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 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열심히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지난 15일 봉화공설운동장 인근의 산악지대 일대서 대응단장 및 전 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압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경연대회는 실질적인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현장인력의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진화장비 운영기술을 공유하면서 보다 나은 대응능력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는 각 산불대응팀 선수 9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이 출전해 드론조작·산불험지펌프차량조작·산불진화차량 호스릴전개 및 방수 등 심판단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산불진압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기간을 앞두고 대응단의 능력 점검, 대원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장해동 단장은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끊임없은 진압기술을 연구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봉화군의원(봉화읍·물야면)이 지난 15일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생활 및 대형 폐기물 처리 등 환경 문제와 관련한 5분 발언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자원·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체계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촉진법을 개정해 시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봉화군의 2023년과 2024년 8월 현재 생활 및 대형폐기물 처리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 배출된 생활계폐기물의 2023년 반입은 8043톤에 이른다. 반면 반출량은 총 5953톤 가운데 4193톤은 안동시에 위치한 맑은 누리파크에, 1760톤은 폐기물처리 업체를 통한 처리비용은 9억3300만원이 든다. 또, 2024년 8월까지 반입량은 4102톤 중 반출량 1644톤은 맑은누리파크에 2000톤은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한 처리비용은 8억4200만원에 달한다고 했다. 생활계 폐기물 가운데 음식물류 쓰레기는 선별 및 반출 과정에서 상당부분 건조해 가연성 폐기물로 대부분 포함돼 매립량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대형폐기물 처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신청을 통해 납부필증을 폐기물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시, 가전 제품류는 무상으로 수거할수 있다. 생활폐기물 중 도내 22개 지자체 중 18개 지자체음식물류폐기물분리배출 주기는 주 6회, 의성군은 주3회 주기로 수집·운반 처리하고 있다고 했다.
봉화군이 지난 11~13일까지 청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100여 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1회 경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을 포함한 각 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학술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이 운영한 홍보체험관은 ‘숲속도시 봉화에서 피어나는 배움의 꽃’이라는 주제로 시(詩) 구절을 넣은 무드등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내성초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내성드림’ 팀이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갈고 닦은 춤으로 K-pop 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 모색과 100세 시대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화군의회는 이달 15~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확인,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상반기 하반기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건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에 이른다. 또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봉화군은 지난 9일 전북 군산 철새도래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H5형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에 따라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정밀검사 주기를 산란계는 월 1회에서 2주 1회로 단축하고, 모든 축종은 출하 전 검사와 오리농장은 오는 25일까지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인 지난 1일부터 계란 수급 안정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AI 차단 방역을 위해 계란환적장에서 하루 120만개 계란을 환적하고 있다. 이어서 축산차량,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행정명령 10건과 방역기준 공고 8건을 발령하고 추가 행정명령으로 가금농장 방사사육 금지공고를 하기도했다. 이밖에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23명을 활용해 차단방역 점검,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4대와 군 방역차량 1대를 통해 내성천변 도로, 농장 인근 진출입로를 소독하고 있다. 김해수 과장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 바이러스 검출에 따라 가금농가는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장 출입 통제, 소독강화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2024년 동절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중에 전국적으로 6개 시도 14개 시군에서 3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360여 만수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
봉화군은 지난 12~13일까지 청춘남녀 매칭캠프에 40명의 대상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솔로탈출 봉화어때?' 프로그램을 통해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결혼 적령기 청춘 남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과 지역 정착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봉화 ‘베트남 등불 페스타'가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이국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등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을 색색깔의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등불 조명으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느끼도록 조성하게 된다. 또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의 인증샷 추억, 등불 전시와 함께 매일 오후 6시 이후 베트남 전통 악기와 춤,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은 베트남 현지의 ‘
봉화문화원은 15일 오후 6시 30분 내성천 경관 전망인도교에서 올해 마지막 세대공감 별빛문화제 야외영화관을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상영된 ‘핸섬 가이즈'는 올해 여름 깜짝 흥행 영화 중 하나로 B급 호러 코미디 장르로 취향에 맞는다면 즐겁게 웃으면서도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영회다. 특히, 영화에 출연한 봉화군 홍보대사인 이성민 배우의 평소 카리스마가 넘치는 역할에서 이번 영화에서는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